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교육을 문화과정으로 보는 관점에 대해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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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학(교육을 문화과정으로 보는 관점에 대해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교육사회학 이론
1. 교육사회학의 학문적 성격
2. 교육사회학의 발달 과정
3. 교육사회학의 주요 이론

Ⅱ. 본론: 교육과 문화
1. 문화의 개념
2. 문화의 교육연구-교육인류학
3. 교육을 문화과정으로 보는 입장
4. 교육을 문화재생산으로 보는 입장
5. 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스스로 자신에게 적절한 자원들을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효과적인 문화교육이 될 것이다.
둘째는 학교교육시설과 사회제도와의 연계이다.
학생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위해서 이루어지는 교육이란 한 영역에서의 노력이 아니라 학생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분야들의 총합적인 노력이다. 그러므로 학교교육과 지역의 여러 문화공간, 즉 박물관, 문화학교, 문화의 집, 문화원, 구민회관, 복지관 등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학교교육과 관련지워 문화교육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곳은 박물관이다. 박물관의 교육활동 중에서 직접 창작체험을 하는 실습교실, 직접 전시품을 만질 수 있는 어린이 박물관, 문화재 그리기 대회, 학교교육과 연계한 전시 단체 관람 등은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교육활동이다.
또 문화학교는 국민들의 문화 향수 기회 확대,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 습득 및 감상 능력 제고 등을 목표로 1991년에 시작되어 1999년 말까지 전국에 총268개교(정문화학교 228개, 준문화학교 40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런 문화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하며 현장교육에 중점을 둠으로써 단순한 전통문화의 이해와 체험의 장소가 아니라 문화의 창의성을 제고하는 교육으로 발전하고 있다(양현미, 2000).
그리고 문화의 집은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그들의 눈높이에서 이를 창작할 수 있도록 문화 프로그램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복함문화공간을 말한다. 문화의 집은 지방행정의 구조조정에 따른 읍·면·동사무소의 기능 전환 및 통폐합 방안과 관련하여 공공건물의 유휴공간을 주민자치센터로 활용하는 방안 중 하나로 제기되었으며 2000년 9월까지 전국에 걸쳐 59개의 문화의 집이 있다(김성일, 1999). 따라서 문화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와 같은 사회의 여러 문화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학교교육을 보완하고 평생문화학습 공간으로서 사회의 문화시설을 늘리고 개선해나가야 한다.
셋째는 문화교육의 의미로써 문화적 문해(cultural literacy)교육의 의미를 강화해야 한다. 문해교육(literacy education)이란 글자를 읽고 쓰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교육이다. 그래서 우리 교육은 과거부터 비문해를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서 해독 능력은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문서 해독 능력이란 단순히 문자를 읽고 쓰는 능력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문자, 그림, 숫자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조사이다. 이 조사에서 OECD 20개 회원국 중에서 19위를 차지해 세계 수준과 큰 차이를 보였다(동아일보 2002, 1월 3일, 29면). 이런 면에서 보면 우리의 교육은 지나치게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문자 자체를 습득하는데 관심을 두었지, 그러한 과정과 이해가 학생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고려하지 않았다.
문자 문해교육이 의사전달 수단의 한가지로써 글자를 깨우쳐 사용하는 수준이라면, 문화적 문화교육은 간단한 문자 해득이 아니라 삶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화 현상을 이해하고 반응하고 창조하는 교육이다. 즉 자신들의 일상적인 삶에 대한 지각, 타인에 대한 배려와 상호존중의 대화, 인간다운 삶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이다. 따라서 문화교육은 단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고 느끼고 활동하는 살아 있는 교육을 의미한다.
미래의 상황은 단순히 반복이나 기억으로 재생되는 지식을 이용하는 사회가 아니라, 엄청나게 축적된 지식을 어떻게 접촉하는냐가 중요한 관건이고 나아가 그 과정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회두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시각으로 보면 현재의 교육으로는 미흡하므로 문화적 문화교육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기관과 관계자들이 노력해야 한다.
문화교육의 활성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우선 문화교육의 인프라 구축의 과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즉 시민사회에서 문화교육이 일상적인 것이 되기 위해서는 어디에서나, 언제나, 어떤 방법이나, 누구든지 접근하고 생산할 수 있으며 동시에 소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 또한 현재 학교교육이 지식과 시험위주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많은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는 학교교육에서 문화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교육 기관에서의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문화와 교육에 대해 알아보았다. 교육은 사회성원들에게 그들이 처한 환경에서 어떻게 행동하느냐 하는 것을 가르쳐준다. 즉, 교육이란 인간행동의 발달과 변화를 다룬다. 이러한 인간행동은 본질적으로 사회적 과정이다. 인간의 거의 모든 행동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학습되고 이러한 학습이 축적되어 문화라는 개념을 이루며 교육은 문화전달이라는 방법으로 한 사회의 영속화를 담당한다. 다시 말해 교육을 문화과정으로 보는 입장은 이러한 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발전시키는 것이 교육이며 교육은 문화를 통해 전달되고 계승되어 영속적으로 지속된다는 의미인 것이다. 교육을 문화적 측면에서 보는 또 다른 이견은 문화재생산에 관련된 주장인데 문화재생산 이론에서는 교육이 문화전승과정을 통해 기득권층의 지배문화를 교묘한 방법을 통해 현존 권력관계를 재생산하는 기구로서 이해하고 있다. 문화재생산의 주장은 사회구조의 변화를 설명하는데는 무리가 있으며,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측면을 도외시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참고문헌
1. 최정웅·양경숙.『교육사회확(이론적기초)』. 양서원. 2004
2. 김동위.『교육사회학 신강(풀어쓴 교육·사회이론 : 제2증보판)』. 교육과학사. 2004
3. 김경식·박전애·안상헌·윤주국·이병환·장홍재.『교육사회학』. 교육과학사. 2002
4. 오욱환.『교육사회학의 의미와 범위: 교육사회학연구저널 13권 제1호』. 2003
5. 전연철.『교육사회학의 학문적 성격에 관한 재고. 용인대학교논문집』. 1998
6. 윤종래.『교육사회학 연구의 신조류와 전망. 순천대학교 과학교육 제2집』.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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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1.09
  • 저작시기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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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3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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