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베르나르 베르베르

본문내용

략과 밀접한 것이기도하고, 그 누구도 부정하다 할수 없다.그런데 그런것마저도 포기할수 있는 쾌락? 있을수도 없고, 있을것 같지도 않다. 작가의 상상력에만 지났으면 한다.
이 책은 소설의 재미에 의학적 상상력이 첨가시켜 자칫 어려울만도 한 내용을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꾸며냈다. 가장 최근의 뇌에관한 연구내용을 소설에 사용했다는데 읽으면서 좀 섬짓한 장면도 있었다. 인간의 '뇌'가 얼마나 많은 가치를 지니고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우리들의 능력은 아직 계발이 되지 않았을 뿐 그 가치는 무한하다는 것을 막다른 길까지 (마르탱의 장애 말이다) 다다랐어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쥐어잡고 지적욕구와 호기심을 동원하면 얼마나 고색창연한 가치를 뿜어낼 수 있는지 이런 점을 베르베르는 알려주고 싶었던 것 같다.

키워드

베르나르 베르베르,   뇌,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