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서론
- 부각되고 있는 혼전동거 문제
Ⅱ. 본론
1. 법률혼, 사실혼, 혼전동거의 개념 정의
2. 혼전동거의 증가원인
3. 혼전동거의 최근 경향
4. 혼전동거의 긍정적 효과
5. 혼전동거의 부정적 효과
Ⅲ. 결론
- 건전한 혼전동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필요성
- 부각되고 있는 혼전동거 문제
Ⅱ. 본론
1. 법률혼, 사실혼, 혼전동거의 개념 정의
2. 혼전동거의 증가원인
3. 혼전동거의 최근 경향
4. 혼전동거의 긍정적 효과
5. 혼전동거의 부정적 효과
Ⅲ. 결론
- 건전한 혼전동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필요성
본문내용
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혼전동거는 우리나라의 경우 현행법상 법적으로 사실혼 관계라고도 인정하고 있지 않다. 이는 법률적으로 사실혼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주관적으로 혼인의사가 있어야 하며 객관적으로 사회통념상 부부공동생활로 인정될 만한 사실이 존재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 동거에 대해서는 혼전동거를 부부생활로 인정하지 않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동거를 하는 사람들이 법적인 문제가 직면했을 때는 법으로부터 도움과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문제가 생기게 된다.
2) 문란한 성의식의 조장과 낙태 및 미혼모의 증가
혼전동거에 있어서 따로 떼서 볼 수 없는 것은 성관계이며 이것이 최근 혼전동거가 늘어나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이다. 바꾸어 말하면 많은 젊은이들이 혼전동거를 성적 욕구를 해소하려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서로의 성을 이용하고 다시 바꾸는 일회용 주의의 문란한 성의식을 조장할 수 있으며, 그 뒤에 오는 책임감·의무감을 져버리고 살아가는 사회적 모습으로 변하게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풍조는 다시 낙태와 미혼모의 급격한 증가를 일으킨다.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미혼모수는 95년 3천200여명에서 01년 5천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이러한 증가율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또한 낙태의 경우 더욱 문제가 심각해진다. 앞서 설명한 미혼모의 증가율이 혼전동거 커플의 증가보다 그 증가율이 크지 않은데, 이는 상당수의 많은 미혼모들이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낙태를 하기 때문이다. 낙태는 태아를 죽이는 명백한 살인 행위이기 때문에 그 문제의 심각성은 더 이상 논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3)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했을 경우의 상실감
혼전동거는 결혼 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이혼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동거 생활이 정식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했을 경우 서로간의 큰 상처를 남기게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실패한 동거 경험이 이혼과 더불어 사회적으로 상당한 타격이 될 수 있다.
Ⅲ. 결 론
혼전동거는 모든 사회현상이 그렇듯이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또한 혼전동거는 세계적으로 볼 때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제는 한때의 유행이 아닌 문화로 자리 잡을 정도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추세를 볼 때 '혼전동거를 해야 한다 또는 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탁상공론적인 주제를 놓고 토론하는 것은 무의미한 것이다. 왜냐하면 혼전동거는 국가보안법이나 호주제와 같이 전체적인 사회에 주는 긍정적·부정적 측면을 놓고 채택할 것인가 아닌가를 결정해야 하는 문제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인생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혼전동거를 계획하거나 현재 혼전동거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건전한 혼전동거를 위한 과제를 제시하는 것으로 이 주제에 대한 결론을 짓고자 한다.
건전한 혼전동거를 위한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혼전동거의 부정적인 측면을 인식
혼전동거가 비록 이혼율 감소 및 경제적인 이득을 가지고 있으나 그에 반하여 법적장치의 부재로 인한 문제, 성의식 문란 등의 문제를 조장한다는 것을 숙지하고 혼전동거가 자신의 인생에 어떤 방향으로든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 '부부생활=혼전동거'를 인식
혼전동거가 비록 정식으로 인정받지 않는 남녀간의 관계라 할지라도 개인적인 측면으로 보았을 때는 부부생활과 전혀 다름이 없다. 부부생활의 기본은 신뢰와 존중임을 명심하고 서로간의 관계를 가볍게 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3) 타인의 경험을 인정할 줄 하는 관용
최근 혼전동거에 관한 한 설문 내용
) 2004년, 사랑의 전화 사회연구소
을 보면 혼전동거에 대한 찬성 여부는 남성 66%, 여성 44%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지만, 상대방의 혼전 동거 여부를 인정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남성 2.3%, 여성 4.4%만이 인정할 수 있다고 답하여 매우 이중적인 태도를 볼 수 있었다. 이러한 태도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에서의 건전한 혼전동거의 정착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 행동의 변화가 나타나더라도 그에 대한 의식이 제대로 따라가 주지 않는다면 그것이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혼전동거도 마찬가지이다. 혼전동거를 찬성하고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건전한 혼전동거는 나와 타인의 경험을 같이 인정할 수 있는 의식에서부터 출발해야한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이다.
2) 문란한 성의식의 조장과 낙태 및 미혼모의 증가
혼전동거에 있어서 따로 떼서 볼 수 없는 것은 성관계이며 이것이 최근 혼전동거가 늘어나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이다. 바꾸어 말하면 많은 젊은이들이 혼전동거를 성적 욕구를 해소하려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서로의 성을 이용하고 다시 바꾸는 일회용 주의의 문란한 성의식을 조장할 수 있으며, 그 뒤에 오는 책임감·의무감을 져버리고 살아가는 사회적 모습으로 변하게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풍조는 다시 낙태와 미혼모의 급격한 증가를 일으킨다.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미혼모수는 95년 3천200여명에서 01년 5천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이러한 증가율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또한 낙태의 경우 더욱 문제가 심각해진다. 앞서 설명한 미혼모의 증가율이 혼전동거 커플의 증가보다 그 증가율이 크지 않은데, 이는 상당수의 많은 미혼모들이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낙태를 하기 때문이다. 낙태는 태아를 죽이는 명백한 살인 행위이기 때문에 그 문제의 심각성은 더 이상 논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3)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했을 경우의 상실감
혼전동거는 결혼 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이혼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동거 생활이 정식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했을 경우 서로간의 큰 상처를 남기게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실패한 동거 경험이 이혼과 더불어 사회적으로 상당한 타격이 될 수 있다.
Ⅲ. 결 론
혼전동거는 모든 사회현상이 그렇듯이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또한 혼전동거는 세계적으로 볼 때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제는 한때의 유행이 아닌 문화로 자리 잡을 정도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추세를 볼 때 '혼전동거를 해야 한다 또는 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탁상공론적인 주제를 놓고 토론하는 것은 무의미한 것이다. 왜냐하면 혼전동거는 국가보안법이나 호주제와 같이 전체적인 사회에 주는 긍정적·부정적 측면을 놓고 채택할 것인가 아닌가를 결정해야 하는 문제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인생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혼전동거를 계획하거나 현재 혼전동거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건전한 혼전동거를 위한 과제를 제시하는 것으로 이 주제에 대한 결론을 짓고자 한다.
건전한 혼전동거를 위한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혼전동거의 부정적인 측면을 인식
혼전동거가 비록 이혼율 감소 및 경제적인 이득을 가지고 있으나 그에 반하여 법적장치의 부재로 인한 문제, 성의식 문란 등의 문제를 조장한다는 것을 숙지하고 혼전동거가 자신의 인생에 어떤 방향으로든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 '부부생활=혼전동거'를 인식
혼전동거가 비록 정식으로 인정받지 않는 남녀간의 관계라 할지라도 개인적인 측면으로 보았을 때는 부부생활과 전혀 다름이 없다. 부부생활의 기본은 신뢰와 존중임을 명심하고 서로간의 관계를 가볍게 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3) 타인의 경험을 인정할 줄 하는 관용
최근 혼전동거에 관한 한 설문 내용
) 2004년, 사랑의 전화 사회연구소
을 보면 혼전동거에 대한 찬성 여부는 남성 66%, 여성 44%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지만, 상대방의 혼전 동거 여부를 인정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남성 2.3%, 여성 4.4%만이 인정할 수 있다고 답하여 매우 이중적인 태도를 볼 수 있었다. 이러한 태도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에서의 건전한 혼전동거의 정착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 행동의 변화가 나타나더라도 그에 대한 의식이 제대로 따라가 주지 않는다면 그것이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혼전동거도 마찬가지이다. 혼전동거를 찬성하고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건전한 혼전동거는 나와 타인의 경험을 같이 인정할 수 있는 의식에서부터 출발해야한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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