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회경제사(스칸디나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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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1. 노르웨이

2. 덴마크

3. 스웨덴

본문내용

부 직속의 국립은행 관리 아래 각종 은행·보험회사·재단·채권 등에 의한 금융이 있다. 국세는 수입에 따라 소득의 2%~58%, 시세(市稅)는 약 29%이고 그 밖에 물품세·고용자세 등이다. 대부는 세금 공제의 대상이 되며, 예금 이자는 수입으로 간주되어 과세 대상이 되므로 국민들의 저축정신이 희박하다.
교통·통신
도로 총길이는 13만 6223㎞, 철도총길이는 1만 913㎞이다. 여객운송은 90%를 자동차에 의존하며 철도망은 인구에 비해 유럽 제일의 밀도이다.
항공은 덴마크·노르웨이와의 공동출자로 국내선은 스웨덴항공(ABA)이, 국제선은 스칸디나비아항공(SAS)이 운항한다. 선박은 3만 1700총톤(2002)을 보유한다. 전화 보급은 인구 100명당 644대(2002)로 미국보다 높다. TV방송은 반관영 스웨덴방송 외에 민간방송 3개 채널이 있다. 키루나 교외에 통신위성 수신기지가 건설되어 랜드샛(Landsat)에서 전파를 받고 있다.
4) 스웨덴의 사회
주민·언어
주민의 99%가 북방 게르만계 스웨덴인이고 1%는 유목민족 라프(스웨덴에서는 사메라 한다)이다. 라프는 스칸디나비아반도 북부와 콜라반도에 분포하며 지금의 국경이 결정되기 전에는 이동이 자유로웠기 때문에 댐 건설 등을 둘러싸고 토지소유권이 문제가 되고 있으나 법률상으로는 다른 스웨덴인과 동등하다.
제2차세계대전 때 발칸의 여러 나라에서 오는 많은 피난민을 받아들였으며, 1960년대부터 경제성장과 함께 북유럽 여러 나라 및 남유럽의 많은 이민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외국에서 태어난 사람과 외국인 주민의 합계는 전인구의 약 10%에 달한다. 스웨덴 자체에 실업이 증가되고 있는 오늘날 이민자들과의 사이에 미묘한 문제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언어는 게르만계 노르드어의 하나인 스웨덴어가 공용어이며 각종 방언이 있지만, 라디오와 텔레비전의 보급으로 균일화되어 가고 있다. 방언은 크게 남·북으로 나뉘는데 예탈란드 북부가 그 경계이다.
스웨덴어는 17세기에는 독일어, 18세기에는 프랑스어, 20세기에는 영어의 영향을 받아 변화했다. 때문에 정부는 국어위원회를 두고 올바른 국어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라프인은 라프어를 통용어로 하고 있다.
국민생활
인구밀도는 19.7명/㎢(2003)이며 극단적으로 남부에 편중되어 있고 그 가운데 약 83%는 도시와 그 주변에 집중되어 있다. 정부는 대책으로서 정부기관의 지방 이전 등을 통하여 직장의 지역배분 조정을 실시하고 있다.
1930년대의 불황과 산아제한의 보급으로 출생률이 저하하여 인구증가율은 오늘날 0.1% 정도이며, 정부에서는 인구감소를 염려하여 1982년 이후로는 세번째 아이부터 2배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평균수명은 남자 76세, 여자 81세이고 인구의 약 19%가 14세 이하이며, 15∼64세의 노동가능인구는 약 441만 5000명이다(2001). 결혼 또는 동거하고 있는 여성의 70% 가까이가 노동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1가구당 수입은 상당히 높지만 여성의 노동은 시간제 노동이 많다. 주(週) 노동시간은 40시간으로 지하광산 근무자는 36시간이며 연간 5주간의 유급휴가가 법률로 정해져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생활수준은 저하하고 있지만 자가용의 보급률은 2.2명에 1대, 전화는 1.3명에 1대, 텔레비전은 2명에 1대꼴이며 단독주택과 여름용 별장, 보트·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이 이상으로 되어 있다. 383만 호의 주택 중 약 55.9%가 단독주택에 살고 있다.
교육·종교
교육제도는 1962년부터 의무교육 9년을 초·중·고의 3단계로 나누고, 다음 단계로 2년에서 4년의 고등학교를 두기로 결정하였다. 사립학교는 매우 적어 대부분이 공립이며 대학은 모두 국립이다. 의무교육단계와 고등학교에서는 교재와 점심이 무료이고 대학에서는 수업료를 내지 않는다.
유아교육은 1975년부터 모든 어린이가 취학 전 1년 동안은 유치원에 다니게 하고 있다. 부모 모두 근로자인 가정의 어린이는 6개월부터 6살까지 유아원에 맡겨지는데 그 비용은 부모의 수입에 따라 다르다.
1976년부터 수업개혁안이 제출되어 학생들의 자발성을 촉진하는 새 교육법이 시험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성인학교는 100년의 전통을 가지며 전국에 100개소가 있다. 노동단체도 성인교육기관을 가지며 문화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종교는 총인구의 약 95%가 그리스도교 프로테스탄트의 복음루터파를 국교로 삼아왔으나 2000년부터 루터교 국교를 폐지시켰다. 자유교회(自由敎會) 소속은 약 4%이며 그 중 오순절파가 가장 많고 성결파·구세군·침례파가 그 뒤를 잇는다. 13개의 대교구와 2566개의 소교구가 있으며 여기에 4677명의 목사가 있다.
복지
복지는 세계 최고 수준인데 이것은 국민의 세금으로 유지되고 있다. 국민 모두가 사회보험에 가입하고 외국인이라도 6개월 이상의 체류자는 가입할 수 있다. 피고용자 및 자영업자가 질병을 얻었을 경우에는 수입의 90%가 지불되며 가정주부는 1일에 8크로나가 지불된다. 환자는 진료를 받을 때마다 40크로나를 부담하며 입원비는 2년 동안 무료이지만 처방에 따른 약값은 최고 50크로나이다.
근로 여성에게는 분만예정일의 60일 전부터 최고 50일 동안의 휴가와 급여가 지불되며 산후에는 부모 중 아기를 돌볼 쪽에게 아기가 9개월이 될 때까지 최고 180일의 휴가와 급여가 주어진다.
12세 이하의 어린이가 병에 걸렸을 때 부모는 최고 60일의 휴가를 받을 수 있다. 16세 이하의 아동수당은 연 4800크로나, 기본연금인 노령연금은 1인 1개월 1744크로나, 부부 2852크로나이며 65세부터 지급된다.
피고용자 및 자영업자에게는 별도의 보충연금제도가 있으며 연금혜택자에게는 연금 외에 주택 등이 원조되어 인간으로서 생존 권리가 보장되어 있다. 스웨덴은 매우 광범한 사회복지제도를 운영하여 국가재정에서 기본연금·실업수당·양육수당·주택보조금 등이 지불되며, 고용주측이 국가재정의 큰 몫을 부담한다.
국가지출의 가장 큰 몫이 보건 및 복지분야이고 다음으로는 교육 및 문화분야이다. 정부는 현재 가동되고 있는 원전 12기를 2010년까지 모두 폐쇄한다는 방침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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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1.17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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