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개선대책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수를 담수화하여 용수로 공급하는 기술은 열에너지의 입출을 통한 물의 상(Phase)변화를 이용하여 용존 물질과 순수한 물을 분리하는 기술과 물의 상변화 없이 용존 물질이나 물만을 선택적으로 분리하는 기술로 대별된다.
(3) 수돗물의 불소화[Fluoridation]
- 음용수 중에 자연 상태로는 아주 미량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인위적으로 불소화합물을 투입하여 불소의 농도를 어린이의 충치를 예방하는 수준으로 유지시키는 것을 불소화라고 한다.
(4) 생물의 제거[Removal of biotic Organisms]
- 플랑크톤이 발생하는 호소나 저수지에는 황산이나 염소를 주입하여 조절한다. 이외에 미생물 막을 이용하는 튜브접촉산화법이니 완속사여과법 등이 있다.
(5) 방사능물질 제거[Removal of Radionuclides]
- 라돈은 주로 지하수에서 발견되는 수용성 기체로서 폭기에 의해 효과적으로 제거된다. 다양한 폭기법으로 수행된 실험은 분산 공기 시스템에 의한 packed tower aerator가 98의 제거율로서 가장 효과적이다.
(6) 물의 부식성 제거[Corrosion Cotrol]
- 상수도관망내 사고 중 관체의 내면부식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는 생산된 정수의 부식성(Corrosivity)에 기인하는 것으로 간단한 수처리를 통해 수질을 조절함으로써 저감시킬 수 있다.
(7) 기타
- 경수의 연화[Softening], 철망간 제거[IronManganese Removal], 냄새맛의 제거[Taste and Odor Removal], , pH조정[pH Control], 가정정수[Domestic Treatment] 등이 있다.
3. 결론
위에서 상수도에 관련한 수질개선대책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인구증가로 인한 도시화, 산업화로 인하여 수질은 급격히 악화되었고 이에 대책으로 오염이 덜 된 상수원의 확보와 원수의 전처리 방법 개선, 정수처리 방법의 변경, 중간염소처리 등 염소 주입 단계의 변경 등을 들 수 있으며, 원수의 수질이 악화될 경우에는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설치하고, 정수처리에 염소와 이산화염소·오존 등을 함께 사용하며, THM이 생성될 경우에는 활성탄 등의 흡착제를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 말, 현재 830개 급수구역(80시, 193읍, 557면) 에 약 4,095만 명이 상수도를 공급받고 있어, 상수도보급률이 86.1%에 달하고 있다. 즉, 국민 대다수는 상수도에 의한 급수혜택을 보고 있다고 할 것이나, 선진국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또한 선진국과 비교하여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춘 정수장이 부족하다는 점도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국내의 경우 대체로 먹는 물의 수질기준에 미달하는 수치가 검출되고 있지만 안전을 확신할 수는 없다. 각국의 먹는물 수질기준 항목수를 비교하여 보면 우리나라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항목수가 현저히 부족하고, 특히 방사능물질이 우리나라 수질기준 항목에 빠져있는 점은 속히 개선해야 할 점이다. 또한 정수장에서 처리된 수돗물이 안전하다고 할지라도, 노후 된 수도관의 부식으로 그 관을 통해 가정이나 사업장으로 공급 되었을 때 2차 오염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노후 된 관을 교체하거나 부식성 수질제어에 의한 수처리 방법으로 상수도 관로의 부식을 저감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최근 수질오염의 다양화와 수질분석기법의 고도화에 따라, 이전에는 수돗물 중에서 검출된 적이 없던 미량의 유기화합물이 확인되고 있어 새로운 관점에서의 대응이 필요하며, 현재 국내 수처리에 있어 대부분 외국기술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에 수질개선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와 투자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키워드

수질개선대책,   물과 인간생활,   수처리기술의 역사,   표준정수처리,   고도정수처리,   오존처리기술,   국내 고도정수처리시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