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게바라 평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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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체게바라 평전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20세기의 영원한 혁명가 체게바라(들어가며)

Ⅱ.행동하는 지식인

Ⅲ.영웅 없는 시대의 영웅에 대한 그리움

Ⅳ.우리는 무엇을 생각하며 살아가는가?

Ⅴ.억압하는 모든 것에 저항하라(결론)

본문내용

니었다. 바로 인간, 그 따뜻한 사람이 모인 공간을 필요로 했던 것이다. 자본주의라는 필수 불가결한 흐름으로 가는 현장에서 마냥 보고 있는 사람 중에 ‘게바라’도 서 있었지만, 그는 그 물결의 방향을 미비한 힘으로 막아보려고 한 것이다. 비록 게릴라라는 폭력적인 방법을 모태로 했지만(그는 포로를 죽이지 않았다), 그러한 방법이외에 다른 결정이 어떤 힘을 가질 수 있을지는 역사가 잘 말해준다. 아직도 남미의 국가는 미국의 지배력 안에 놓여 있다. 물론 멀리 떨어진 한국도 예외는 아닐 수 없다. 혹은 넓게 생각하면, ‘게바라’처럼, 자본주의 안에 갇혀진 ‘나-우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상품화 속에서 소비하는 모습, 경쟁의 대열에서 쏟아지는 문제의 해결을 이기적으로 풀어야 하는 자신, 대학 안의 자신을 발견할 때 사뭇 그를 떠올린다. 우리가 이 책을 읽을 때 범하기 쉬운 오류는 현 쿠바 정부에 포함된 ‘게바라’를 생각한다는 점이다. 그가 펼친 무대는 쿠바가 아니었음을, 그의 인생이 쿠바나 게릴라에만 국한되지 아니었음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체 게바라’평전이 어렵다면, 그것은 문화적 차이이기 보다 삶에 대해 진지한 고찰이 없다고 믿는 편이 낫다. 혹은 아직도 이 책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삶에 대해 혼자만이 영위하려는 이기적인 욕심 때문일 것이다. 평생토록 편안한 잠자리를 거부하며, 의사로써 사상가로써 농부로써 살고자 했던 ‘게바라’, 흙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이기에 모두가 공평할 수밖에 없는연의 이치를 깨달은 그의 삶에 갈채를 보낸다.
비록 타국에서 벌어진 어느 사람의 일대기이지만, 시대를 함께 하는 사람은 가슴 깊이 이해하고 감동할 것이다. 모두가 그와 같은 삶을 걸어갈 수 없다. 그 역시 그러기를 바라지 않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작은 전투를 경험하고 있는 게릴라일지도 모른다.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자칫 안일하게 생각하는 지식인들에게 ‘게바라’는 고흐의 그림처럼 강렬한 빛깔을 당신에게 줄지 모른다. 짧은 지면에서 ‘게바라’의 여정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지만, 이 땅을 살아가는 당신이라면 ‘체 게바라’를 읽고 그의 생각을 기억하기 바란다. ‘억압하는 모든 것에 저항하라’
목 차
Ⅰ.20세기의 영원한 혁명가 체게바라(들어가며)
Ⅱ.행동하는 지식인
Ⅲ.영웅 없는 시대의 영웅에 대한 그리움
Ⅳ.우리는 무엇을 생각하며 살아가는가?
Ⅴ.억압하는 모든 것에 저항하라(결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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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5.05.11
  • 저작시기2005.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6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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