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역사] 우리나라 중세교육기관의 변천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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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고려시대 교육기관
(1) 고려의 최고 교육기관 국자감
(2) 고려의 향교
(3) 사학의 기원 12도
(4) 서당
(5) 고려시대 저명한 교육가

Ⅲ. 조선시대 교육기관
(1) 성균관
(2) 사부학당
(3) 조선의 향교
(4) 종학
(5) 서원
(6) 서당
(7) 조선시대 저명한 교육가

Ⅳ. 맺음말

본문내용

유배당하면서 학동들에게 중용과 대학을 가르치다가 제자들이 잘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고 40여정의 교수용 도표를 연구하여 入學圖說(입학도설)을 저술하였다. 입학도설은 도설로 전하는 것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서양의 세계도회처럼 도표를 통한 시각적 교육의 효과를 시도한 것이다.
·교육사상
그는 교육의 목적을 인재양성에 두었고 교육의 순서를 近(근) 小(소)를 먼저 하고 遠(원) 大(대)를 나중에 하도록 배열하여 제시하였다. 즉 가깝고 작은 것은 먼저, 멀고 큰 것은 나중에 하는 식으로 무엇보다도 소학을 먼저 읽도록 권장하였다.
2) 이황(退溪, 1501~1570)
도산서원을 통한 실천교육자로서 성리학적 도덕인의 양성에 교육이념을 두고 敬(경)의 사상에 중점을 두어 이를 주장하였다. 주자의 이기이원론의 철학사상을 철저히 발전시켜 理氣互發說(이기호발설)이란 해로운 유학의 분야를 개척하였다. 이기호발의 요체는 만물이 이와 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만약 이가 주된 것으로 되면 기가 약해져서 이가 표현된다. 반대로 기가 주된 것으로 되면 이가 약해져서 주된 것으로 기가 표현된다. 이것을 사람이 경우에 적용하면 수양하여 기를 배제하면 主理(주리)로 되어 선해 지는 것이다. 이때 주리로 될 때 한꺼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차차 그쪽으로 되어지는 것이다, 그리하여 퇴계는 積漸純熟(적점순숙)이라 표현하기도 하였다.3
) 朴在文『韓國 敎育史』2001, 學志社, p.362 참조
·학문의 연구 방법
학문의 연구 방법으로 立志(입지), 窮理(궁리), 居敬(거경)을 내세웠는데, 입지는 뜻을 세우는 것이며, 궁리는 사물의 이치를 깨달아 더 이상 의심이 없도록 하는 것, 거경은 마음을 주재하여 안으로 도덕적 심성을 배양하고, 밖으로는 행동 속에서 악의발현 가능성을 억제하는 수양론적 원리이다.
3) 이이(栗谷, 1536~1584)
이황과 함께 성리학의 쌍벽을 이룬 사상가로서 그의 철학 사상의 기초가 된 것은 氣發理乘一途說(기발이승일도설)이다.
) 朴在文『韓國 敎育史』2001, 學志社, p.394 참조
기발이승일도설은 成渾(성혼)이 이황의 논의를 따라 四端(사단)은 性(성)의 표현으로 七情(칠정)은 心(심)의 표현으로 구분하고 사단과 칠정을 각각 이의 표현과 기의 표현으로 분리시키는 데에 찬동하는 뜻을 드러내자 이 생각을 교정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다. 율곡이 보기에 성혼이 心性情意(심성정의) 사이의 관계를 잘못 파악하는 것은 이와 기의 관계를 올바로 파악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하고 성혼이 이미 받아들이고 있던 심성론은 바로 이황의 사단칠정설과 인심도심설이며, 이심성론은 이황의 이기호발 또는 이발기수 기발이승의 형이상학적 체계에 이해 뒷받침되고 있다.
이이는 또한 민중교화와 사회계몽에 힘써 사회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하였는데, 그의 사회교육사상은 향약의 덕목을 권장한 일에서도 잘 나타나 있는 데, 즉 덕업상권, 과실상규, 환난상휼이 그것이다.
·교육내용
경험적, 구체적인 것에서 시작하여 추상적이고 형이상학적인 것으로 교육내용을 진행시키며 소학을 먼저 배우고 대학, 논어, 맹자, 중용, 시경, 예정, 서경, 역경, 춘추의 순으로 학습한다. 다음에 근사록, 家禮(가례), 心經(심경), 二程全集(이정전집), 주자대전 및 기타의 성리학서를 읽고, 다음에 史書(사서)를 읽는다. 이이 또한 이황과 같이 교육방법에 있어 居敬(거경), 窮理(궁리) 力行(역행)에 중점을 두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역행 즉 실천을 중시하였다.
) 朴在文『韓國 敎育史』2001, 學志社, p.403~p404 참조
조선의 전기의 교육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고려시대의 것들을 계승하여 더욱 발전 시켜 나아가는 형태였다. 조선중기가 들어서면서 경험과 능력위주 등의 좀더 실용적인 학문의 요구에 의해 신분이 철폐되면서 교육의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는 실학사상이 대두하게 되는데 이로써 한국 현대 교육에 근접하는 많은 교육의 방식들이 나타나게 된 것이다. 즉 실학을 거쳐 개화기에 접어들어 새로운 형태의 교육이 상황에 맞게 다시 발전을 거듭하였으며, 개화기의 힘든 과정을 견디어내고 근대교육이 등장하게 되는 그러한 양상으로 현재까지 교육은 끊임없이 변화와 발전을 하고 있다.
Ⅳ. 맺 음 말
지금까지 한국 중세시대의 교육사는 어떻게 변천되어 왔는가를 살펴보았다. 교육을 역사적으로 연구하는 이유는 교육을 역사적으로 연구하고 이해해야 오늘의 교육을 이해할 수 있으며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의 교육을 이해하는 열쇠는 먼저 교육의 과거를 이해하는 것이다. 과거의 교육을 오늘의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교육에서 무엇을 하지 말 것인가를 먼저 알게 되고 그 다음에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 金仁回『韓國 敎育의 歷史와 問題』1993, 文音社 p.25 참조
우리는 '교육의 세속화', '교육의 대중화', 교육의 실용화'를 위해서 너무나 숨 가쁘게 날려 왔다. 이러한 일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언제 끝날지 또한 아무도 모를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역사와 교육은 항상 밑바탕에 깔려 있는 기본이다. 따라서 우리는 정신없이 흘러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역사적 주체성을 가지고 교육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해야 함이 옳을 것이다.
參 考 文 獻
單行本
金仁回『韓國 敎育의 歷史와 問題』1993,文音社
朴贊洙『高麗時代 敎育制度史 硏究』2002, 景仁文化社
李萬規 『朝鮮敎育史 1』1991, 거름
朴在文『韓國 敎育史』2001, 學志社
孫仁銖『韓國敎育史 硏究』1998, 文音社
장재천『朝鮮 成均館 敎育과 儒生文化』2000, 아세아문화사
홍희유 채태형 『朝鮮敎育史』 1998, 朝鮮 部門社
論 文
金麗泉, 「高麗時代 國子監 硏究」,『高麗思想』, 불함문화사, 1998
盧熙善, 「高麗 國子監의 運營과 財政」,『高麗思想硏究』, 한국정신문화 연구소, 1993
孔永權, 「 成均館學制의 成立過程에 관한 硏究」,『朝鮮儒家思想 硏究』,불함문화사, 1990
한국철학연구회,「高麗前期 國子監의 成立과 興替」,『韓國儒學思想 論文選集』, 불함문화사, 1997
金龍曹「朴贊洙전게논문」『韓國思想 論文選集』, 불함출판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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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6.23
  • 저작시기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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