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과 프란체스카 여사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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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승만 대통령과 프란체스카 여사에 대한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고찰
1) 일생
2) 성격
3) 업적과 과오

3. 영부인 프란체스카
1) 출생과 결혼
2) 성격
3) 정치적 영향력
4) 평가

4. 이승만 대통령의 리더십 분석
1) 특성이론에 따른 리더십 연구
2) 행동이론에 따른 리더십 연구
3) 상황이론에 따른 리더십 연구

5. 결론

6. 참고문헌

본문내용

상 아랫사람에게 친절하고 인정이 많았고,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면 반드시 수행원들에게 "식사했느냐"고 물었으며 지방에 갔을 때는 아침에 "잘 잤느냐"는 말을 건넸다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의 이런 모습은 3·15 부정선거의 책임을 지고 사형을 당한 최인규 내무부 장관이 법정 최후진술에서 "李대통령 이상 존경할 사람이 없다"고 말한데서 잘 드러나고 있다.
3) 상황이론에 따른 리더십 연구
상황이론은 '중요한 것은 리더의 인격이나 리더의 행동이 아니라 상황이다' 라는 가정 하에 어떠한 상황에서 특정 기술, 스타일 또는 행동이 가장 효과적인가를 연구하는 이론이다.
리더십의 결정요인이 리더의 특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리더가 처해있는 조직적 상황에 있다는 주장이다.
초기의 리더십 이론은 리더십을 단지 지도하는 개념으로 보고 지도자에게 편중되어 있었으나, 사회변화 등 시대적인 조류에 따라 구성원과의 협력이란 차원에서 리더십이 조정되고 발전하였다. 이 이론은 각기 다른 상황은 리더십에 있어서 다른 접근방식이 요구된다는 전제 아래 어떤 상황이든 가장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리더의 지위권력, 수행해야 할 과제의 구조와 본질, 리더와 구성원 간의 인간관계 등을 필수적인 요소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일정한 조직적 상황에 있어서 어떠한 지도행동이 적절한가를 규명하여 그것에 알맞은 지도자가 결정되는 것이며, 조직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리더십의 유효성도 다르게 나타나므로 리더십 상황이 리더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경우에는 과업지향적 리더가 효과적이고, 상황이 리더에게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으면 관계지향적 리더가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결국 어떤 상황에서나 가장 효과적인 리더십 유형은 없으며 리더십 효과는 상황에 적합한 리더십 유형을 발휘할 때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건국 초기의 지도자들은 과업지향적 모습을 띄기가 쉽다. 하지만 이승만 대통령은 과업지향적이라기 보다는 관계지향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승만 대통령을 비판하는 목소리 중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경제 발전의 성과를 나타내지 못했다는 의견이 있다. 이는 이승만 대통령이 과업지향적 지도자가 아니라 관계지향적 대통령이었다는 것에 기인한다. 이승만 대통령은 부하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부하를 냉정하고 혹독하게 다루기보다는 따뜻하고 인간적으로 다루었다고 할 수 있다.
5. 결론
이승만 대통령은 정치가로서 자질이 높은 사람이었다. 특히 건강도 지도자의 덕목이라고 생각하여 술·담배·커피는 전혀 하지 않았고, 보통 사람보다 월등히 나은 건강을 유지했다고 한다. 또한 배짱도 두둑하였다. 미국 유학 시 대학 당국에 2년내에 졸업시켜 달라고 주장한 것이나, 한미방위조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만약 조약을 맺지 않으면 휴전선의 한국군을 풀어 단독 북진하겠다고 협박한 것 등은 단적인 예다. 이런 성향은 자신이 보통사람이 아니라는 자신감과 사명감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승만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고, 그것의 영향을 많이 받은 반면에 권위적이고 독선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었고, 이는 장기 집권에 대한 야욕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또한 부하를 신뢰하는 것이 지나쳐 집권 말기에는 4.19 혁명을 일으킨 학생들을 진압하는 대포소리를 군의 훈련이라는 말을 그대로 믿을 정도로 판단력에 큰 문제를 보이게 된다. 그리고 프란체스카 여사는 남편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이 지나쳐서 이승만 대통령이 건강에 대한 걱정으로 직·간접적으로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하였고, 이는 결국 이승만 대통령이 불행한 결말을 맞는데 일조하게 된다. 영국 격언에 “왕이 길을 잃고 헤매면 백성들이 그 대가를 치른다”는 말이 있다. 오늘날 이 말은 “대통령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국민들이 대가를 치른다”는 말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초기에는 훌륭한 길잡이였으나 자신과 주변 인물에 의해 곧 길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그 댓가는 국민이 4.19 혁명을 통해 피로 치루게 되었다. 그러나 4.19가 이승만 대통령의 부정선거를 계기로 일어났으나 이승만 대통령은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직접 진압 명령을 내린 것은 아니고 자신이 자신의 국민을 죽인 것을 알고 스스로 하야 하였다는 점에서는 비극적인 민주적 결말이라고 할 수 있겠다. 82세의 이후 노욕에 이끌려 3선 개헌을 하고 ‘인의 장막’에 가려 비극적 종말을 맞은 것은 인간 이승만의 분명한 한계이자 측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중요한 사건이었다.
성공적인 대통령의 조건들 중 가장 필수적인 것은 국민에게 성취해야 할 비전을 제시하고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다. 대통령이 되어 아무리 지도력을 발휘하고 싶어도 믿고 따르는 사람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 또한 따르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가야 할 방향이 불분명하고 실천 능력이 부족하면 이 역시 무용지물이다. 그리고 대통령을 따르는 사람은 진실한 마음을 갖고 여론을 왜곡해서는 안된다. 이승만 대통령은 믿고 따르는 사람이 있었으나 지도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결국은 따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앞으로는 성취해야 할 비전과 목표를 앞에 두고 지도자와 추종자가 상호작용을 하면서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바람직한 국정(國政) 운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6.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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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저, ‘대한민국임시정부투쟁사’, 계림사, 1964
김구 저, ‘백범일지’, 교문사, 1970
김충남 저, ‘성공한 대통령 실패한 대통령’, 둥지, 1998
박세일 저, ‘대통령의 성공조건’, 동아시아연구원, 2002
손세일 저, ‘이승만과 김구’, 일조각, 1970
여운홍 저, ‘몽양 여운형’, 청하각, 1967
유영익 저, ‘이승만의 삶과 꿈’, 중앙일보사, 1996
이승만 저, ‘독립정신’, 활문사, 1946
이승만 저, ‘청년 이승만 자서전’, 이정식 역, 신동아, 1979
이창원 저, '새조직론', 대영문화사, 1997
이호재 저, ‘한국외교정책의 이상과 현실’, 법문사, 1975
최장집 저, ‘한국현대사’, 열음사, 1985
함성득 저, '영부인론', 나남출판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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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9.04
  • 저작시기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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