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문제점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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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정부의 강력한 항의와 대일본관계의 손상을 각오하고 그것을 준비해야 합니다.
일본과의 국교단절에 따른 국제역학적인 문제와 경제적인 타격을 면밀히 계산하고 대비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결국 거기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그렇게 준비는 해 두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외교적인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학계의 연구결과를 취합하여 우리의 영토라는 근거를 대대적으로 알려나가야 합니다. 그들이 수십 년 간 해온 일이지만 역사적인 정당성은 우리가 강할 것이니 지금해도 따라잡을 수가 있습니다.
셋째, 실효적 지배를 강화해야 합니다.
주거를 하겠다는 사람을 강제퇴거할 것이 아니라 지원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국민은 언제라도 독도를 관광할 수 있도록 개방해야 합니다. 우리의 국토에 국민의 출입을 통제하는 일은 당장 철폐하여야 합니다.
네째, 원자재와 원천기술의 문제를 기업이 해결하기 어렵다면 정부가 나서서 유럽 등에서 대안모색을 해야 합니다.
대대적으로 떠들면서 보복을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한일관계가 불투명하다면 대안으로 우리의 살길을 찾아두자는 것입니다.
다섯째, 대미관계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북한을 설득하여 미국과 한반도의 이익을 부분적으로 일치시켜주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국제사회에 대한 발언권을 강화하는 지렛대로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그들을 견제하는 데에는 더 강한 상대의 힘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미일관계가 어느 때보다 돈독합니다. 다양한 일본의 속셈이 숨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에서 우리가 소외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어렵지만 역학관계를 빼고 외교를 잘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여섯째, 식민지배의 전도된 역사를 하루속히 강도 높게 청산하여 민족의 정기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당당한 주권을 가진 민족국가임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국수주의로 가자는 것이 아닙니다. 국제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면서 민족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우리의 과제입니다. 국회는 속히 「과거사법」을 통과시키고 속히 시행해야할 것입니다.
이런한 일이 있을 때마다 한 번씩 떠들고 마는 이벤트성 대응으로는 우리의 영토를 한 뼘도 지키기 어려울 것입니다. 모든 국력을 모아서 우리의 주권을 치밀하고 교활하게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일본과의 교역에서 얻어지는 이익보다 우리의 밤톨만한 국토가 훨씬 소중한 것입니다.
『 21대 ‘일촌맺기’ 총여학생회 』♡임희정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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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다케시마,   한일어업협정,   독도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