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량과 장개석,모택동이 펼치는 현대판 삼국지의 한단락! 서안사건과 제2차국공합작

소개글

장학량과 장개석,모택동이 펼치는 현대판 삼국지의 한단락! 서안사건과 제2차국공합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서안사건과 제2차국공합작의 개요
*서안사건
*제2차 국공합작
*각기다른 평가들
2.풀어지지 않는 비밀들
3.현대의중국과대만
*양안관계

-결론

본문내용

학량의 요청에는 그 외에도 특별한 의의가 있었다. 앞으로 무력에 의하여 권세욕을 채우려는 자가 나타난다 해도 경계하여 경솔하게는 실행할 수 없게 되리라는 것이었다.
3. 영웅주의적 기질
;영웅주의적 기질에 대한 운운은 부정도 긍정도 할 수 없다. 그러나 장학량은 당초부터 장개석의 남경 송환에 자기 자신이 동향한다고 자주 공공연히 말했었다는 사실이다. <중공 잡기>
3. 현대의 중국과 대만 -양안관계
현단계 중국의 대만정책은 1978년 이래로 강조하여 왔던 '평화통일, '일국양제'를 정책의 기본 틀로 삼고 있다. 일국양제의 구상과 발전은 대체적으로 3단계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첫째는 1978년 소집된 제11차 삼중전회(十一屆三中全會)로서 중국은 양안의 통일이 기존의 무력사용원칙이 아닌 '평화통일'의 방법으로 이루어 져야함에 기본적인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둘째는 1981년 9월 30일 인민대표대회 위원장이던 예지엔잉이 강조하였던 "대만은 조국의 품으로 돌아와 평화통일을 실현하자"는 상무위원회의 공식입장 표명이 바로 그것이다. 셋째는 1984년 10월 15일 요망(瞭望)잡지에 실린 덩시아오핑의 통일방안이다. 그는 평화통일의 구체적인 실현방안으로써 '하나의 중국, 두 개의 제도'를 제시하였다. 이는 '일국양제'를 의미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통일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정책목표로 설정되어 있다. 일부에서는 '일국양제'를 두고 양안간에 현존하는 정치, 이데올로기, 사회와 경제제도상의 차이, 사회주의 국가내에 자본주의를 허용하는 이론상, 법제상의 모순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또한 '일국양제'의 기본구상을 통해서 볼 때 '일국'이 의미하는 것은 분명 중화민국이 아닌 중화인민공화국으로서 대만은 하나의 지방 정부가 된다. 이는 분명히 양안간 상호 평등한 입장에서 두 개의 제도를 운용하자는 취지는 아니다. 중국은 일국양제의 정책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중 하나로 양안관계를 처리할 때 중화민국의 국호는 물론 중앙, 전국, 국립, 국가, 중앙정부 등의 명칭사용을 대만은 물론 수교국 측에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이는 대만을 지방정부로만 인정하겠다는 것으로써 양안의 담판에 있어서도 국가와 국가간 혹은 정부와 정부간이 아닌 당과 당간의 협의로 그 의미를 축소하고 있다. 평화적인 방법으로, 즉 '일국양제'를 통한 방법으로 대만을 통일하겠다는 것이 중국정부의 공식입장이다. 그러나 중국은 지금까지 무력을 포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첫째, 통일문제는 중국의 내정에 해당되는 문제로 외국의 간여는 정치적으로는 물론 군사적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것이며, 둘째, 대만독립은 '하나의 중국'원칙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사안으로써 '두개의 중국' 혹은 '하나의 중국, 하나의 대만'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통일문제를 구체화하는 방안으로 중국은 3통과 쌍방의 교류를 강조하고 있다. 물론 쌍방의 교류에는 경제적 차원의 투자와 무역교류뿐만 아니라 통일을 위한 정치적 대화를 포함하고 있다. 중국이 3통과 쌍방의 교류를 강조함에는 몇 가지 주요한 정치적 목적이 있어 보인다. 첫째는 대만의 독립성향을 3통과 쌍방의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희석시키고자 함에 있다. 둘째는 밀접한 경제교류와 민간교류를 통해 이룩된 농후한 민족정서야말로 통일을 위한 대전제가 되며, 이러한 조류는 아직까지 정치적으로 직접 중국과 담판하는 일을 피해왔던 대만당국에 커다란 영향을 주게될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셋째는 양안의 교류확대, 특히 대만경제인의 대중국 투자확대를 통해 대만의 경제적 예속성을 가중시켜 정치적 입지를 더욱 약화시키는 것이며, 넷째는 양안의 교류확대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입지를 강화하고 양안 문제는 외국이 간여할 수 없는 순수한 내정문제임을 확고히 함에 있다. 현재 중국의 정치상황으로 판단하여 볼 때 일국양제는 통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으로써 앞으로도 일정기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이러한 정책적 목표달성을 위해서 양안은 물론 국제사회에서 중화민국을 승인할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며, 주권국가가 아닌 중국의 지방정부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한중대학교 한중통번역학부 김남이 교수의 ‘중국사정’ 강의록
http://www.megapass.co.kr/%7Echengchi/link1.htm
결론
발표를 준비하며
중국자료검색의 어려움: 중국어에 약하여 중국자료검색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요번 서안관련 발표를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중국3대 포탈사이트를 들어가 보았다. 처음에는 낯설어서 어려웠지만 하나하나 단어를 찾고 검색하면서 중국어에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비밀은 비밀이다?: 서안사건에 대한 발표된 내용보다 숨겨진 비밀도 상당히 많았다. 협상내용과 장학량의 태도등은 준비하는 내내 이목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조금은 조사하면서 의문이 풀렸지만 일부내용은 아직도 미궁이다. 비밀은 역시 비밀인가보다.
파워포인트: 파워포인트를 만들면서 어려움이 많았다.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보았는데 편집과 삽입하는데 익숙하지가 않아서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사실 발표준비만큼이나 큰 시간을 투자한 것이 바로 파워포인트 작업이었다.
서안에 대한 달라진 시각: 서안을 생각하면 양귀비가 목욕하던 화청지,병마용 등이 아니라 어김없이 장개석과 장학량..그리고 서안사건이 떠오른다.
지금의 중국과 대만의 대립과 협력...그 모두가 어쩌면 이 서안사건의 뿌리때문은 아니였을까 생각이 들었다. 중요한 역사의 흐름을 잘 파악하면 현재와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음을 절실히 깨달았다.
참고자료
일월서각의 서안사변(저자; 장야광생, 1982)
한올아카데미의 중국혁명사(저자; 서진영, 1992)
蔣介石은 왜 敗하였는가 (저자; 로이드 E. 이스트만 지음 ; 민두기 옮김.)
張學良將軍 (저자; 劉恩銘)
3000년 고도)중국 서안의 어제와 오늘 [비디오 녹화자료] / KBS 미디어 제작.
한올아카데미의 중국사 개설 p.393
가람기획의 한권으로 보는 중국사 100장면 p.375~p.378
평민사의 중국의 어제와 오늘 p.65
*인터넷자료들은 자료의 제일 하단에 첨부하였습니다.

키워드

장학량,   장개석,   서안,   국공합작,   중국,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