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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보는 동양과 부분을 보는 서양 부분’은 차이점으로 인식하고 있었지만 ‘동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동양과 명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서양’은 새롭게 알게 된 차이점이었다. 물론 같은 동양 내에서의 미세한 차이도 알 수 있었다. 거의 3개월 만에 다시 읽어보는 책은 나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선의 길을 알려 주었다. 책 제목처럼 생각의 지도를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다. ‘심리학의 이해’는 교양과목이지만 전공에서도 교육심리를 듣고 있다. 때문에 심리학에 관해서 다른 때보다 접해볼 기회가 많아졌다. 만약 심리학을 좀더 공부하게 된다면 동양과 서양을 이분법적으로 나눈 것에서 둘을 통합하여 보는 것도 학습하고 싶다. 심리학에 관해서 흥미를 느끼고 있는 요즘, 이런 시간을 다시 갖게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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