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도서관 서비스 운영실태와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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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인 도서관 서비스 운영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오후 6시 이용가능/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1시 이용가능
6) 시각 장애인실 이용자수
2004년 10월 현재 : 678명 6,483권 / 회원수 : 441명
7) 시각장애인이 가장 많이 대출하는 책 : 소설 , 의학서적
8) 효목도서관 시각장애인실과 타도서관과의 상호대차여부
시각장애인이 소장하고 싶은 녹음도서의 경우 시각장애인이 타 기관에서 대출받은 자 료를 복사해 주는 서비스는 하고 있습니다.
9) 자원 봉사자 운영
녹음봉사
시각장애인들의 희망하는 도서 녹음.
방문대출
대구시내에 거주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가 직접 회원의 가정을 방문하여 대출반납.
차량봉사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차를 이용하여 시각장애인들의 대외활동을 도움. 자원봉사자가 보고 시각장애인에게 말로 이야기해줌.
워드입력
시각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워드로 입력해주는 봉사
그 외: 녹음도서 음질 체크: 기간이 오래된 녹음도서의 음질체크
대상 : 20세 이상 1주일에 한번 정도 지속적으로 봉사 가능하신 분 자원봉사 신청
10) 시각 장애인 홈페이지 유무
효목도서관 시각 장애인 전용 홈페이지는 효목도서관 홈페이지와 함께 링크되어 있고 국립중앙도서관 시각장애인용 홈페이지(음성 지원)와 링크되어 있음
11) 효목 도서관 시각 장애인을 위한 활동들
시각장애인 문화유적 답사 : 연 1회 /
빛소리 독서회 문학기행 : 연 1회
12) 빛소리 독서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독서토론모임으로 독서를 통한 토론과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
대상 : 만 18세 이상의 시각장애인 및 정안인(정상 시력을 가진 사람)
토론일시 :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 3시
토론장소 : 효목 도서관 시각장애인실
토론내용 : 그 달에 선정된 책을 읽고 독서토론을 하며 기타 관심사 및 정보교환
회원모집 : 연중 수시
13) 시각 장애인을 위한 장비
화면낭독 프로그램 / 화면 확대기 / 점자 프린터 / 고속 녹음 복사기 / 점필/ 점관.
점질- 점자를 찍는 연필, 점관- 책받침
14) 시각장애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투서
시각장애인 문화유적답사를 자주해 주기를 희망.
<기타 사항- 개선노력>
점자자료실 사서는 일반 시각장애인들이 소극적인 점을 문제로 꼽았다.
"대구.경북의 시각장애인은 약 4천700여명으로 추산되지만 실제로 점자자료실을 이용하는 사람은 340여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빛소리 독서토론회도 8년째 운영되고 있지만 회원이 별로 늘지 않는다고.." "일단 한 번 마음을 먹고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도서관 내부가 계단식이 아닌 경사식으로 돼있다. 최근에는 1천300만원을 들여 점자블록 과 약시용 독서기를 설치하고 자료실도 넓혔고 앞으로 음성지원 컴퓨터와 근거리 가정방문 도서대출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 전화나 편지로 회원에 가 입을 하면 집에서도 무료 대출 을 받을 수 있으며 대면낭독봉사도 할 예정
<결론>
살펴본 것은 도서관 3곳에 지나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도서관과의 네트워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10개의 도서관에서조차 점자 및 녹음 도서를 중복제작하고 있어 인적,물적자원의 낭비는 물론이고 시각장애인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 폭 또한 좁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점자도서관이나 장애인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정부지원이 적어 도서관의 봉사내용이 부실하고 이용자에 대한 봉사가 한정되어 있다.
공공도서관의 경우 법령에 의거하여 장애인 열람실을 설치하고는 있으나 특수자료를 관리하는 사서가 시각장애인에 대한 지식이 미흡한 경우가 많고 시각장애인의 이용자와의 교류가 이루어지지 않는 듯 보였다. 장애인 열람실을 개설하고 있는 일부의 공공도서관마저 설치가 미비하고 홍보부족으로 정작 이용자들은 모르고 있어, 이용 또한 극히 저조하다. 이러한 상황으로 점차 자료를 축소해가거나 폐지해버리는 사례로 이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이용측면에서도 소장자료의 대부분이 소설에 편중되어 있으며 많지 않은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기관과의 중복이 심하다. 종교, 의학관련, 기술관련 전문서적, 장애인 수기나 에세이등의 자료를 원하는 요구사항을 찾아볼 수 있었다.
미국의 경우
1968년 보스톤 공공도서관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대출 봉사를 한 것을 시작으로 뉴욕과 디 트로이트 공공도서관 등이 시각장애인 도서관 봉사를 하였고 1931년에는 시각장애인 도서 관 봉사에 대한 정부 지원이 법으로 제정되어 18개의 도서관 연결망이 설립되었다.
1962년 의회도서관이 점자약보도서관을 운영하도록 권한을 부여받고 봉사를 시작하면서 급 격한 성장을 가져와 급기야는 1978년에 시각장애인 및 신체장애인을 위한 국립도서관서비 스(NIS)가 설립되어 이를 주축으로 도서관 봉사를 하고 있으며 매년 의회에서 기금을 지원 받고 있다.
일본의 경우
1919년 니이가타현립도서관이 맹인관람실을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1932년 오사카에 점자도 서관을 개관하고 1940년 동경에 일본점자도서관이 개관되었다. 이후 1957년 후생성에 점자 도서관의 설치기준과 지원정책이 제정되어 급격한 증가를 가져오게 되어 2002년에는 100여 관의 점자도서관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이중에서도 도쿄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일본점자도 서관이 가장 크고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데 전국의 시각장애자정보제공시설과 자원봉사단체 를 네트웍하여 점자 및 녹음도서의 검색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그 외에도 시각장애자를 대응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주는 '나이브 넷'을 주관하고 있다.
위에서도 말한 시각장애인 정보 서비스 네트워크가 공공도서관 뿐만 아니라 특수도서관, 복지기관, 교육기관 자치단체 그리고 정부 모두에 해당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부와 자치단체는 법과 정책을 세우고, 예산을 통한 지원을 하고 자료제작 기술개발은 특수도서관과 복지기관이, 이용자서비스는 일선공공도서관 시각장애인실이 맡는 식의 역할 분담과 함께 흩어져 있는 자원들의 활용하여 꼭 재정문제(예산)에 연연하지 않더라도 있는 자원들로 얼마든지 지금보다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극적인 상호대차를 통해 자료의 중복제작이나 종합목록 문제, 이용자들의 정보화교육 같은 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들이 존재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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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5.05.20
  • 저작시기2005.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7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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