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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그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중국과의 동반자적 관계는 계속되어야 하기에 정말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관계라면 부딪쳐야 되겠지만 앞으로는 우리 기업들이 좀더 실리적인 교류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렇게 ‘떠오르는 용 중국’을 읽으면서 중국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그 동안 가깝고도 먼 나라였던 중국을 현 주중대사의 시선으로 바라보아서인지 별로 낯설게 느껴지지가 않았다. 책을 읽는 내내 우리와 너무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던 이유도 그 때문일 것이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난 그 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생각과 시선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김하중 대사가 중국에 대해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처음 기대했던 것만큼 객관적으로 중국을 바라보는 데는 한계가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책에 쓰여진 내용이 나와 같이 중국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자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주중대사라는 자리가 매우 중요한 위치인 만큼 좀더 냉철한 판단을 기준으로 중국을 바라보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이렇게 ‘떠오르는 용 중국’을 읽으면서 중국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그 동안 가깝고도 먼 나라였던 중국을 현 주중대사의 시선으로 바라보아서인지 별로 낯설게 느껴지지가 않았다. 책을 읽는 내내 우리와 너무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던 이유도 그 때문일 것이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난 그 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생각과 시선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김하중 대사가 중국에 대해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처음 기대했던 것만큼 객관적으로 중국을 바라보는 데는 한계가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책에 쓰여진 내용이 나와 같이 중국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자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주중대사라는 자리가 매우 중요한 위치인 만큼 좀더 냉철한 판단을 기준으로 중국을 바라보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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