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로 알아본 영화흥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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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대별로 알아본 영화흥행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 본론
⑴ 무성영화시대 히트작(~1934년)
1. 아리랑 (나운규, 1926)
2. 임자 없는 나룻배 (이규환, 1932)
⑵발성영화 히트작(1935~1939)
1. 춘향전 (이명우·이필우, 1935)
⑶ 일제 식민지 시대-해방 직전 (1940~1945년)
수업료(최인규, 1940)
집 없는 천사(최인규, 1941)
⑷ 해방 후 한국전쟁 (1945~1950년)
1. 똘똘이의 모험 (이규환, 1946)
2. 자유만세 ( 최인규, 1946)
⑸ 한국전쟁 (1950~1954년)
⑹ 전쟁 종결 후 (1955~1959년)
자유부인 (한형모, 1956)
(7) 1960~1969년대
1. 맨발의 청춘 (김기덕 1964)
2. 미워도 다시한번 (정소영 1968)
(8) 1970~1979년대
1. 분례기 (유현목 1971)
2. 별들의 고향 (이장호 1974)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970년대 영화였다는 점이라 하겠다.
1. 분례기 (유현목 1971)
개요
인습과 무지와 봉건사상 때문에 희생되는 한국 여인들의 비극을 묘사한 1971년작 한국영화이다. 분례를 통해 한국 여인 전체가 숙명처럼 여기는 학대와 인내와 순종의 비극을 잘 시사하여 제10회 대종상의 감독상(유현목) 여우주연상(윤정희) 여우조연상(사미자) 음악상(김희조) 녹음상(이경순)을 수상하였다.
줄거리
가난한 집의 맏딸 분례는 유부남 용팔에게 겁탈을 당하여 절망하던 중 성불구자인 영철의 후처로 들어가지만 도박만을 일삼는 남편에게 실망하여 일에만 전념한다. 분례의 주위에는 그녀를 사모하는 콩조시가 있지만 분례는 용팔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 영철이 노름으로 돈을 잃고 분례에게 분풀이로 그녀를 내쫓는데, 이에 콩조시가 나타나 영철을 죽이자 분례는 미쳐 버린다.
흥행
1970년대 영화의 경향은 정부의 강력한 통제 하에 놓여 있던 상황에 걸맞게 사회성 짙은 문제작보다는 사극영화나 순수문예물이 주종을 이룰 수밖에 없었다. 유현목 감독의 영화 분례기 역시 방영웅의 원작을 영화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체로 억압사회, 즉 예술표현의 제약이 심한 격동의 사회에서는 역사물이 범람하게 마련이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묘사할 수가 없기 때문에 역사의 숲으로 은신하거나 과거로 회피하기 때문이다.
2. 별들의 고향 (이장호 1974)
개요
사회의 비정과 인간의 배신에 허덕이다 타락하고 자살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이장호 감독의 한국 영화이며 최인호 소설을 영화화한 호스테스 영화이다. 특히 영화에서 김문오(신성일)의 대사 "오랜만에 누워보는군"과 경아(안인숙)의 "꼭 껴안아 주세요" 는 당대 최고의 유행어였을 만큼 영화의 인기가 대단했다.
줄거리
첫사랑에 버림받은 경아는 아픔을 이겨내고 중년남자 이안준의 후처가 된다. 그러나 임신한 과거 때문에 그와도 헤어져 술을 가까이 하게 된 경아는 동혁에 의해 호스테스로 전락한다. 화가인 문오를 알게 된 경아는 그와 동거를 시작하나 심한 알콜 중독과 자학에 빠진 문오는 그녀를 남겨두고 떠난다. 그리고 일 년이 지난 어느 눈 내리는 날, 거리에서 젊은 여자의 시체가 발견되는데 그녀는 다름 아닌 경아였으며, 그것은 착하고 천진했던 한 여자의 생을 무참하게 짓밟았던 도시의 절규이다.
흥행
이장호 감독의 데뷔작이자 돌풍 같은 출세작으로, 사회의 비정과 인간의 배신에 허덕이다 타락하고 자살한 통속적인 내용이지만 당시 46만이라는 관객을 동원하여 그때까지의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워 한국 영화계의 활력소가 된 작품이다. 사회의 비정과 인간의 배신에 괴로워하는 여인의 이야기는 다분히 통속적인 내용이지만, 당시 사람들은 이 영화에 열광했다. 아마도 산업화 속에서 느끼는 비인간화 현상에 지친 관객들의 공감을 얻어내는데 성공했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도 별들의 고향이 히트를 한 것은 대학생층과 직업여성들이 많이 몰려든 탓으로 풀이되고 있다. 어떤 영화제작인사는 "작품 속의 여주인공 '경아'를 흡사 자신의 분신처럼 생각하는 서울시내의 수만 명 직업여성들이 빠짐없이 본데다가 술집 등 직장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계속 영화얘기를 들려준 것이 무시할 수 없는 흥행성공의 됐을지도 모른다" 고 말하기도 했다고 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시대별 한국영화 히트작들을 살펴보았다. 한국 영화의 역사가 짧은 편이지만 조사를 하면서 짧은 역사 속에서도 나름대로의 흥행 원칙이 있어 왔던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어떠한 현상을 마치 무 자르듯 기계적으로 원인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 어렵고, 모든 것은 복합적인 원인들이 빚어낸 결과물인 경우가 많지만 우리는 수많은 흥행 원인들 중에 가장 비중 있게 여겨진다고 생각하는 것을 주목하여 생각해보았다. 먼저 한국 영화의 초창기에는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영화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끌어왔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나라 잃은 설움이 극에 달했던 일제 강점기라던가, 북한을 적으로 여기는 반공영화가 많았던 한국 전쟁 시기, 그리고 경제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었지만 국가적으로 억압이 심했던 60-70년대 등 은근한 비유라던가, 억압에 대한 반감과 설움을 간접적으로 표출하고 있던 영화들이 대중의 호응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했던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경향은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역사적, 사회적, 국가적인 측면에서 개인적인 공감을 이끌어내고 카타르시스를 이끌어 내는 것으로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 특히 70년대에 최루성 멜로물이 흥행에 성공을 하면서 그러한 경향이 두드러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본문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최근에 영화를 보는 경향이 재미와 흥미, 여가를 즐기기 위한 수단, 간접경험을 통한 대리 만족 등인 것으로 나타나 시대가 갈수록 개인적인 만족감을 위해 영화를 보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지지 않았나 라는 추측도 해보았다.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우리는 당시 히트했던 영화의 장르 및 성격은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가고 있는 경향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대사회에 가까워질수록 이러한 경향과 관련된 영화들이 줄어들긴 했지만 이것 또한 현대사회의 개인주의를 반영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향의 연장선상에서 볼 때 앞으로 시대가 어떻게 변하든 영화는 그 변화를 반영하고 영화 속에 그 시대를 담고자 할 것이다. 이처럼 영화는 관객 자신에게 마주한 시대적 상황을 직시할 수 있게 하기도 하고, 반대로 그러한 상황에서 벗어난 만족감을 제공해주기도 하며, 아예 현실과는 동떨어진 세계를 제시해 영화를 통한 개인적 만족감과 간접경험을 가능하도록 해준다. 이러한 영화의 기능이 끝까지 지속되는 한, 우리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영화관을 찾을 것이다.
<참고문헌>
김시무 외, 영화 입문, 2005, 리토피아
김지석 외, 한국영화 읽기의 즐거움, 1995, 책과 몽상
김 화, 새로 쓴 한국 영화 전사, 2003, 다인 미디어
이효인, 한국의 영화감독 13인, 1994, 도서출판 열린 책들
정중헌 김종원, 우리 영화 100년, 2001, 현암사
호현찬, 한국 영화 100년, 2003, 문학 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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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1.15
  • 저작시기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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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3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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