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와 헤르더의 역사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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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는 여전히 더 많은 부자유 속에 살고 있고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기보다는 전쟁에 대한 더 큰 불안을 떨게 된 것이다. 역사는 발전하고 우리의 삶은 더 나아지고 있는가 하는 의문은 더 이상 계몽을 맹목적으로 추구할 수 없도록 만든다.
이성 중심의 계몽은 문명의 진보는 가져왔지만, 그러나 문화의 진보와 정신의 성숙을 반드시 이뤘다고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많은 기계 문명과 과학 발달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한 대신 지구상의 더 많은 전쟁을 더욱 잔인하고 쉽게 만들었고 인간성의 상실과 소외라는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생활은 더 편리해졌고 시간은 절약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러나 우리는 그 만큼 더 자유스러워졌는가? 기술의 발달이 더 많은 환경오염과 더 깊은 빈부의 격차와 민족 간의 갈등의 원인이 되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질문의 핵심은 자연과 세계를 남김없이 설명하고 지배하려는 욕구에서 출발하는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주장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 이성에 대한 비판이다. 실용성만을 추구하는 계몽의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이에 있어서 비판적 사회 철학자들의 입장은 이성 중심의 맹목적 계몽은 계몽의 주체인 인간을 오히려 자신의 제물로 만들며, 역사는 진보 대신 야만으로 퇴보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인류가 자기 스스로를 파괴하고 야수와 같은 야만적 퇴행을 저지르는 것을 파시즘에 의한 2차 대전에서 직접 경험하였다.
◆ 참고문헌 ◆
역사철학(W.H. 월쉬 저 / 김정선 역, 서광사)
철학 용어 용례 사전(박해용, 심옥숙 저, 돌기둥)
칸트의 역사철학(칸트 저 / 이한구 편역, 서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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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5.06.06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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