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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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아시아의 궁현(弓弦)기둥악기
궁현기둥악기의 기원
-현도 기원 설
-인도 기원설

궁현악기의 분류
1. 줄의 수
2. 줄의 재료
3. 울림통의 모양
4. 울림통 재료
5. 울림판의 재료

Ⅱ. 중국의 해금
중국 해금의 역사
-송대
-원나라 시대
-명나라 시대
-청나라 시대
-1920~30년대

중국 해금의 종류
- 경호(京胡)
-호(二胡)
-호(板胡)
-골호(馬骨胡)
-호(土胡)
-현호금(獨弦胡琴 )
-현금(獨弦琴)
-호(四胡)

이호(二胡).
-기의 개혁
-주주법의 혁신
-현법(定弦法)

본문내용

이상적인 연주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줄 감개(주아)에 대해서는 기계장치를 연구 제작하여 금의 현의 음고를 비교적 일정하게 하였다.
울림통의 개량을 위해서도 역시 많은 시도를 하여 울림통을 크게 하고 육각형, 팔각형, 둥근 형, 타원형 등의 여러 종류의 울림통을 연구 제작하였다.
-연주주법의 혁신
새로운 현실생활과 사람들의 정신적인 풍걱을 표현하기 위하여 이호의 연주기교에도 혁신과 발전이 있었다. 활을 사용함에 있어, 항상 사용해오던 連弓
) 연궁: 활대를 같은 방향으로 한 번 움직이면서 두 개 이상의 음을 내는 활법이다.
, 分弓
) 분궁: 활대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때 하나의 음만을 내는 활법이다.
, 頓弓 이외에도 小 弓, 抛弓, 顫弓
) 전궁: 전궁에서는 손목과 손가락을 이용하여 활의 털 부분을 현에서 계속해서 떼지 않고 균등하게 줄을 문지른다. 일종의 트레몰로 주법. 전궁에서는 주로 활의 끝과 중간부분을 많이 사용한다.
, 跳弓
) 도궁: 손목의 힘을 사용하여 활대를 제어하는 것이 이 주법의 원리로 매 음을 낼 때는 활의 털 부분을 현에서 붙이자 마자 떼어서 음을 짧고 빠르고 힘있게 낸다.
등의 주법이 첨가되었다. 경쾌하고 정열적인 악절을 연주할 때에는 快弓과 연속적인 跳弓의 쓰임이 매우 보편적이어서 과거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이호는 단지 슬프고 애잔한 악곡만을 연주할 수 있다는 편견을 없애주었다.
왼손의 기교는 음(吟), 유( ), 작(綽), 주(注), 범음(泛音) 등이 있다. 거기에 항상 사용하는 기법에는 활음(滑音)이 있는데, -활음이란: 손가락을 줄 위에 대고 미끄러지듯이 상하로 이동시키면서 만들어내는 음이다. 활음은 한 줄로 한번 활을 밀거나 당기면서 만들어내는데, 낮은 음에서 본음으로 미끄러져 올라갈 때는 상활음이라 하고 높은 음에서 본음으로 미끄러져 내려갈 때는 하활음이라고 한다.- 이것의 응용은 매우 특색있다. 2도 활음, 3도 활음, 회전활음, 점지활음 등 여러 종류가 있다. 활음의 응용은 같지 않은 음악의 풍격을 형성하는 주요한 요소이다.
-정현법(定弦法)
유천화의 이호곡은 솔-라. 도-솔의 두 가지 정현법을 주로 채용하였다. 50년대 이후에 이호악곡의 새로운 색채의 변화를 얻기 위헤 줄의 음높이를 정하는 定弦의 선택이 더욱 다양해졌다. 소공조(도-솔), 정궁조(솔-레). 육자조(라-미), 상자조(미-시), 척자조(레-라) 도 항상 채용되었다.
어떤 악곡은 많은 종류의 정현을 바꾸어 응용하는 것을 채용하여 악곡이 조식과 조성의 변화를 갖도록 하는데 이러한 방면의 작품은 모두다 다음의 예를 든 정현법을 사용한다.:정궁조(솔-레)-육자조(라-미)-상자조(미-시)-육자조(라-미)-정궁조(솔-레)
지금까지 아시아 전역에 걸친 궁현기둥악기의 전반적인 내용과 더불어 중국의 해금 그리고 특히 이호에 중심을 두어 살펴보았다. 중국의 악기들은 나에게 커다란 과제를 남겨주었다. 본문에서는 언급하지 못했지만 수십 가지가 넘는 해금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해금은 그 수십 가지의 종류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솔직한 말로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충분히 개량할 수 있을 텐데.. 그로 인해 해금의 아름다운 음색을 더욱 발전시키고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텐데..
이 문제에서 끝날 것이 아니다. 그들의 활법이나 왼손주법의 이름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해금뿐 아니라 모든 악기들의 주법에 이론적인 확립이 되어있는가.. 그저 선생님이 하시는 것을 보고 따라하는 방식. 예전부터 내려오는 구전동화와 같은 방식이 음악적인 효과가 있다라고 말하면서 발전을 막고있는 것은 아닌가.. 뭔가 체계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의 음악이 더 정체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사실 요즘들어 중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시작했는데 설명의 어려움을 느끼게되었다. '이렇게 따라 해봐' 라고 말하면서도.. 왜 이 주법에 대해 알고있지만 이것을 잘 가르칠 수 없는 것일까.. 나의 개인적인 역량의 문제일 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초보자도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악기가 되려면 주법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그것의 이론적인 확립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거기서부터 우리 음악의 대중화는 또다시 시작될 것이다.
[참고문헌]
동양음악(東洋音樂)-한만영, 전인평 공저
제 2회 동양음악학 국제 학술대회 [동아시아의 찰현악기]
REPORT: 중국음악
아시아의 찰현악기
- 해금 -
과목: 중국음악
담당교수: 현경채 선생님
국악과
99654-019
이 승 희
  • 가격1,3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2.10.06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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