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가치론 발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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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아담스미스 이전의 가치론(Wiliam Petty)

Ⅲ. 아담스미스의 노동가치론
1. 아담스미스에 가치론
2. 지배노동가치
3. 지배노동가치론과 투하노동가치론

Ⅳ. 리카도의 노동가치론
1. 리카도의 가치론
2. 사용가치와 교환가치
3. 투하노동가치설

Ⅴ. 마르크스의 노동가치론
1. 마르크스의 노동가치론의 기본적 특징
2. 가치와 잉여가치론
3. 사용가치와 교환가치
4. 상품의 동등성과 노동의 동등성

Ⅵ.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였다. '어떤 상품의 지배 노동량은 그것을 취득하는데 들어가는 노력과 번뇌와 같다'라고 함으로서 지배노동량을 규정하는 요인을 투하노동으로 보았고 그것이 바로 실질가격이라고 스미스는 주장하였다.
생산수단이 사적으로 소유되지않던 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투하노동가치=지배노동가치'의 관계가 성립한다고 보았으나 생산수단이 사적으로 소유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지배노동가치>투하노동가치'의 관계가 성립하며 이 지배노동가치에는 투하노동가치와 자본가의 이윤, 토지소유자의 지대를 포함하고 있다고 봄으로서 지배노동 가치론을 정립하였다.
스미스가 산업혁명전의 매뉴팩쳐 경제시대의 학자라면 리카도는 산업혁명 종말기의 학자이다. 즉 자본가와 노동자 지주 3계급이 중심이 되는 사회지만 노동자의 힘은 미약하여 자본가와 지주가 첨예한 대립을 한 시기이다.
리카도는 스미스와 크게 두가지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하나는 노동시간을 가지고 가치를 가정함으로서 스미스류의 외면적 파악을 극복하였으며 이러한 가치적 가정아래 이자 및 지대를 설명하였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리카도는 스미스가 취한 지배노동가치론을 버리고 투하노동 가치론을 취하였다. 스미스와는 달리 전자본주의사회와 자본주의사회 모두에게 투하노동가치법칙을 정립시킴으로서 스미스에 비해 논리의 일관성을 유지한 면은 노동가치론에 있어 커다란 진보라고 볼 수 있다.
리카도는 상품의 가치에는 두가지의 노동이 들어있다 하였는데 그 첫번째는 노동자가 재료에 투하하는 노동이고 두번째는 이런 노동의 도와주는 기구, 도구, 건물에 투하하는 노동이다. 이러한 노동은 스미스가 인식하지 못하는 노동의 종류로서 이것 또한 스미스의 이론에 일보전진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스미스와같이 가치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였는데 사용가치는 부와 동일시 하여 '가치=교환가치'로 규정하였다. 교환가치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그 재화의 희소성과 재화를 취득하는데 소요되는 노동량으로 보았는데 전자는 소량으로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보고 교환가치를 결정하는 요인을 그 생산에 필요한 상대적 노동량으로 보았다.
스미스와 리카도가 '가치=교환가치'로 보는것에 대해 마르크스는 그들을 가치와 가격이 동일한 논리적 수준에 있는 것으로 보아 전형문제를 간과했다고 비판하였다. 이같은 마르크스의 '가치형태의 존재'는 고전학파가치론과 마르크스가치론을 구분짓는 가장 중요한 차이점이라 볼 수 있다. 스미스와 리카도가 가치론과 관련하여 다룬건 교환비율 즉,가치량의 문제에 국한되었다며 마르크스는 상품은 이중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사용가치와 가치의 통일로서 존재한다고 보았다. 그가말한 사용가치는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재화의 능력 즉,소비자와 소비대상물 사이의 특정관계를 반영한 것이고, 가치는 교환과정에서 하나의 상품이 다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힘으로 봄으로서 가치는 본질이고 교환가치는 그것의 현실에 불과하다고 보았다.
인간이 부를 창조하기 위해 역사상 사용해 온 모든것은 인간의 노동으로 만들어졌음은 틀림없다. 비록 다른 도구들을 사용해서 만들어졌다고 할지라도 그 도구들 역시 그 이전에 행해진 노동의 산물이다. 마르크스가 생산수단을 "죽은 노동"이라고 불렀던 이유이다.
스미스나 리카도가 활동하던 시기는 산업자본주의 체제가 아직 초기 단계였을 때이다. 즉 자본가들은 아직 정치적으로 지배하지 못했으며,따라서 자기들이 지배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자기들의 부의 진정한 원천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었다. 스미스와 리카도는 자본가들에게 "노동이 부를 창조하며, 따라서 부를 축적하려면 자본가들이 노동을 자본주의 이전에 속하는 구 지배자들의 통제로부터 자유롭게 해야 한다"고 말해줌으로서 자본가의 이익에 이바지했다. 그러나 친(親) 노동자 사상가들은 노동이 부를 창조하는 동시에 노동은 또한 자본을 창조하는 것이며, 따라서 자본의 "권리"는 강탈당한 노동의 권리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고 반박하였다.
우리가 부를 측량한다는 것은 그것을 창조하기 위해서 들인 노동을 측량하는 것이다. 숙련노동자와 미숙련노동자의 문제에 관해 마르크스는 어떤 물건의 가치척도는 단순히 그것을 만드는데 개인이 들인 시간이 아니라 '평균수준의 기술과 평균 수준의 숙련도'를 가지고 일하는 개인이 들이는 시간임을 지적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기술 진보가 계속 일어나고 있고, 따라서 재화를 생산하는데 드는 노동 시간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이 점은 중요하다.
예컨데, 진공관 시절의 라디오의 가치와 트랜지스터 시절의 라디오의 가치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진공관을 가지고 라디오를 만들던 노동자들은 트랜지스터를 가지고 만든 라디오보다 자신들의 라디오의 가치가 떨어진 것을 발견 할 것이다. 트랜지스터의 발명 후 라디오의 가치는 진공관을 가지고 만드는 데 필요한 노동 시간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트랜지스터를 가지고 만드는데 필요한 노동 시간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상품의 가격변화는 상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노동량의 변화(가치의 변화)외에도 수요와 공급의 문제같은 다른 많은 요인들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한다고 친자본가적 경제학자들은 이야기 한다. 그러한 이유로 노동가치이론을 경시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바다의 수면이 조수에 의해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은 우리가 '해수면'이라고 부르는 일정한 부분을 중심으로 말 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어떤 상품의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은 그 중심에 일정한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우리가 흔히 어떤 상품의 가격이라고 하는 것은 그것을 만드는데 필요한 노동으로 표시된 가치에 가까워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참고문헌
이해주(1997),『현대경제사상사』, 세종출판사.
조연상(1984), 『가치논쟁사』, 나남.
홍 훈(2000), 『마르크스와 오스트리아 학파의 경제사상』, 대우학술총서
홍덕기(2004), 『경제학설사』, 전남대학교 경제학부.
루돌프 힐퍼딩 뵘 바베르크 外(1983),『노동가치론논쟁』, 학민사.
아이작 일리치 루빈(1989), 『마르크스 가치론』, 이론과 실천.
로날드 L.미크(1985), 『노동가치론의 역사』, 풀 빛.
크리스하먼(1993),『알기 쉬운 마르크스주의』, 책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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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07
  • 저작시기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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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2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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