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자들의 실업문제

소개글

대학졸업자들의 실업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 대학 졸업자의 실업 현황
(1) 대학생 졸업자의 실업 심각성을 나타낸 기사들
(2) 학력별 실업률 통계자료

II. 본론
1. 고학력 실업자의 원인
(1) 사회 구조적인 원인
1) 노동시장의 잘못된 구조로 인한 실업배경
2) IMF로 인한 실업 증가
3) 구조조정 증가로 인한 실업 증가
(2) 대학의 문제
1) 대학교육의 부실화
2) 대졸자는 홍수, 인재는 가뭄
2. 고학력 실업자의 증가로 나타나는 문제점
(1) 경제적인 문제
(2) 사회적인 문제
(3) 개인적인 문제
(4) 대학의 문제
1) 취업준비학원으로 전락한 대학
2) 대학학문의 위기
3) 학부제·학과군제의 문제

Ⅲ. 결 론
1. 대학졸업자 실업문제 해결책
(1) 대학에서의 직업교육의 활성화와 필요성
1) 교양교육과정을 통한 실천 방안
2) 전공교육과정을 통한 실천방안
3) 산학협동 과정을 통한 실천방안
4) 심리검사를 통한 실천방안
5) 현장 실습을 통한 실천방안
(2) 고등학교 단계 직업교육의 다양화
(3) 전문대학, 개방대학, 기능대학의 직업교육 활성화
(4) 신대학
(5) 전문 직업분야의 학위제도 도입
(6) 자격제도의 개편
(7) 참고 사항: 정부의 실업자를 위한 대책 (교육제도의 개혁)
2. 나의 생각

본문내용

(교육제도의 개혁)
현재 교육개혁위원회가 제한한 교육제도의 개혁은 21세기 한국이 성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대비시키는 것이다. 다 문화적인 그리고 비즈니스와 연관된 기술을 습득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고. 이를 위해서는 교육과목 및 행정, 교육방법과 교사들에 대한 보상제도 등의 교육제도를 보다 국제 지향적이며 시장 지향적으로 변모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1) 특정 고등 교육 기관의 세계화 추진
― 규제 요소를 제거하여 외국 교수진의 국내 교육기관 취업을 보다 활성화하고, 국내 교수진들이 외국 교육기관에서 경험을 쌓도록 한다. 한국의 연공서열식 체제는 이런 시도에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 제도는 공로 및 성과 위주의 제도로 변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 산업계 사회전반에 공헌하는 교수진에게 더욱 보상할 수 있게 된다.
― 공동 학위 프로그램. 학생, 교수진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 유수 대학과 국내 몇몇 우수 대학의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또한 교수진 및 학생들의 상호교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 동시에 국내 교육기관의 공동 노력 또는 협조 하에 외국 우수 대학과 국내 분교설립을 적극 권장한다.
― 세계 유수의 경영대학원과 연계 또는 자매결연을 통해 한국에 서너개의 세계 일류 경영대학원을 육성한다. 범 아시아 협력관계 결성은 외국의 우수 대학의 국내진출 유도에 매우 효과적이다.
2) 새로운 경제 환경하에서 경제적·경영적 이슈와 밀접한 연관을 갖는 과목 을 더욱 많이 개설한다.
― 언어 및 다 문화 지식 교육을 강화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교육방향을 기존의 문법 및 독해중심에서 말하기 중심의 언어 습득으로 전환한다.
― 일부대학을 대학원 중심으로 전환하여 과학기술을 신장시킨다. 이러한 대 학들도 세계의 과학 중심 교육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결성해야 한다.
3) 교육에 대한 전통적 개념을 바꾸고, 인터넷 등을 통한 재택 교육을 포함한 교실 이외의 교육을 확대한다.
― 새로운 교육방식에 대하여도 자격인증제를 개발하여 새로운 학습 매체를 통해서도 학생들이 우수한 자질을 갖추도록 한다.
― 장학금을 지급하여 한두 개의 대학을 후원함으로써 새로운 교육방법을 확 대한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역동적인 시장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일단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하면 정부는 인증제도에 대한 통제를 최소화하고 그 통제 의 폭을 줄여 나가야 한다.
4) 대학 행정 및 경영에 대한 정부 개입을 중단한다.
5) 산학협동을 보다 승화시켜 다양한 지식이 학계에서 이전되도록 여러 가지 보상방법으로 촉진시킨다.
― 교육기관이 특허 등 지적재산권에 대한 사용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 대학이 특정기업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토록 돕고 그 수익의 보전을 허용한다.
― 예를 들어 학계에서는 라이선스나 특허를 수요하는 소규모 기업형태의 법 인을 설립하여 산학 단체간의 상호교류를 촉진하는 데 있어 자문을 맡도록 한다.
― 학부과정에서도 기본적인 경영학 관련 내용이나 회계, 마케팅, 정보기술과 같은 기능적 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하도록 권장한다.
2. 나의 생각
학교는 항상 사회의 변화와 함께 변화되어 왔다. 역사적으로 볼 때 항상 사회는 학교에서 사회가 원하는 인간상을 만들어 내기를 원했으며, 학교는 실제로 그러한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현재 점점 사회의 모습이 진정한 인간의 사회와는 모습을 달리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사회가 요구하는 우리들의 모습과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인간의 모습 사이에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기능주의 입장과 신자유주의 입장을 현재의 고학력 실업자 문제와 생각을 해 본다면 현재의 고학력 문제를 통하여 나타나는 대학교육의 문제점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며 문제될 일이 없다.
우선 기능주의 입장에서는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간을 만들어 내기 위한 교육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정보통신이나 공대의 수요가 많으면 인문교육을 축소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신자유주의 입장과 연결시켜 보면 이러한 사회적으로 수요가 많은 곳에 자본을 집중투자하는 것이 국가의 경쟁력 향상에 보다 도움이 되기 때문에 BK21을 통한 지원확대가 당연한 것이다. 갈등주의적 입장에서 살펴본다면 대학의 취업위주의 교육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학과의 집중투자는 대학내의 학과간의 갈등을 증폭시키고 또한 국가에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분야에 있는 사람은 보다 더 많은 부를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는 비판이 제기될 것이다. 우리가 고학력실업자의 대책으로 발생한 교육의 문제점을 보는 관점을 어느쪽에 초점을 맞추는냐에 따라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안될 수 있다.
지금의 세계적인 추세가 신자유주의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교육도 상당 부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교육을 이렇게 경제의 논리만 가지고 볼 것이 아니다. 교육을 시장에 논리에 맞추는 것은 어떻게 보면 가장 효율적인 일이나 시장의 기능이 모두 효율적으로만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 예로 대학이 취업 위주의 교육으로 발생하는 기초학문이 붕괴는 각 학문간의 연계성이 떨어지게 되어 결국 전체 교육의 수준 하락이라는 무서운 결과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사회는 앞으로 점점 빠르게 변화해 가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도 상당히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가 교육을 변화시키고 교육 또한 사회를 변화시기고, 이렇게 교육과 사회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는 점을 우선 알아 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어떤 사회의 문제점에 대하여 한가지의 입장에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관점을 통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한다. 고학력 실업자의 문제점도 마찬가지다. 우선 우리조에서는 교육과 연관지어 간단히 살펴보았으나, 이것은 교육이라는 어느 한 부분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종합적인 문제이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 전체적인 해결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매일 새롭게 변해가는 세상에서 교육문제, 경제문제 등에 대한 사회 전반의 문제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때 우리의 사회는 보다 안정 속에서 발전할 것이고 교육도 마찬가지로 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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