문제의아동, 문제의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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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제의아동, 문제의교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1 선과 악
2-2 원죄는 없고 다만 병일 뿐
2-3 성교육
2-4 황새 이야기와 그밖에 거짓말들
2-5 어린이의 여러 가지 소망
2-6 사랑과 미움
2-7 열등감과 공상
2-8 질투
2-9 게으른 어린이
2-10 종교
2-11 상벌
2-12 두려움
2-13 학부모와 교사
2-14 불행한 결혼
2-15 어린이의 범죄성
2-16 자유학교
2-17 자유의 철학
2-18 심리학의 응용

3-1 교사란 무엇인가?
3-2 교사와 국가
3-3 교사와 자아
3-4 교사와 교과
3-5 교사와 심리학
3-6 교사와 성
3-7 교사와 권위
3-8 여교사
3-9 교사와 종교
3-10 교사와 교사교육
3-11 교사와 시험
3-12 학교에서의 머리와 가슴
3-13 교사와 사회
3-14 자유와 미래의 세계?

4. 비판적 고찰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적절히 조절해 나가는 것을 나는 목격한바 있다. 예를 들어 중학교 학생들의 흡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학교 교칙상 이를 금지하며 특히 화장실에서의 흡연은 절대 안 된다고 하고 엄한 벌을 준다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친절하게도? 화재를 위해서인지 물을 담아둔 통을 발견 할 수 있다. 이는 역설적이게도 조그마한 통로를 제공하고 있다는 뜻은 아닐까? 저자 닐이 어떤 사람인지는 분명치 않으나 그에게 영향을 준 책이 니체의 저서나 엥겔스의 [가족, 사유재산, 국가], 프로이드의 심리학 등의 것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그의 고민과 갈등이 제도자체의 불완전성을 간파한 점은 수긍이 가지만 새롭다는 방법 제시가 이미 과거의 세기를 통해 검증되고 소수의 학설로 남아버린 것에 의존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그러나 여기서 내가 고려해볼 사항이 분명히 있다는 생각은 왜 그럼 대다수의 사람들은 사회성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려는 것일 까 하는 점이다. 분명히 바울의 가르침이 잘못되고 욕망을 있는 그대로, 그리고 억압이 아닌 자연스러움이 앞서는 교육이 우선시 된다해도 문제는 있다고 본다. 저자는 99%의 성공과 1%의 실패 중에 1%의 실패의 원인에만 관심을 두고 교육의 개선을 부르짖지만 나는 1%의 그릇된 사람, 부도덕한 사람을 치유하는 것이 교육 그 자체의 어떤 내용적 변화와 각성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변화되지 못한 예를 발견하게 된다. 아무리 그네들을 연구하기 위하여 심리학책을 뒤져봐도 결코 그네들의 의식 전부를 바꾸는 것은 힘겹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본인 역시 저자의 표현대로 "재미없다"는 교회학교 교사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그네들의 마음속에 설이 없는 것은 아니나 여기에서의 표현처럼 그 때문에 아이가 혼란을 일으켰다기 보다는, 그런 이들은 개중의 일부분일 분이며 대다수는 자기를 조절해 나가며 살아가는 사회형식을 가졌음을 주시해야할 필요가 있을 듯 하다. 나는 2000년 이 넘도록 지속된, 그리고 유지된 교육제도에 찬사를 보낸다. 어떻든지 간에 많은 이들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많은 문화적 풍부 성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너는 지금까지 받은 교육을 어떻게 생각하니라는 말에 "지금까지의 교육은 잘못됐어 다 나를 망쳐났어"라고 말하는 아이와 "나를 있게 해준 건 그래도 고마우신 선생님과 친구들 덕택이야"라는 말은 차이가 있는 것이다. 나는 감히 말하건데 99%의 사람을 위한 교육을 등한시 한 채 1%의 잘못으로 매도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저자의 표현대로 "영화관"보다 재미없는 주일학교가 당연하지만 , 이점을 동일시한다면 1%의 아이를 위해 99%중 많은 이가 훼손될지 모른다는 걱정이 앞서는데 단지 기울이기를 바랄 뿐이다. 3-9에서 도대체 합리적 검증이 무엇인가? 개관적, 과학에서 말하는 객관적이라는 것이 얼마나 허울적인 것인지 나는 종교를 떠나서도 말할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 과학에서 말하는 객관적이고 보편타당한 것은 사실상 없으며 변화하는 세상에서 완전한 고정 죈 것을 바라본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함을 과학자들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네들의 객관적이라는 것, 예를 들어 점, 선 면도 더 들어가면 하나의 가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예를 들어 빛이 무엇이냐고 객관적으로 검증해 보라고 해도 서로 모순되는 입자설과 파동설을 동시에 말해야 하는 한 입으로 두 입을 말해야하는 모순을 발견한다. 아무리 들어가도 객관은 없고 단지 그러할 것이라는 주관적 사고만 남은 "작업가설"인 것이다. 인간은 두 측면이 있다고 본다. 하나는 불변적이고 고유한 것을 추구하는 마음일 것이고 또 하나는 이런 변화하는 세상 속에 있는 나일 것이다.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무엇인가가 있으며 이는 과학으로도 해명할 수 없다고 본다. 과학이나 합리는 그 가운데 일부를 체계화하여 학문화한 것일 뿐 그것만이 전부이며 그 이외의 신화적인 것 종교적인 것 은 쓸데없는 억압의 대상일 뿐이라는 것에, 이런 생각에 절대적으로 반대한다. 교그는 사랑을 말하면서 사랑의 근원 뿌리인 인간의 고결함, 즉 신화의 뿌리를 부정하는 모순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과학적인 것을 들여와 그것이 옳고 종교 등을 포괄하는 신화를 거부하면서 한편으로 신화 속에서의 사랑의 영역을, 본성을 키워야 한다고 두 말하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합리적인 것으로 어떻게 사랑에 접근할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이 세상을 이루고 있는 두 측면 mythos적인 측면과 logos적인 측면의 조화로운 삶의 태도 가운데에야 만이 아동을 잘 양육 할 수 있다고 본다. 나는 닐이 나름대로 학교교육 제도에 잘못을 지적하고 다른 대안을 제시한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그가 하려 는 목적을 위한 수단들이 역시 그릇된 가치체계로 접근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랑은 사랑으로 접근해야 하며 그것은 제더로써는 한계를 가지며 심성 그 자체, 본인이 즐겨 쓰는 말인 욕망 그 자체에 대한 변화, 거듭남 없이는 불가능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본래 의도한 종교상의 본래적인 것으로의 의도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것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독단에 가까운 교리교육이 아님은 주지의 사실이다. 3-10에서 심리학 특히 아동심리학이 교과과정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는 논지를 밝히고 있다. 나는 학생들을 이해하고 그네들의 품성을 바라보기 위한 수단으로 심리학을 거론하는 것은 적절하지만 그것으로 모든 것이 가능하며, 인간 정신을 다 알 수 있다고 보는 오만함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심리학에서의 대상은 인간의 정신인데 이것은 과학적인 것으로 인간을 모두 이해할 수 있으리라는 신념에 기초하고 있다. 그러나 프랑스의 한 의사이자 철학자가 생명은 있으나 생은 주어지지 않았다 라는 말에서 보듯 이 종교를 가진 사람들의 영혼의 입장을 과학의 정신이라는 말로 모두 해명할 수 있다는 논리는 매우 위험한 발상임을 말하고 싶다.
5. 참고문헌
[문제의 아동], A.S.Neil, 서울: 서원출판사, 1998.
[문제의 교사], A.S.Neil, 김정환외, 서울:서원출판사,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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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5.05.09
  • 저작시기2005.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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