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공략한 현대자동차의 투자현황과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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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을 공략한 현대자동차의 투자현황과 투자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현대자동차의 현재 현황

2. 현대자동차의 공격적 경영 방침 및 목적
1) 핵심 역량 강화
2) 권역별 전략 차종 개발
3) 브랜드 가치 증대
4) 현지화 전략
부록
현대차의 차종별 판매현황
경쟁사 분석

본문내용

등 현대차 미국공장이 들어설 몽고메리市를 미국속의 울산으로 가꾸어 가고 있다.
또한 ▲부지 확보 및 부지 정지공사 ▲각종 세금 감면 ▲공장운영에 필요한 교육장비 구매 비용 지원 ▲현대차 현지공장 주재원을 위한 전담 공무원 파견 ▲소방서 및 경찰서 등 공공시설의 공장 인근 배치 ▲고속도로에서 공장 진입 도로 확장 비용 부담 ▲2년간 현대차 공장 관련 광고 지원 등 현대차의 앨라배마 공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앨라배마州 / 몽고메리市 파격 인센티브
- 6,000여명의 고용창출 기대…지역발전 견인차 역할
- 2005년 생산개시, 연산 30만대 규모
- R&D·생산·판매 완전 현지화의 모범사례
이러한 州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앨라배마州 현지인들도 현대차 공장 설립에 맞춰 한국과 현대차 배우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월 2,000명의 채용공고 이후 25,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지역 주민들의 현대차에 대해 큰 관심과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차체공장에서는 근로자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자동차 생산의 첫 공정인 프레스 파트에는 5400t급 초대형 프레스 두 대가 쉬지 않고 강철 패널을 찍어낸다. 용접라인에 들어서자 팔 모양을 한 255대의 로봇이 일제히 불꽃을 튀기며 '용접의 춤'을 춘다. 근로자라고는 로봇 공정을 관리.감독하기 위해 모니터를 지켜보는 직원 등 60명 뿐이다.
미국 앨라배마의 주도(州都)인 몽고메리시 외곽에 자리한 이 공장은 EF쏘나타의 후속 모델인 뉴 쏘나타를 만드는 최첨단 자동화 공장이다. 숲과 평원으로 둘러싸인 210만평 부지에 연면적 5만6000여평 규모로 지어졌다.
윤호원 생산기술 담당 이사는 "모국의 최첨단 공장인 현대차 서산공장을 모태로 하고 있지만 자동화율은 더 높다"며"미국 내에서도 최첨단 공장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철 패널을 옮기고 프레스에서 찍혀 나온 문짝 등 차체를 다음 공정으로 옮기는 일은 '복합자동 적재시스템(Electro Mono Rails)'이라 불리는 또 다른 형태의 로봇이 한다. 여러 모양의 팔레트(이동 받침)가 필요 없어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시스템이라는 것이 현대 측의 설명이다.
차체에 색을 입히는 도장공장에서는 근로자를 찾아보기가 더욱 힘들다. 차체공장의 로봇팔보다 두 배 이상 큰 로봇팔 48대가 벌거벗은 강철 차체에 도료를 뿌려댄다. 의장공장(조립부문)에 들어서고 나서야 미국인 근로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전원이 몽고메리 시민이다. 한 백인 근로자가 또렷한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며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넨다. 이곳에서도 계기판 모듈이나 유리.타이어.시트.배터리 등의 조립은 로봇의 몫이다. 근로자들이 직접 조립하는 다소 덩치 큰 부품도 모두 로봇의 도움을 받는다. 앨라배마 공장의 최대 생산능력은 시간당 73대(73 UPH)로 연간 30만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현재는 초기라 시간당 40대 정도만 생산하고 있다.
이곳 근로자들의 근무시간은 오전 6시30분~오후 3시15분. 잔업이 있어도 오후 5시15분이면 끝난다. 단 점심시간은 45분이다. 아직 1교대 시스템이지만 8월부터는 2교대로 돌아간다. 윤 이사는 "여기 근로자들은 가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가족과 여유있는 저녁시간을 보내기 위해 새벽부터 출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장 밖에는 분수가 뿜어나오는 대형 연못과 잔디밭 등으로 공원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예전에 직물공장에서 일했다는 근로자 지니 커(42.여.엔진공장)는 "임금이나 복지.작업환경 모두가 만족스럽다"며 "노조를 만들 필요성조차 못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시간당 임금은 14.22달러에서 시작해 2년 뒤에는 21.34달러까지 올라간다. 같은 앨라배마주에 있는 벤츠와 혼다의 공장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지만 앨라배마 평균 시간당 임금(12.90달러)보다는 높다.
미국 근로자들은 손이 크고 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때문에 현대차는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입사 전.후 교육을 엄격히 하고 있다. 근로자들은 입사 전 주정부의 프로그램에 따라 4주간 교육을 받은 뒤에야 현대의 직원으로 선발된다. 입사 후에도 2주간 팀워크 등의 교육을 받고 부서에 배치돼 다시 2~4주간의 직무교육을 받는다. 이후에도 수시로 품질 유지를 위한 교육이 계속된다. 앨라배마 공장의 한 관계자는 "인근 벤츠와 혼다 공장도 직원들의 수준을 높이는 데 상당한 기간이 걸렸다"며 "얼마나 짧은 시간 내에 근로자들의 숙련도를 높이느냐가 앨라배마 공장 성공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2004년 해외생산비중>
GM:57.7% 포드:49.4% 도요타:41.0% 르노:51.9% 폭스바겐:62.7% 혼다:60.9%
현대차는 미국 중심부에 자동차 생산거점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경영의 초석을 다지게 되었으며 세계자동차 유수 메이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메이커로서 당당히 세계 자동차산업의 중심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차체라인은 255대의 로보트를 가동 차체 용접라인 자동화율 100%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생산되는 모든 차량에 대해 로보트에 의한 실시간 정도 검사를 실시하여 완벽한 품질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현대차가 자체 개발하여 앨라배마공장에서 부터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된 글로벌바디라인(Global Body Line)은 승용차 및 SUV를 동시에 생산 가능한 다차종 생산라인으로 투자비가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또한, 로보트 48대에 의해 가동되는 도장라인은 100% 무인자동화 라인으로 건설되어 생산성을 높였으며, 최첨단 회전식 전착방식(Ro-Dip3)을 도입 차체 내/외부 균일한 도막 유지로 방청효과 대폭향상은 물론 불량률제로에 가까운 도장 품질 달성이 가능하다.
프론트엔드, 크러시패드, 엔진 및 변속기 모듈등 총 12개로 핵심 모듈수를
늘린 앨라배마공장의 의장라인은 모듈화율을 기존 EF 쏘나타의 22%에서 36%로 높여 복잡한 작업공정을 대폭 줄임으로써 세분화된 작업으로 인한 작업자들의 오조립을 최대한 방지하여 작업성 및 생산성 향상은 물론 원가 절감, 품질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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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5.10.26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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