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대중예술과 고급예술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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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포스트모더니즘)대중예술과 고급예술의 조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문
I. 영화
II. 소설
III. 음악
IV. 광고
V. 패션

Ⅲ. 맺으며

본문내용

ing)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ABSOLUT HARING 을 멋지게 표현해내고 있다. 그 외에도 유명작가 루스카, 샤프, 가르텔 등 미국의 대중적인 팝 아티스트와 민예작가를 선정하여 그들의 개성적인 독특한 기법 자체를 크리에이티브 표현 전략으로 과감히 활용하고 있다. 또 다른 광고에서는 살바도르 달리의 초현실주의적 작품을 응용하여 광고를 제작하고 있는데 이 또한 하나의 훌륭한 예술로 거듭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상품 홍보와 동시에 교육적 효과를 노리는 광고
<그림5>
롯데제과의 ‘하비스트’는 Jean Franois Millet 'L'Angelus' (만종), 건초를 묶는 사람들, Gogh, Vincent van ‘La Sieste’(낮잠), 라크로의 수확, Bruegel the Elder(브뢰겔) 농촌의 결혼식, 쥘 브르통 ‘이삭 줍는 여인들에 대한 회상’, 도비니 ‘추수’, 고갱 ‘브루타뉴의 수확’ 같은 그림들을 이용해 수확이라는 자신들의 상호도 강조하고 동시에 주 소비층인 어린이들에게 세계의 명화를 소개함으로써 교육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V. 패션
<패션은 가장 대중적인 아름다움중 하나인데, 이것은 순수 예술을 작품에 이용하는 전통이 있었다. 이제는 단순히 옷에 화가의 작품이 들어가는 것 이상으로 둘은 장소를 공유하고, 또 합작품을 만들고, 패션 디자이너들과 예술가들은 공동 전시를 하는 등, 경계의 무너짐을 보여주고 있다.>
아트 인스피레이션(art inspiration)의 부활 빈센트 반 고흐, 앤디 워홀, 잭슨 폴락, 후안 미로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작가의 작품들, 혹은 어디선가 본 듯한 눈에 익은 미술 작품들이 마치 의상이 하나의 캔버스라도 된 듯 패션 상품으로 다시 태어나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이렇듯 미술 작품에서 패션의 영감을 받은 것을 '아트 인스피레이션(art inspiration)' 이라 하는데, 지금까지 패션 디자이너들은 여러 방법으로 미술과 패션의 접목을 시도해 왔다.
현재의 아트 인스피레이션 :최근 들어서는 '아트 인스피레이션' 이 다시 부각되기 시작했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샤넬의 디자이너 가 러시아 구성주의를 이어받아 '말레비치 풍' 의 블랙 앤드 화이트 패턴을 선보였다. 그 외에도 쏘냐, 들로네, 칸딘스키, 후안 미로, 마티스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에서 영향을 받은 작품들이 2004 년 대거 등장했다.
팝아트 기법의 활용 현재 이러한 팝아트적 패션은 세계적인 추세로 키이스 헤링의 작품이나 앤디 워홀의 작품들은 여러 디자이너들에 의해 사용되어졌다. 필립 트레이시는 마릴린 먼로의 얼굴을 이용해 모자와 백을 만들었다.
한편 국내에서는 패션디자이너 박동준씨도 멕시코의 세계적 화가 '프라다 칼로'를 주제로 프리다의 작품을 천에 표현했다. 최근에 루이뷔통의 수석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Marc Jacbos)에 의해 디자인된 힐러리 티셔츠는 일곱 가지 컬러를 사용해 힐러리의 얼굴을 티셔츠에 실크 스크린 했다.
예술과 패션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최근 몇 년간은 두 장르 사이가 더욱 다양해지고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는 수준이 아니라 공동 작업을 하는 경우도 많아졌고, '예술과 패션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이렇게 공동 작업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예술과 패션의 '합작' 형태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 새로운 마케팅의 일환으로 특정 아티스트에게
-패션 상품의 디자인을 의뢰하여
-새로운 상품을 제작하는 직접적인 방법과
-브랜드 홍보의 일환으로 아티스트나 그의 작품을 초청하여, 브랜드와 연계하여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는 간접적인 방법이 두루 쓰이고 있다.
- 뿐만 아니라 예술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에 패션 상품을 응용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각도에서 새로운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아티스트의 상품기획 참여 프랑스 LVMH 그룹의 대표적인 브랜드 루이비통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일본의 팝아트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가 디자인한 '무라카미 백'을 출시하면서 일본의 루이비통 매장의 인테리어 리뉴얼을 통해 마치 무라카미의 작품 전시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마케팅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예술계의 시도
패션계뿐 아니라 미술계에서도 주도적으로 패션과 미술의 접목을 시도했다. 패션 디자이너들이 아티스트의 작품을 제품에 응용하는 것과 역으로 배준성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크리스챤 라크르와' 의 드레스를 응용하여 완성한 미술작품을 전시한 "라크르와氏, 치마를 올려 봐도 될까요?" 라는 독특한 전시회를 열어 미술계와 패션계 양쪽의 주목을 받았다. 반대로 패션계의 악동이라 불렸던 디자이너 Jean Paul Gaultier는 파리의 Cartier Foundation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Pain Couture" 라는 전시를 기획했다. 실제 빵을 이용하여 드레스와 액세서리를 제작하여 전시하고, 그가 디자인한 바게트 빵을 실제 판매하기도 하는 새로운 유형의 일종의 '아트웨어'전을 연 것이다.
또한 프라다는 2004 광주 비엔날레에 '참여관객'으로 초청받아 비디오 설치작가 이경호씨와 공동작업으로 참여한다.
Ⅲ. 맺으며
지금까지 살펴 본 것처럼 오늘날 대중예술 속에서 고급예술은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중예술에 모티브를 제공하기도 하고 대중예술의 하나의 도구로 사용되기도 하며 대중예술과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장르의 예술로 태어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화현상 속에서 고급예술의 바람직한 역할은 무엇일까? 기실 고급예술은 대중예술에 비해 조금 더 순수하고 덜 자극적인 것이 사실이고 이런 점을 정숙한 미녀라고 칭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야수가 미녀와의 키스를 통해 왕자로 변했듯이 대중예술은 고급예술과의 접목을 통해 선정적이고 말초적인 경향에서 벗어나 새롭게 거듭날 수 있다. 즉 대중 예술은 고급 예술을 차용하고 재해석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지닌 예술로서 탄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단순히 흥미 유발만을 목적으로 하거나 상업성만을 추구하기 위해 고급예술을 차용하는 것은 늘 경계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미술,   음악,   영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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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2,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5.10.08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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