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왕 마고를 보고 당시 종교와 권력투쟁의 관계에 대해서 서술해보라.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영화 여왕 마고를 보고 당시 종교와 권력투쟁의 관계에 대해서 서술해보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영화의 배경과 줄거리

Ⅱ. 본 론
1. 앙리4세
2. 위그노전쟁
3. 중세의 종교와 권력

Ⅲ. 결 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서로 사랑하는 것 이라 알고 있는 내게 이렇듯 무참한 학살이 동반되는 종교전쟁은 종교란 무엇인가에 대한 회의가 들게 한다. 중세에 있어 종교란 단순한 권력의 도구로 사용될 뿐이다.
Ⅲ. 결 론
이 영화는 무척이나 냉정하다다. "신교도냐?" "그렇다!" 그 두 마디면 모든 것이 설명된다. 그냥 푹 찔러 죽이고 다른 신교도를 찾으러 가는 것이다. 중요한 변수라면(카트린느 드 메디치의 표현에 따르면) 앙리 나바르가 촌뜨기가 아니었다는 것이고, 마고 역시 정략결혼에 순순히 희생될 정도로 만만한 인물은 아니라는 것이다. 앙리 나바르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후일을 기약하며 잠시 몸을 숙일 줄 아는 냉정함을 갖춘 인물이고, 그러면서도 사태를 조용히 관망하며 자기 속을 쉽게 보여주지 않는다. 마고 역시 자신의 정치적 이용가치를 잘 알고 있다. 애정없는 형식적인 결혼이긴 해도 자신은 엄연히 왕가의 사람이고, 왕의 여동생이니 모후 카트린느처럼 직접적으로 정치에 개입은 못 해도 '앙리 나바르의 아내'로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중요한 건 '개신교의 지도자 앙리 나바르의 아내'라야 하는 것, 즉 앙리가 살아 있어주어야 카톨릭도, 개신교도 자신을 쉽게 내쳐버릴 수 없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성 바르톨로뮤의 학살 때 앙리 나바르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도 마고가 그를 죽이려는 사람들을 제지했기 때문일 것이다. 일단 개종해서 살아 남으라고 앙리를 설득한 것도 마고이다.
나는 천주교인이다. 물론 하느님을 믿고 하느님의 자녀라는 데에 얼마간의 자부심 같은 것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나름대로 맹목적인 믿음에서는 벗어났다는 생각이 든다.
교회에 가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지만, 굳이 가지 않더라도 자신의 믿음이 올바르고(물론 이것은 자신이 알 수 없는 일이다.)바르게 살아간다면 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카톨릭과 마찬가지로 불교나 이슬람교도 하나의 종교이고 추구하는 바는 하나인데 굳이 대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종교는 사람들의 땅따먹기 도구가 아니라 바른 생활과 힘들 때 버팀목 역할을 할 때 진정한 종교의 가치를 지닐 것이다.
여왕 마고 속의 인물들은 우리나라 조선봉건시대의 인물들과 흡사한 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권력을 둘러싼 대립, 애증, 부모와 자식의 관계, 부부관계등...
권력은 가지는 것보다는 안 가지는 게 좋을 듯 하다. 우리나라 정치인들만 봐도 좋은 시절은 잠시이고, 좋지 않은 이미지는 후세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정치는 해 보고 싶은 것이긴 하지만, 만약 나한테 정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지금 생각으로는 사양하고 싶다.
나도 지금의 정치인들처럼, 이기주의, 소심함, 낯두꺼움, 간사함, 냄비정신등을 닮게 될까봐 두렵다. 마지막으로 "여왕 마고"는 오랜만에 내가 영화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 참고문헌 ♣
종교개혁과 정치 ,기독교문사
하인리히 만, 앙리4세, 미래 M&B.
한스 숄, 종교개혁과 정치, 기독교문사
프랑스의 역사,까치글방 95
  • 가격1,3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5.05.11
  • 저작시기2005.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673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