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과] 슬기로운 생활 수업 관찰 보고서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통합교과] 슬기로운 생활 수업 관찰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활동개요

(2) 평가결과
① 교사의 교과에 대한 이해
② 교사의 학생에 대한 이해
③ 교수방법 활용의 적절성

본문내용

“교육의 목적”에 따라 잘 따라오는지 확인하고, 인도해 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즉, 아동에게 “세상을 보는 안목”을 길러주기 위한 하나의 활동으로 이웃을 알아보고, 이웃 역할놀이 활동을 하는 것이지, 단순히 흥미를 위한 역할놀이 활동 자체에 초점을 두어서는 안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아이들이 이 활동을 통해 도덕적 안목과 사회인으로서의 자각이 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이 활동의 궁극적 목표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내용의 효율적 전달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역할놀이와 교육매체활용 등의 교육방법인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활동 뒤에 아동은 기존의 지식의 확인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적 상호작용이 이루어져서, 자신과 이웃의 연대감과 존재감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나아가 ‘인간’에 대해 더욱 발전된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어야 바람직한 수업이 되었다고 평가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실제적지식(활동)”을 통해 “이론적지식(이성)”을 강화, 발전시킬 수 있다.
즉, ‘이웃’이란 주제를 통해, “인간에 대한 존중심, 인간에 대한 배려심, 사랑, 예절, 사회적 관계, 의사소통, 희생”등 다양한 것을 가르칠 수 있다는 면에서, 이것역시 ‘인간과학’이라는 지식의 형식을 가르치기 위한 지식의 분야일 뿐이며, 따라서 이러한 통합교과 수업을 통해 지식의 형식과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궁극적으로 도와주어야 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웃끼리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즉 문제해결수단을 살펴보는 활동을 하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지식’을 얻는 방법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살펴본 것처럼, 한 교사의 수업에 대해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교사들이 그러하듯이, 국가적인 수준에서의 표면적인 교육내용을 파악하고, 수업시간에 그것을 성공적으로 전달하기는 하였으나, 진정으로 가르쳐야 할 “지식의 형식”의 전달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나 교육방법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다. 따라서 ‘지도서’에서도 분명히 명시해주고 있듯이, 교사는 얼마든지 학급의 정서와 지역적 환경, 그리고 다른 이유에 의해서라도 교과서의 내용을 그대로 전달할 필요 없이 교사의 지식에 근거하여 “재구성”하여 제시할 필요가 있으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교사는 ‘올바른 지식’을 갖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사색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② 교사의 학생에 대한 이해
이 점은 직접 수업사태를 관찰하지 못한 관계로 자세히 비판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교사와의 인터뷰 과정을 통해 교사는 아이들이 수업분위기를 흐트러트리지 않도록 자주 엄격함을 보이기도 하지만, 진정으로 아동을 사랑하고, 수업에 대한 열정이 넘침을 느낄 수 있었다. 열린 교육이다 뭐다 하면서 마냥 학생의 의견만 수용해주는 지금의 풍토에서보면, 이 교사의 지도방법이 조금은 엄격하다는 면에서 비판받을 수도 있겠지만, 창의성 신장이란 그럴싸한 말로 포장된 지나친 방임주의는 오히려 교육의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엄격해야 할 때는 엄격함을 통해 아이들에게 바른 태도를 익히게 하는 교사의 신념과 교육방법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다.
③ 교수방법 활용의 적절성
교사의 전반적인 교수방법을 보면, ‘발표하기’나 ‘역할놀이’가 주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웃과 있었던 일 발표하기”나 “이웃을 직접 조사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경험을 체계화시켜 자연스럽게 주제로 연결되게 하는 방법은 적절했다고 판단된다.
또한 “역할놀이”를 통해 아동이 흥미를 가지고, 수업내용에 집중하며 즐겁게 수업에 임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나, 하다보니 시간이 다 되어 끝까지 역할극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는 말 등에서 짐작해 볼 수 있듯이 역할극을 위해서는 연극에 소요되는 예상시간 등을 좀더 철저하게 파악하여 수업이 어설프게 마무리 되지 않도록 개선되어야 함을 지적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앞에서도 언급한 점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내가 그려본 이웃”이란 내용을 학습할 때 사용한 “마인드맵”이라는 교수방법 활용은 어린 아동들에게 그 활동에 대해 인지시키는 것 자체에 지나치게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그리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마인드 맵이라는 교수방법 보다는, 토의나 질문이나, 표를 활용하는 방법과 같은 교수방법이 시간절약이라는 면에서 더 적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덧붙여 위의 내용 외에 “평가 및 평가결과 활용의 적절성”이나 “교사의 교과교육활동 개선에의 열의”에 대해서도 조사해야 하였지만, 직접 관찰하지 못하고 대화로만 수업방법에 대해 검토해 볼 수밖에 없었던 조사방법의 한계상 자세히 논할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는 점을 밝히고 싶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관찰교사의 교수방법은 여러 면에서 배울 점도 많았지만, 한편으로 아쉬웠던 점도 발견할 수 있었다.
물론 교사의 학생에 대한 사랑과 열의는 정말 대단했고, 본받을 만 했지만, 열의만 있다고 해서 모든 수업이 완벽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따라서, 완벽한 수업까지는 바랄 수 없겠지만, 보다 개선되고 바람직한 통합교과 운영을 위해서는, 교수님께서 항상 강조하셨던 것처럼 끊임없는 “사색”과 “사고과정”이 필요하며, 통합교과 운영의 끝에는 항상 교육의 궁극적 목표인 “지식의 형식”의 전달을 통한 “바람직한 인간함양”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었다.
더불어, 과제를 처음 시작 할 때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조금은 막막했지만, 이번 과제를 통해 통합교과 수업에 대해 조금은 더 현실적으로 다가가 관찰해 볼 수 있었고, 다른 이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활동을 통해, 그것을 발판으로 삼아 다음에 내가 교사가 되어 통합교과 수업을 운영할 때에는 좀 더 나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수업을 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기에, 이번 과제를 해나가는 활동은 나에겐 큰 의미가 있는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론 이러한 경험을 발판으로, 더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교과 운영을 위해 더 많은 사고와 고민과 사색의 활동을 활발히 해나가야겠다는 결심을 하며, 이 보고서에 마침표를 찍는다.
  • 가격1,7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6.01.11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242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