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베이컨

목차

1. 아는 것이 힘이다.

2. 우상론
1) 종족(種族)의 우상 (Idola tribus)
2) 동굴(洞窟)의 우상(Idola specus)
3) 시장(市場)의 우상(Idola tori)
4) 극장(劇場)의 우상(Idola theatre)

3. 귀납적 방법

4. 진리에 이르는 길

5. 결론 - 꿀벌과 같은 존재가 되자.

6. 의문점

본문내용

나기 위해 현미경, 망원경, 보청기 등의 도구를 사용할 수는 있으나, 그래도 한계를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러한 감각기관의 한계는 사실 확인의 한계로 이어진다. 그리고 ‘모든 인간은 죽는다’와 같은 전칭판단은 내가 경험할 수 없는 과거와 먼 미래의 모든 인간이 포함되기 때문에 감각적 판단으로 환원될 수 없다. 또한 우리가 확인하고자 하는 지식이 감각경험의 대상이 아닌 경우에는, 예를 들어 수학이나 논리학과 같이 감각적 현실계와 아무 상관이 없는 형식과학에 있어서는 경험적 관찰에 의한 검증은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5. 결론 - 꿀벌과 같은 존재가 되자.
베이컨은 세 가지 인간형을 제시하고 이를 거미, 개미, 꿀벌에 비유했다. 거미는 줄을 만들어 다른 벌레가 걸려들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걸려들면 그것을 잡아먹는다. 사회에 나쁜 영향을 끼치며 다른 사람을 못살게 하는 이를 말한다. 이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사람을 가리킨다. 이 거미는 철학자를 의미한다. 개미는 열심히 일해서 먹고산다. 다른 이에게 괴로움을 끼치지도 않고 이로움도 주지 않는다. 이 세상에서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에 비유된다. 이 개미는 단순한 경험주의자를 의미하며, 꿀벌은 열심히 일해서 자기도 먹고살고, 다른 사람에게도 이익을 주는 존재로 이 세상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사람으로 여겨진다. 꿀벌은 과학자를 의미한다.
6. 의문점
1. 베이컨이 주장한 ‘자연사’는 열(熱)을 연구대상으로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2. 자연사가 무엇인지?
3. 시장의 우상은 편견이기 보다 개인으로선 어쩔수 없는 한계가 아닌가요?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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