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간경변증
1)해부,생리 및 병리
-간의구조
-간의 혈액공급
-간의기증
2)원인
3)증상및 징후
4)진단
-간경변의 현미경학적 변화
-간경변 정도의 판단기준
-간기능검사
5)치료
6)합병증
1)해부,생리 및 병리
-간의구조
-간의 혈액공급
-간의기증
2)원인
3)증상및 징후
4)진단
-간경변의 현미경학적 변화
-간경변 정도의 판단기준
-간기능검사
5)치료
6)합병증
본문내용
하나이다.
③ 알부민
알부민은 혈청 단백질의 50 - 60%를 차지하며, 간에서 만들어진다. 알부민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의 1/4을 차지할 정도로 간에서 생산되는 주요 단백질이다. 따라서 기능을 하는 간세포의 수가 충분치 않으면 알부민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못하여 혈청 알부민이 낮아진다. 따라서 혈청 알부민 농도 역시 잔여 간기능의 정도를 시사하는 지표 중의 하나이다. 알부민 치가 낮으면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④ 알칼리성 포스파타제(Alkaline phosphatase 또는 AP)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에서도 올라갈 수 있으나, 만들어진 담즙이 간세포에서 잘 배출되지 못하거나 담도가 막혔을 때 현저히 증가한다. 간에 종양이 생겼을 때도 올라갈 수 있다. 간 이외의 질환 중에서는 골(骨)질환이 있을 때 올라갈 수 있다.
⑤ 감마GT(gamma glutamyltranspeptidase 또는 γ-GT, GGT)
' 알칼리성 포스파타제'와 임상적인 의미는 비슷하다. '알칼리성 포스파타제'가 증가하였을 때 이것이 간질환 때문인지 또는 간 이외의 질환 때문인지를 감별할 때 GGT가 도움이 된다. GGT가 동반 상승되어 있으면 '알칼리성 포스파타제'의 상승은 간질환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또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에도 GGT가 상승한다. 따라서 술을 절제하는지 또는 계속 많이 마시고 있는지를 볼 때 GGT가 도움이 된다.
⑥ 프로트롬빈 시간(prothrombin time, PT)
간세포에서는 혈액응고인자들을 만들어내는데 기능을 하는 간세포가 충분치 않으면 이것들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서 혈액응고가 지연될 수 있다. 프로트롬빈 시간(prothrombin time 또는 PT)은 혈액응고 시간을 직접 측정하는 검사이고 잔여 간기능을 평가하는 지표 중의 하나이다.
5) 치료
간경화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머지 간의 기능을 잘 보존하는 것이다. 우리의 간은 본래 아주 여유로운 기관이다. 본래 간기능의 1/5 정도만 남아있다 하더라도 별 지장이 없을 정도이다. 간경변증인 경우 간기능이 많이 나빠져 있기는 하지만 남은 간의 기능을 잘 유지하기만 한다면 큰 불편이 없이 지내실 수 있다. 그러나 비록 병세가 없다 하여도 정기적인 검사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지시된 진찰은 반드시 받아야 한다
6) 간경변증의 합병증
① 복수
배에 물이 차는 것을 말한다.
② 식도 정맥류
식도나 위에 정상적으로는 보이지 않던 큰 정맥들이 불거져 나오게 되고 가끔 여기서 대출혈을 할 수 있다. 식도, 위, 소장 등에서 출혈이 있게 되면 피를 토하거나 아니면 짜장과 같은 새까맣고 끈적거리는 대변을 보게 된다. 이것은 피가 위장관을 통과하면서 까맣게 변색이 되기 때문인데 이를 흑색변이라고 한다. 혈변이나 흑색변은 위장관 출혈을 시사하는 중요한 소견이다.
<식도정맥류> <식도정맥류에서 분출하는 출혈>
③ 간성혼수
단백질 대사의 결과 체내에서는 항상 유독한 암모니아가 생성된다. 간은 암모니아를 요소로 변환시켜 해독하는 작용을 하는데, 간경변증으로 인해 간기능이 저하되면 암모니아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해 신경계에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 간성혼수는 사람이 혼미해지고 심하면 혼수 상태에 빠져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합병증이다. 보통 만성간질환이 있으면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넉넉한 식사를 권하는데, 간성혼수가 있을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를 극도로 제한해야 한다. 변비나 균의 감염, 위장관 출혈 등도 간성혼수를 조장하는 요인들이다.
④ 자발성 복막염
정상 성인에서 저절로 복막염이 생기는 경우는 없다. 위나 장이 터져 내용물이 흘러나오거나 외상을 입거나 췌장염이 심한 경우 복막염이 발생하는데, 이와같이 선행 원인이 있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복막염을 이차성 복막염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간경변증으로 인해 복수가 차 있는 상태에서는 위와 같은 선행 원인들이 없이 저절로 세균성 복막염이 올 수 있다. 자발성 복막염은 사망율이 높은 무서운 합병증이다.
⑤ 간신증후군
진행된 간경변증 환자에서는 신장 기능의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적지 않다. 이는 신장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체내 수분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에 신장 기능의 저하가 오는 것이다. 복수가 있으면 조절을 위해 이뇨제를 쓰거나 복수를 직접 빼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도 수분의 균형이 흔들려 신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간신증후군이란 간경변증으로 인해 신장 기능이 극단적으로 저하된 상태로서 대개 어떤 치료를 해도 회복하기 어렵다.
③ 알부민
알부민은 혈청 단백질의 50 - 60%를 차지하며, 간에서 만들어진다. 알부민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의 1/4을 차지할 정도로 간에서 생산되는 주요 단백질이다. 따라서 기능을 하는 간세포의 수가 충분치 않으면 알부민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못하여 혈청 알부민이 낮아진다. 따라서 혈청 알부민 농도 역시 잔여 간기능의 정도를 시사하는 지표 중의 하나이다. 알부민 치가 낮으면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④ 알칼리성 포스파타제(Alkaline phosphatase 또는 AP)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에서도 올라갈 수 있으나, 만들어진 담즙이 간세포에서 잘 배출되지 못하거나 담도가 막혔을 때 현저히 증가한다. 간에 종양이 생겼을 때도 올라갈 수 있다. 간 이외의 질환 중에서는 골(骨)질환이 있을 때 올라갈 수 있다.
⑤ 감마GT(gamma glutamyltranspeptidase 또는 γ-GT, GGT)
' 알칼리성 포스파타제'와 임상적인 의미는 비슷하다. '알칼리성 포스파타제'가 증가하였을 때 이것이 간질환 때문인지 또는 간 이외의 질환 때문인지를 감별할 때 GGT가 도움이 된다. GGT가 동반 상승되어 있으면 '알칼리성 포스파타제'의 상승은 간질환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또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에도 GGT가 상승한다. 따라서 술을 절제하는지 또는 계속 많이 마시고 있는지를 볼 때 GGT가 도움이 된다.
⑥ 프로트롬빈 시간(prothrombin time, PT)
간세포에서는 혈액응고인자들을 만들어내는데 기능을 하는 간세포가 충분치 않으면 이것들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서 혈액응고가 지연될 수 있다. 프로트롬빈 시간(prothrombin time 또는 PT)은 혈액응고 시간을 직접 측정하는 검사이고 잔여 간기능을 평가하는 지표 중의 하나이다.
5) 치료
간경화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머지 간의 기능을 잘 보존하는 것이다. 우리의 간은 본래 아주 여유로운 기관이다. 본래 간기능의 1/5 정도만 남아있다 하더라도 별 지장이 없을 정도이다. 간경변증인 경우 간기능이 많이 나빠져 있기는 하지만 남은 간의 기능을 잘 유지하기만 한다면 큰 불편이 없이 지내실 수 있다. 그러나 비록 병세가 없다 하여도 정기적인 검사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지시된 진찰은 반드시 받아야 한다
6) 간경변증의 합병증
① 복수
배에 물이 차는 것을 말한다.
② 식도 정맥류
식도나 위에 정상적으로는 보이지 않던 큰 정맥들이 불거져 나오게 되고 가끔 여기서 대출혈을 할 수 있다. 식도, 위, 소장 등에서 출혈이 있게 되면 피를 토하거나 아니면 짜장과 같은 새까맣고 끈적거리는 대변을 보게 된다. 이것은 피가 위장관을 통과하면서 까맣게 변색이 되기 때문인데 이를 흑색변이라고 한다. 혈변이나 흑색변은 위장관 출혈을 시사하는 중요한 소견이다.
<식도정맥류> <식도정맥류에서 분출하는 출혈>
③ 간성혼수
단백질 대사의 결과 체내에서는 항상 유독한 암모니아가 생성된다. 간은 암모니아를 요소로 변환시켜 해독하는 작용을 하는데, 간경변증으로 인해 간기능이 저하되면 암모니아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해 신경계에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 간성혼수는 사람이 혼미해지고 심하면 혼수 상태에 빠져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합병증이다. 보통 만성간질환이 있으면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넉넉한 식사를 권하는데, 간성혼수가 있을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를 극도로 제한해야 한다. 변비나 균의 감염, 위장관 출혈 등도 간성혼수를 조장하는 요인들이다.
④ 자발성 복막염
정상 성인에서 저절로 복막염이 생기는 경우는 없다. 위나 장이 터져 내용물이 흘러나오거나 외상을 입거나 췌장염이 심한 경우 복막염이 발생하는데, 이와같이 선행 원인이 있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복막염을 이차성 복막염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간경변증으로 인해 복수가 차 있는 상태에서는 위와 같은 선행 원인들이 없이 저절로 세균성 복막염이 올 수 있다. 자발성 복막염은 사망율이 높은 무서운 합병증이다.
⑤ 간신증후군
진행된 간경변증 환자에서는 신장 기능의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적지 않다. 이는 신장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체내 수분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에 신장 기능의 저하가 오는 것이다. 복수가 있으면 조절을 위해 이뇨제를 쓰거나 복수를 직접 빼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도 수분의 균형이 흔들려 신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간신증후군이란 간경변증으로 인해 신장 기능이 극단적으로 저하된 상태로서 대개 어떤 치료를 해도 회복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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