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왜곡된 성문화 그 실태와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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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혼전순결은 결코 대수가 아니다!!

2. 대학생들의 자취방은 신혼방??

3. 대학생에서 윤락여성으로.....

4. 대학생들의 기가막힌 성문화......

5.왜곡된 성문화... 그것이 불러온 폐해....그리고 낙태....

본문내용

문란한 성행위의 장이 되고 있다니,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학생들이 즐겨 찾는 나이트 역시 성문란의 온상이 되고 있다. 대부분의 나이트 클럽 에서 열리는 섹시댄스대회가 섹스댄스가 되어 버린 것이다.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나이트클럽들이 ‘이벤트’라며 벌이는 ‘섹시 댄스 경연’에서는 외설·음란 수위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상금과 경품을 내걸고 취중 남녀의 신체 노출과 음탕한 몸짓을 부추기는 것이다. 치마를 엉덩이 선 까지 들어올린 20대 여성,바지를 내리고 허리를 돌려대는 청년 등이 예선을 통과하고, 윗옷을 끌어올려 가슴을 내보이는 여성, 원피스 아래로 손을 넣어 제 팬티를 벗어 흔드는 여자, 여자의 치마 속으로 머리를 들이미는 남자…. 진행자는 잠자리 운운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저질 문화를 그대로 연출하는 것이다. 이런 낯 뜨거운 ‘문란’ 현장을 지켜보는 젊은이들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다. 공개 장소에서 이처럼 노골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용기를 부러워할 지경이다. 나이트 클럽 게시판에서 댄스 경연대회에 대한 의견을 보면, “할 수만 있다면 저렇게 놀아보고 싶다”며 “하지만 몸매가 별로라 옷은 못 벗겠다. 그저 무대에 오른 괜찮은 남자애들이나 구경하며 가슴이나 설렐 뿐”이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섹시댄스에서 가장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준 여성은 이날 밤 나이트클럽의 부킹 0순위로 떠오르게 된다. ‘저 정도로 대담무쌍한 여자라면 하룻밤쯤 함께 즐기는 데 문제 없을 것이다’ 라고 짐작한 남자들이 달려들어 줄을 서게 되고, 처음만난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성관계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퇴폐적이고 향락적인 문화는 어느새 다른 세상의 문화가 아닌 바로 우리들 대학생의 문화가 돼 버렸다. 이런 대학생의 성문화를 주제로 한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에서는 대학생들의 솔직하고, 파격적인 성문화를 그려 화제가 되었다.
이 영화는 대학선배와 사귀면서도 늘 자유로운 사랑을 꿈꾸는 신아(김서형 분)와 한 곳에 안주하기 보다는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동기(김성수),의 이야기 이다.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격정적인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서로에게 갑갑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자극을 받게 된 것이다. 결국 서로의 성관계가 너무 좋은 나머지 동거를 시작하고 아낌없이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을 몸으로 이야기하듯 서로를 품고, 어루만지고, 장난치며 성관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 둘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몸에만 익숙해졌을 뿐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을 알게 된다. 그저 성관계가 좋았을 뿐이지, 서로를 사랑했기에 성관계를 한 것은 아니었다는 결론이다. 그리고 그 결론은 일상에서 생기는 사소한 오해를 만들며 둘 사이의 균열을 만들게 된다.
대학생들의 문란한 성행위와 동거문화를 다룬 이 영화는 성행위가 결코 사랑, 혹은 일상탈출의 돌파구가 될 수 없음을 알려 준다. 좀더 성숙한 성문화의 확립과 건전한 의식을 고취함으로써 보다 올바른 연애 생활과 아름다운 청춘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왜곡된 성문화... 그것이 불러온 폐해....그리고 낙태....
문란한 성문화 하면 늘 따라 다니는 문제가 낙태이다. 앞에서 문제를 거론하면서도, 결론은 임신과 낙태였다. 대학생들의 성의식이 개방화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낙태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모 대학의 설문조사에서는 필요에 따라 낙태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무려 74%나 되는 수치를 보여서 혀를 내두를 지경이었다. 비록 사람의 모양마저도 갖추지 못했지만 엄연히 어머니의 뱃속에 존재하는 하나의 생명체이고 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을 나눈 결실이라 할 수 있는데 어떻게 이를 그렇게 쉽게 한순간의 선택으로 낙태를 결정할 수가 있는 것인지, 이해가 안갈 뿐이다. 최근 낙태와 같은 사회적인 문제의 대안으로 사후피임약 시판이 거론 되고 있다. 사후피임약이란 성관계 후에 복용하는 약으로 수정란이 착상하기 전에 자궁벽을 허물면서 수정란의 착상을 방지하여 임신을 막는 약을 말한다. 분명 이 약이 시판되면 원치 않는 임신이라든가 낙태와 같은 사회적인 문제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약으로 인해 임신에 대한 부담이 없어져서 성관계를 더욱 쉽게 생각한다면 더욱 문란한 사회분위기가 조장될 것이 자명하다. 다이나 마이트 를 만든 노벨과 같은 상황이라고 할까? 오히려 성 개방을 촉진한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피임약의 개발도 좋지만 좀더 근본적인 측면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물질적 측면에서 기인할 것이 아니라 애초에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성의식과 건전한 정신을 확립할 필요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필요성의 호소와 교육이 효과를 발휘했는지 최근 대학가에선 순결 서약식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성년의 날인 5월 19일에 주로 열리는데 “순결 서약식”을 통해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다. 이 행사는 전북지역 대학에서 뿌리 깊게 개최되어 오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 96년부터 20살 성년이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8년째 뿌리를 내려온 행사이다. 올해도 175명의 학생이 “결혼 전까지 성적 순결을 지키겠다”는 내용의 서약을 했다. 이 가운데 남학생도 80명에 이르렀다. 서약식 에서 학생들은 촛불 의식을 갖고 순결 서약서를 학교에 전달 하고 순결의 상징인 백합꽃과 서약증서, 서약 금반지를 전달 받는다. 또한 최근 개방화 되어가고만 있는 성문화와는 달리 일부에선 혼전순결을 강조하는 운동들 역시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일부의 움직임이 사회 전체의 물결이 되어서 예전처럼 남녀 모두가 순결과 정절을 지킬 줄 알고 신이 내려주신 아름다운 성을 단순한 놀이, 쾌락의 도구가 아닌 진실한 사랑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우리의 몸은 소중한 것이다. 이 세상에 단하나 뿐이며, 내가 아끼지 않으면, 아무도 돌보아 주지 않는다. 아직 우리에게 가능성이란 남아있다. 순결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시켜 과거 동방예의 지국의 명성을 다시한번 드높이고, 우리의 아름다운 성문화를 지켜가는 것이 학문을 연구하는 대학생으로써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싶다.

키워드

,   성문화,   동거,   여성윤락,   윤락,   집창촌,   혼전순결
  • 가격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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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0.31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8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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