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한자에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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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들어가기

1. 한문과 우리말의 다른 점

1.1. 한문과 우리말은 어순이 다르다.

1.2. 한문의 월성분들은 대개 의미소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1.3. 한문의 용언은 어간만으로 되어 있다.

1.4. 한문에는 우리말에 맞서는 것이 없는 품사가 있다.

2. 한문의 월의 형식

2.1. 한문의 월의 구조

2.2. 한문의 월의 형식

2.3. 마무리

본문내용

나간 일을 탓하지 않고, 올 일을 따라야 한다) *往[명사형]
B') 不諫已往, 可追來者
위의 예문 A), B)는 모두 월의 3형식에서 서술어와 목적어의 차례가 바뀌어서 생긴 월이다. 그리고 A') B')는 월성분에 문법소가 결합되지 않고 쓰인 월이므로 월의 형식이 바른 차례로 바뀐 것이다.
한문 월의 2형식에 있어, 독해에서 유의할 일은 목적어의 자리바꿈이다. 이때 유의할 일은, 목적어는 주제어가 되면 월의 앞에 나와 주어의 자리에 앉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가장 유의할 일은, 타동사는 반드시 그 뒤에 목적어를 가지는데, 목적어가 서술어 앞에 놓이게 될 때에는 줄어진 주어를 찾아내어야 정확한 독해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2.3.2.3. 종결사를 사용하여 이루어진 월
1) P+S
A)宜乎 百姓之謂我愛也 (당연하도다! 백성들이 나를 아낀다고 이르는 것이)
A') 百姓之謂我愛 宜乎
B) 甚矣汝之不惠 (심하구나! 그대가 슬기롭지 못함이)
B') 汝之不惠 甚矣
C) 宜乎 衆矣 (당연하도다! 많은 것이)
C') 衆宜乎
D) 誰與 哭者 (누구인가? 곡하는 이는)
D') 哭者 誰與
위의 예문 A), B), C), D)는 모두 월의 1형식이 차례바뀜으로 생긴 월이다. 어느 겨레의 말이든 월성분의 차례바꿈은 어떤 월성분을 강조하기 위해서인데, 이때 앞에 놓여있는 월성분이 강조된다는 것이 대원칙이다.
2.3.3.특수한 낱말이 월성분으로 쓰임에 따라 이루어진 월
마지막으로 특수한 낱말이 월성분으로 쓰임에 따라 생겨나는 월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하자.
1) (O2)+P+S
A)愚民 有所欲言 (어리석은 백성들에게도 알리고 싶어하는 일이 있다)
B) 水淸 無大魚 (물이 맑으면, (그 곳에는) 큰 고기가 없다)
C) 其處 無人 (그 곳에 사람이 없다)
D) 國民有所得 (국민들에게 소득이 있다)
위의 예문 A), B), C), D)는 모두 4형식의 월에서 주어와 객어의 차례가 바뀌어서 생겨난 월이다. 그런데 이러한 형식이 생겨난 것은, 특수동사인 有와 특수형용사인 無가 서술어가 되면, 반드시 그 앞에 상대나 처소를 나타내는 객어가 자리 잡게 되며, 동시에 주어는 뒤에 자리잡게 되기 때문이다.
在도 우리말 옮기면, 有와 같은 뜻이 되지만, 이는 주어를 앞에 가진다. 그리고 ‘其人在家(그 사람이 집에 있다)’와 ‘家有其人(집에 그 사람이 있다)’과 같은 월에서는 이들의 뜻이 차이를 나타내지 않지만, ‘在’는 본디 ‘~에 (달려)있다’의 뜻을 지닌 말이다. 보기를 들면 이렇다.
謀事在人, 成事在天(일을 꾀하는 것은 사람에게 (달려)있지만, 일을 이루는 것은 하늘에 (달려)있다)
富貴在天(부유함과 귀함은 하늘에 (달려)있다)
2) S+O1+P
A)吾 誰怨 誰咎 (내가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겠는가?)
B) 其人 何事 (그 사람은 무엇을 일삼는가?)
C) 自信 (자신을 믿는다)
D) 汝 自尊矣 (너는 자신을 존중하라)
위의 예문 A), B), C), D)는 모두 월의 3형식에서 목적어와 서술어의 차례가 바뀌어서 생긴 월이다. 그런데 위에서 A)와 B)는 의문사(의문을 나타내는 단어)가 목적어가 될 때에는 서술어의 앞에 놓이게 되므로 생겨난 경우이고, C)와 D)는 재귀대명사 <自>가 목적어가 될 경우에 생겨나는 경우이다. 유의할 일이다.
3) S+O2+P
의문사와 재귀대명사 自는 객어가 될 때에도 서술어의 앞에 놓이게 되는데, 이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A) 多自與 (자신에게 준 것이 많다)
B) 王安在 (왕은 어디에 있는가?)
C) 牛何之 (소가 어디로 가는가?)
2.3. 마무리
마무리하면 한문의 문법적 독해에 있어 유의할 일은 다음과 같다.
1)한문은 문법소가 발달되지 않은 언어이다. 그러므로 한문의 월성분은 원칙적으로 그것이 놓이는 자리에 따라 결정된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한문의 월은 많은 경우 월성분에 문법소가 결합되지 않고 이루어지게 되는데, 그 경우 모든 월성분은 그것들이 놓이는 자리에 따라서 그 성분이 결정된다.
그리고 한문의 문형은 서술어에 따라 이루어져 있다. 곧 서술어의 앞에는 주어가 놓이게 되고 그 뒤에는 그 서술어가 요구하는 성분이 놓이게 된다.
이제 월성분에 문법소가 결합되지 않고 이루어진 월에서, 서술어를 중심으로 하여 생겨나는 한문의 월형식을 살펴보면 다음의 6가지로 정리된다.
제1형식 ― S+P
제2형식 ― S+P+C
제3형식 ― S+P+O1
제4형식 ― S+P+O2
제5형식 ― S+P+O1+O2/ S+P+O2+O1
제6형식 ― S+P+O1+C
2) 그러나 한문은 문법소가 발달하지 않은 언어이지 결코 문법소가 없는 언어는 아니다. 그러므로 월성분에 문법소가 결합되면 어떠한 어절은 일정한 월성분으로 고정된다. 따라서 문법소가 결합되면 월형식은 필연적으로 바뀌어진다.
한문의 문법소는 크게 <전치사, 후치사, 종결사>의 셋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이제 이것들의 결합으로 생겨나게 되는 월 형식을 도표로 요약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전치사가 결합되는 경우
1. S+O2+P (←S+P+O1)
2. S+O2+P+O (←S+P+O1+O2)
2.S+O2+P+O2 (←S+P+O2+O2)
4. S+O1+P+O2 (←S+P+O1+O2)
5. S+O1+P+C (←S+P+O1+C2)
후치사가 결합되는 경우
S+O1+P (←S+P+O1)
종결사가 결합되는 경우
P+S (←S+P)
2) 한편 한문에서는 특수한 낱말의 사용에 따라 생겨나는 월의 형식도 여럿이 있는데, 그것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O2)+P+S
2. S+O1+P
3. S+O2+P
4) 한문을 읽어 나갈 때 월의 형식과 독해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이렇다.
4.1) 먼저 서술어를 찾아내고, 다음에 서술어의 종류를 알아내어, 이에 따른 월의 형식을 결정할 일이다.
4.2) 월성분에 문법소가 결합되지 않은 문장에서는 어떤 문법소가 숨어 있는가를 살펴서 월의 형식을 정확히 알아내어야 할 일이다.
4.3) 차례 바뀜에 대해서 월 속에 특수용언으로 된 서술어가 있나, 목적어가 주제어로서 서술어 앞에 놓여 있지나 않나를 살필 일이고, 나아가서, 문법소에 있어서는 그것이 전치사인지 종결사인가를 확인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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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1.15
  • 저작시기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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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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