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의 협력전략(LG생명과학의 신약 팩티브)

소개글

LG생명과학의 협력전략(LG생명과학의 신약 팩티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차 -
Ⅰ. 서론
1. 국내 제약업계의 현황
2. LG 생명과학의 연혁 및 사업영역

Ⅱ. 본론
1. 신약 개발의 특성 및 과정
2. 팩티브의 차별화된 특성
3. 팩티브의 긍정적 파급효과
4. SB社와의 기술제휴전략
5. SB社와의 제휴 결렬
6. Genesoft社와의 기술제휴전략
7. 팩티브의 FDA 승인
8. 팩티브의 제휴 사례들
9. 경쟁력 분석 (SWOT)

Ⅲ. 결론
1. 세계 바이오 시장
2. LG 생명과학의 현 위치
3. 향후 개발 과제 및 방향

본문내용

킨 스코틀랜드 기술자의 후예들이 생명과학을 일구면서 페니실린이나 잔탁, B형 간염 백신 등을 만들기도 했다. 2005년 현재 스코틀랜드에서 생명과학은 역점 산업으로 자리 잡아서, 생명과학 단지에 있는 561개 정부 민간기관이 215개 핵심 기업과 57개 연구소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고용된 사람만 해도 2만8천여명에 이른다. 게다가 1만2천여명의 핵심 연구 인력의 역량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스코틀랜드의 인구는 영국 전체의 9%에 지나지 않지만 생명과학 관련 석·박사는 30%나 배출하고 있다. 그만큼 인적 자원이 뒷받침되기에 세계적 바이오 기업이 탄생하는 것이리라. 이에 바탕으로 해외 투자 유치도 활발히 이뤄져 바이오 기업의 34%가 외국인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해외 우수사례를 본받아야 하겠다.
인도는 최근 신흥 개발 국가를 중심으로 무섭게 발전하는 제약산업의 새로운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인도 제약 기업들은 현지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기업들의 자사와 합병을 단행하는 방법들을 통해 선진 기업들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인도는 제네릭 제품 개발에 특화하여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Ranbaxy나 Dr.Reddy's Laboratonies 등은 미국을 포함한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2. LG생명과학의 현 위치
<굿모닝신한증권 2005년 산업전망>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은 LG생명과학의 주가를 크게 끌어올렸다
신약 개발 후의 미래가치가 현재 주가에 반영되어 2005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2~13배인 일반 제약주보다 훨씬 고평가 되어 있다.
LG생명과학은 2004년 9월 Factive의 미국 시장 출시로 미국 사업을 강화할 전망이며, 2007년에는 매출액 3억 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서방형 인성장호르몬과 같이 임상실험 단계에 있는 R&D부문에서도 신제품이 출시될 계획이며 대형 제약사가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에 대한 판권을 사들일 경우 잠재 매출액은 더욱 커질 것이다.
또한 LG생명과학은 적자 사업부문에 대한 구조조정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기 시작하였다. 동물의약품 부문의 경우 핵심 제품 집중 전략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2003년 3분기의 2.9%에서 2004년 3분기에는 27.5%로 급증하였다. 정밀화학 부문도 매출액 대비 영업손실 비율이 2003년 3분기의 50.0%에서 2004년 3분기에는 26.6%로 축소되었다. (이는 농업용 제초제인 Guardian의 라이센스 판매에 따른 것이다)
현재는 동 사업부문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협상 타결시 매출액은 소폭 감소하지만 수익의 질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3.향후 개발과제 및 방향
한국의 바이오산업은 단기간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발전기반이 취약하다. 핵심 원천기술 미확보와 영세 규모로 스타기업, 제품화 등 가시적 성과가 적다. 또 바이오산업의 세계화에 따른 전략부재도 문제다.
기술경쟁력이 부족하고 규모가 영세하다는 단점이 있다. 핵심 특허건수, 생물유전자 확보 등 지식기반이 부족하고 미국이나 유럽에서의 특허획득 기업이 적다. 등록된 특허를 발판으로 선진기업과 제휴를 맺은 경우도 극히 드물다.
바이오산업에 대한 정부투자는 늘고 있지만 절대규모로는 미흡하다. 국내총예산(GDP) 대비 정부 투자규모는 현재 선진국의 절반 수준이며 국내 바이오기업의 경우 대부분 영세해 외부 자금시장 변화에 따른 위험도가 크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지적 활용능력이 높은 우리 여건에 적합한 것이 바이오산업이라고 강조한다. 고급두뇌가 많고 창의력이 높은 한국인의 특성을 살린다면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후발국의 참여 가능성이 무한한 데다 아직도 미개척 분야가 많기 때문이다.
또 세계적 수준의 정보기술(IT) 기반을 보유했다는 것도 강점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 인터넷망, 양질의 인프라 등 바이오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IT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사업분야를 위험도와 기업역량을 고려해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
제품 개발의 경우 블록버스터(초대형 매출제품) 또는 틈새(니치)제품에 주력할 것인지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블록버스터는 장기간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단기간에 회수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특정 질병이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약(개인 맞춤형 약물)에 주력하는 기업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생명공학 기술은 최근에 유전공학, 줄기세포 복제 기술 등에서 세계적인 성과들을 내고 있다. 생명공학(BT)·IT 기술의 융합 분야에서도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다.
다른 대부분의 연구 분야가 그렇듯이 아직 절대적인 경쟁력에서 선진국의 선도적인 생명과학 및 농학기업들에게 뒤쳐지고 있는 국내의 실정상 전면적인 경쟁보다는 비교우위에 있는 혹은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릴 수 있는 연구테마를 선정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여기서 홈그라운드의 이점이라 함은 지역별 생물자원과 유전자원의 독특성을 의미하는데 기존의 공업 분야 들은 지역적인 특성과 무관하게 구축될 수 있는 것으로 후발주자들은 어떠한 기술적인 우위도 취하지 못한 채 불리한 여건에서 경쟁해야 했던 것과 달리, 생명공학, 농학은 지역적으로 갖고 있는 고유한 생물자원과 유전자원을 활용할 경우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LG생명공학의 연구테마들은 국내에 고유하게 존재하며 해외에 없는 생물자원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기능성물질을 탐색하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다.
- 참고자료 -
LG 생명과학 공식사이트 www.lgls.co.kr
Kbs 신화창조 www.kbs.co.kr/1tv/sisa/sinwha/vod
매일경제 www.mk.co.kr
경향신문 www.khan.co.kr
동아일보 www.donga.com
한겨레 21 www.hani.co.kr
머니투데이 www.moneytoday.co.kr
오시언트 www.oscient.com
팩티브 www.factive.com
BT NEWS 피플인터뷰 이천오년 봄호
굿모닝신한증권 2005년 산업전망
LG주간경제 200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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