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소수민족 정책과 그에대한 소수민족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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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1. 소수민족 개괄

II. 본론
1.중국 소수민족의 독립 운동
티베트
(1)티베트가 중국에 편입되게 된 역사
(2) 달라이라마를 중심으로 한 티베트의 독립운동
신강 위구르
(1)위구르 민족
(2) 신강 지역의 지리적 역사적 특징
(3) 독립운동의 과정과 현재 상황
(4) 독립운동을 전개하는 이유 및 중국측 입장
내몽고
(1)편입역사 및 독립운동 과정
2. 소수민족들이 중국으로부터 독립하려고 하는 이유
3. 중국의 소수민족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
모택동시기(1949-1978)
개혁 개방기 중국의 소수민족 정책 (1978- 2000)
4. 왜 중국이 소수민족의 독립을 저지하는가
5. 최근 중국의 소수민족 독립운동의 변화 및 회의 한계점
6. 소수민족과의 갈등과 대미관계에 있어서 중국의 모순점

III. 결론

본문내용

벗어나지 않고 소수민족에게 지도원리로써 이를 받아들일 것을 강요한 것이다. 모택동 시대에는 정치운동을 통하여, 등소평 시대에는 경제발전 우선론에 근거하여, 중국 전체적 입장에서 보면 좌에서 우로 이동하였다는 근본적 변화를 내포하고 있으나, 민족정책에서는 이러한 좌와 우의 이데올로기적 편향이 그리 큰 변수가 되지 못하였다. 오히려, 전통적인 중국의 중화주의 적 민족관념이 새롭게 확장되어 적용되고, 그것에 이론화가 시도되면서, 중국 안의 소수민족은 '중화민족의 대 가정' 안에서 하나의 부분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이 위협 받으면서 존재하였던 것이다. 이것이 일관되게 중국의 민족정책을 단기공존에 기반하고 있으나, 사실상은 장기적 융합을 하려는 동화적 정책으로 파악하게 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문화적 민족주의에 대한 양보는 정치적인 경우에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탄압의 근거이며, 이 점에서 중국 민족정책이 가지는 성격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중국의 소수민족문제는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도전은 위의 이데올로기적인 도전이 아니다. 이것은 전혀 다른 종류의 도전으로 시장경제의 도입과 중국의 국제화라고 하는 경제의 개방화가 몰고 온 중국 사회의 근본적 변화를 기반으로 하는 소수민족 사회의 변화이다. 이러한 근본 변화를 정책에 입안하기 위하여, 중국 정부는 한족 지역과 소수민족 지역의 발전의 차이를 줄이고, 빈곤문제를 해결하며, 민족 자치 정부의 재정 상태를 개선하고, 민족지구가 위치한 변경 지구의 발전을 위해 서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등소평 시기의 논리를 그대로 이어 받아, 서부개발을 통한 조국 통일과 사회안정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서부개발 자체가 민족지구 보다는 서부의 한족지구 중심으로 추진되고, 소수민족에 대한 통합을 목표로 하는 점에서 중국의 민족정책이 근본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세계의 변화와 중국의 변화 그리고 그 속에서 중국의 소수민족 사회의 변화는 가속화되고 있다. 소수민족이 이런 변화의 와중에서 사회가 근본적인 해체를 경험하면서 중국 사회에 좀 더 통합될지 아니면, 중국정부의 정책이 좀 더 다원적인 성격을 가질 것인지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한다. 또한, 이런 변화는 변화에 대응하면서 진행되는 소수민족 자체의 민족주의에 따라서도 많이 그 방향이 바뀔 수 잇는 것이다. 현재의 중국에서의 소수민족문제는 이런 근본적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근원적으로 따지자면 소수민족의 문제는 소수민족자체가 선택해야 하는 문제지만 현실상의 논리에서는 이것이 불가능 하다 그렇기 각 민족들은 자신의 이점을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앞으로 독립의 여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운동을 전개하는 것은 소모적 일수도 있고 한편으로 독립적인 삶과 민족적 대의 명분을 위해서는 끝까지 지속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정치적인 데서 비롯되어서는 안되고 소수의 지도자 층의 이해논리로 끝나서도 안된다. 중국측 입장을 배제하고서라도 소수민족 내부의 갈등이나 분열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들 스스로가 계속 저항할 것인지 이제 현실은 일정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할 단계가 되었다. 물론 중국과의 관계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가면서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결론을 내려야 하는 것이 소수민족이 처한 현실이고 당면 과제라고 본다.
덧붙여서 이 레포트를 쓰면서 독립에 관한 토의를 진행한 결과 독립찬성과 독립 반대의 의견이 반반 정도 발생했다. 독립을 찬성하는 경우는 민족이라는 것은 경제력과 삶의 수준을 떠나서 자신들이 스스로 자치 즉 모든 주권의 권한을 행사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 논의 되는 티베트나 위구르 내몽고 지역은 모두 원래 한 국가를 형성하고 있던 나라들 이였지만 주변국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분할되거나 편입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소수민족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것은 당연이 해야 할 일이고 원래 있던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은 당연히 소수민족의 독립을 허가해야 하고 그리고 소수민족도 독립을 쟁취 할 때까지 노력해야 한다. 이 논리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로 있을 때 당연히 독립운동을 지속했던 것과 같은 논리라고 판단된다. 당시 우리도 일본의 갖은 압박을 받았지만 결국 많은 노력으로 독립을 쟁취하게 되었다. 그때 그 노력은 당연한 논리로 받아들여 진다. 그렇기 때문에 민족이라는 개념에서 볼 때 소수민족은 한 국가를 다시 찾을 권리가 당연히 있다고 보여진다.
반면에 소수민족의 독립을 반대하는 의견도 있었다. 반대라기 보다 현 체제 속에서 자신들의 자치를 행하는 것이 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의견이다. 과거는 돌이킬 수가 없다. 역사를 가정하는 것이 가장 큰 어리석음이라고 말하듯 역사는 한번 발생했으면 다시는 돌아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소수민족이 중국에 편입된 그것은 지울 수가 없다. 그렇다면 현재의 소수민족의 모습을 살펴보면 민족성도 많이 와해 되었고 중국의 제도 속에 편입된 역사가 짧지만은 않다. 그리고 이미 자신들의 교육 기관도 파괴되고 중국측의 교육을 받아왔고 이미 그 민족은 2세대를 넘어서 3세대로 향하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계속해서 피를 흘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된다. 이제는 중국과 거래를 할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완전한 독립을 보장 받는 대신 미국식의 연방제도를 보장받고 어느정도의 경제적 지원을 약속받는 것이 더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소수민족 지역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경제적으로 낙후되었고 지역적 조건도 좋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천연자원은 많지만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공장이 없다. 이런 것 들을 지을 경제적 여력이 없기 때문에 결국에는 빈곤의 악순환으로 이어 질 수 밖에 없다. 현재는 실리를 위주로 해야 하는 시대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수민족들도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것이 가장 초점으로 맞추어야 하는 대상이 바로 부의 생성이 될 수 밖에 없다. 가진것이 없이는 어떠한 진정한 독립도 이루어 질 수 없다. 가난한 나라는 경제적으로 강대국의 또다른 지배와 간섭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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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5.24
  • 저작시기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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