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물질(核物質)의 도난과 핵 테러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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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핵물질(核物質)의 도난과 핵 테러 징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또는 소말리아의 붕괴는 미국을 공격할 수 있는 테러분자
들을 훈련시키거나 인원을 충원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할 것이다.
유사하게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해외 군대에 테러공격을 할 수
있거나 서구 걸프만 지역 원유접근에 영향을 준다면 미국의 대전
략의 변화를 초래할 것이다.
국제적으로 조직화된 범죄조직과 테러집단들이 생화학무기를 탈
취하여 전 세계 사이버 테러리즘에 개입되었을 때, 또 재래식 무기
를 가지고 원자력발전소, 화학공장 등 핵심자산을 공격하였을 경우
너무도 위험스러운 것이다.
북한의 핵 보유는 미국의 안보목표인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와 미
국의 본토방위라는 목표에 치명타를 날리는 것이다. 우선 북한의 핵
보유 자체가 핵 확산을 의미하므로 대량살상무기의 확산방지는 실
패한 것이며, 이러한 실패는 좋지 않은 선례로 작용하여 제2, 제3의
북한이 나을 가능성을 높인다. 사실 미국의 핵 확산 방지라는 목표
는 파키스탄이 핵보유국이 되면서 이미 실패한 것이다. 따라서 핵을
보유한 북한을 제2의 파키스탄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욱 정확한 표
현일 것이다.
또한 북한이 파키스탄과 중동의 여러 국가들과 무기거래를 한
전력을 보건대 북한 핵 물질이 테러단체 등 미국에 적대적인 세력
으로 이전될 가능성도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 이는 9 . 11 이후 미
국이 가장 우려하는 테러집단으로부터의 핵 테러로 연결되는 시나
리오이다. 테러집단들은 불량국가보다 그 행방을 추적하기가 어렵
다는 점에서 볼 때 미국은 안보적으로 더욱 불안해질 것이다.
현재 미국과 동맹국들이 가장 경계하는 핵 테러 국가는 첫째가
러시아, 두 번째 우려 국가는 이란과 파키스탄이다. 이란은 고농축
우라늄을 추출하려고 미국 및 EU와 갈등을 빚고 있으며 파키스탄
은 핵보유국이다. 세 번계 우려는 북한이다.
북한은 이라크, 이란,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예맨 등 중동국
가들에 장거리 미사일을 판매하였으며 2003년에는 1994년에 협정
한 제네바 합의를 폐기하였다. 현재에는 과거 핵에 추가적 핵물질
을 생산하고 있고 완공 후 연간 12게의 핵폭탄을 생산할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 생산라인을 건설하고 있다. 미국 정보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1900년대 초 제조한 2개의 핵폭탄 외에 5-6개를 더 생산
할 수 있는 8,000개의 플루토늄 연료봉을 재처리하였다.
핵 테러의 또 다른 우려는 개발도상국가 또는 소련에서 분리되
어 나온 국가들에 산패해 있는 20여 개의 실험용 원자로들이다. 이
원자로들은 과거 소련이 공급한 것으로서 우크라이나와 우즈베키
스탄, 기타 국가들에 흩어져 관리가 지극히 허술한 상태이다. 이 원
자로들은 이권을 노런 절도나 강도의 우려가 심히 높다. 테러리트
들이 납치한 항공기로 이들을 공격한다면 속수무책이 될 수 있다.
파키스탄은 핵보유국이며 핵무기 개발의 일등 공로자인 칸 박사
가 오랫동안 해외 암시장에서 핵물질과 핵탄 제조기술을 비밀리에
거래해 옴으로써 엄청난 범죄를 저질렀다. 미국은 파키스탄 군부
내에 잠복한 알 카에다와 이념에 동조한 조직들이 핵무기 제조기
술을 알 카에다 등 테러리스트 조직들에 전달될 것을 우려하고 있
다. 파키스탄의 강경 이슬람 정당들은 무샤라프 대통령을 미국의
괴뢰로 보고 있으며 무샤라프가 미국의 요구에 굴종, 칸 박사를 정
부 요직에서 해임시킨 것이 이들을 더욱 분노케 하였다. 이런저런
이유로 무샤라프 대통령의 암살은 9 - 11 테러 이후 알 카에다와
호전적인 파키스탄 테러조직들의 핵심적인 목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샘넌(Sam Nunn) 상원의원은 21세기 초 우리는 새로운 군
비경쟁에 직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테러리스트들이 핵무기 등 대
량살상무기를 획득하기 위해 질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막기 위
해 우리는 경쟁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라고 확언한다.
구소련 붕괴 후 많은 핵무기와 핵물질들이 도난당하거나 유출되
었다. 하워드 베이크 전 공화당 상원의원에 의하면 오늘날 미국에
대한 가장 큰 국가안보 위협은 러시아 내의 대량살상무기 혹은 핵
무기 제조용 물질이 도난당하거나 테러리스트들 혹은 호전적 국가
들에 판매되거나 이것이 해외 미군과 국내에서 미국인들에게 사용
되는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베이커 의원은 당시 상원 외교위
원회를 통해 "구소련 내에 4만 개의 핵무기 혹은 8만 개의 핵무기
들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고 불안정하게 방치되어 있다는 사실은 나
를 소름 끼치게 하고 있다. "라고 실토하였다.
1997년 옐친 대통령의 국가안보 담당보좌관인 알렉산더 레베드
(Alexander Lebed)는 132개의 KGB용 특별 손가방 핵무기들 중 84
개가 러시아에서 분실되었다고 확인했다. 이들 핵무기는 초소형 핵
무기들로서 개인 휴대용 가방에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0.1 또는
1kt급이 었다.
러시아 당국의 완강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구소련으로부터 러시
아로 넘어오는 전환기 때 20여 개 이상의 핵무기들을 제조할 수
있는 핵물질들을 분실했다는 사실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미국은
카자흐스란에서 보호되지 않은 장소에서 고농축 우라늄(HEU) 1천
파운드를 구입하여 Oak Ridge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으며 알 카
에다, 헤즈볼라, 하마스 같은 테러리스트 조직들이 이런 분량의 고
농축 우라늄을 입수했더라면 1년 이내에 핵무기를 제조했을 것이
라고 추측하고 있다.
경제적 손실을 보전하기 위하여 핵 물질을 제3자에게 판매할 가
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렇게 되면 이는 미 본토방위에 직접적
인 위협으로 전환된다. 만약 외부적인 압박으로 인하여 북한이 핵
을 포기하기 전에 붕괴해 버린다면 북한 내부의 혼란이 발생하여
핵에 대한 통제력이 상실되고, 그 과정에서 제3자에게 핵이 유출되
거나 핵 테러가 한반도 및 주변지역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아직까지 미국과 러시아는 세계에서 제일의 핵보유국이다. 러시
아 내의 많은 핵무기들이 도난으로부터 예방이 되어 있다고는 하
지만, 구소련시대의 많은 전략 핵 폭탄들은 그렇게 장담할 수는 없
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의 무기류의 소형화 경향을 생각한다면 데
러리스트들이 이를 이용하기에는 너무도 매력적인 무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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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6.03
  • 저작시기2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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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7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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