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적 상담과 기독교적 적용

소개글

정신분석적 상담과 기독교적 적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이론적 개관
서론
중요개념
치료과정
적용: 치료기법과 절차

Ⅱ.기독교적 적용
고전적 정신분석학
현대의 심리역동적인 심리요법들

본문내용

여전히 주장한다. 다른 한편으로, 헌신된 크리스챤은 이 전통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결점들의 일부를 보다 명료하게 교정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고전적 정신분석학은 기독교 상담학계에서 다가오는 시대에 토의와 토론, 그리고 대화를 위하여 하나의 출발점으로서 사용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현대의 심리역동적인 심리요법들
심리역동적 이론에 의하면, 성숙한 인간들은 관계들을 소중히 여기며, 상대방이 곁에 있지 않을 때 조차도 그 관계들에 헌신하는 것을 유지할 수 있다. 그 같은 성숙은 자신을 존중할수 잇는 것을 요구하는데, 그것은 왜냐하면 타인에 대한 우리들의 내적인 상상작용에 매우 의존하기 때문이다. 이 개념은 “ 네 이웃을 너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마22:39)는 명령과 일치하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대상-관계이론의 관점에서 볼 때 이것이 두 번째의 대강령이라는 점은 중요한 사실이다.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마22:37)는 것이 가장 첫째되는 계명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계명을 하나님이 단지 어떤 내적인 상상작용인 반면에 자기와 남이 실재적이라고 한다면 불가능한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아무튼 아마도 인간적이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들 가운데서 원하시는 것은 사랑이 중심이 되어야만 하며 이 모델들이 바로 중심에 사랑이라고 부를 수도 있는 일종의 대인간의 맺어짐을 두고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서 지적될 수 있겠다.
모든 심리요법 시스템들과 마찬가지로 심리역동적인 시스템은 정상성에 대한 그것의 이해에 함축되어 있는 윤리적인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이타주의와 상호적인 의존성은 친밀한 특히 가족적 관계라는 컨텍스트 속에서 가치를 부여받지만 고통이 자신에게 부여되는 시점까지 주는 자기희생은 그렇게 가치를 부여받지 못할 것이다. 이 전통의 감추어진 윤리적인 관점이란 “사람은 그가 마음 깊숙히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해야 하는 도덕적 의무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혹은 다르게 표현하자면 사람이 하려고 경향이 있는 것은 또한 도덕적이기 때문에 그가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행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정당화 될 수 있는 것이다”라는 것이다.
우리들의 관계적인 본질 때문에, 우리들은 우리들에게 가까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기 쉬운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그들이 우리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며 우리들을 양육하기 때문이다. 이 관점은 고전적 정신분석학의 관점과 직접적으로 양립한다. 그러므로, 자기희생적인 행위는 일반적으로 하나의 비이성적인 죄책감에 대하여 자기 스스로 야기하는 체벌로서, 또는 타인이 자기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보는 부정확한 관점의 결과로서 간주되어질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자주 사실이기는 하지만 (예를들면 “현관의 신 흙털개” 크리스챤이라고 자기 스스로 생각하는 것) 이 모델은 그리스도의 일방적인 희생과 우리들 자신들이 그의 본을 닮아가야 하는 명령의 실재성에 대하여는 거의 강조를 하지 않는다. 현대의 심리역동적 심리학은 이 일시적인 세상 밖에서의 실재나 진리의 존재에 대하여는 불가지론적이기 때문에 자기의 필요들을 희생하기를 요청하는 선택이나 가치를 허용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참으로 자기희생적인 행위를 할 수 있도록 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 실재적인 하나님과의 관계란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동등하면서도 신뢰하는 관계의 중요성을 요구하며 상호-관계성을 매우 존중하는 점에 있어서, 이 모델은 적극적으로 자기도취주의만 포용하는 듯한 어떤 이론적 시스템들보다는 분명히 낫다고 여겨진다. 윤리는 여전히 부분적이며 불완전하지만 그러나 그것은 중요한 개선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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