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열역학과 신문방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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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열역학과 신문방송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사회열역학과 신문방송학

II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 커뮤니케이션의 정의와 언어
◦ 전통적 커뮤니케이션
◦ 미디어의 융합과 Roulette Model
◦ 뉴 커뮤니케이션과 사회에너지
◦ 커뮤니케이션을 넘어

III 매스미디어 효과와 사회열역학
◦ 매스미디어 연구의 의의
◦ 매스미디어 효과의 변천

IV 미디어의 경제적 환경
◦ 미디어와 외부 경제적 환경의 연관성
◦ 미디어 소유현상
◦ 자본주의 체제하 미디어의 수입
◦ 미디어의 자유와 사회열역학적 흐름
◦ 사회열역학적으로 본 매스미디어의 방향과 미래

본문내용


345
4.3
233
6.2
91
3.6
68
26
(출처 : 한국방송연감 1999)
MBC와 SBS는 수입의 90% 이상을 광고에 의존하고 있다. 공영방송 KBS는 수신료로 인한 수익이 42%로 나타나고 있지만 광고수익은 51%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자본주의 사회에서 미디어는 광고수입 없이 경제적으로 생존할 수 없다.
미디어는 광고료를 받는 반대급부로 기사나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수용자는 미디어를 소비함으로써 수용자 상품을 만들어 창출된 수용자를 광고주에게 제공한다. 따라서 미디어는 수입원인 광고주의 성향에 부합된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다. 광고에 의한 미디어의 통제가 나타나는 것이다. Prime Time의 광고단가가 비싸고 신문1면 광고가 비싼 것은 그만큼의 수용자가 많이 접하는 시간과 지면이기 때문이다. 광고료의 등급이 나눠진 것은 자본주의의 특성에 기인한 미디어의 수입원이 광고에 의존되어 있기 때문이다.
미디어의 자유와 사회열역학적 흐름
사회주의 체제에서는 언론의 수입원이 없거나 있다고 하더라도 시청료에 한정된다. 따라서 근대화 이후의 사회주의 체제에서 언론은 정부로부터의 사회 압력을 받은 권위주의성격을 띄게 된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경우만 하더라도 전두환 정부까지는 매스미디어에서 대통령의 호칭을 존칭으로 불러야 했고, 언론기본법 제정과 같은 미디어 고유의 의지와는 무관한 통폐합이 있어 왔다.
사회온도가 삼중점을 지나 근대화를 지나서도 언론의 성격은 사회의 바탕을 깔고 있는 이념의 영향을 받아 온 것이다. 더구나 현대 자본주의 체제하에서의 신문방송은 앞서 살펴본대로 소유권이나 수입원의 통제를 받기가 쉽다. 경제력의 영향을 받는 것이다. 근대화의 분류는 사회열역학에서 이야기하는 바대로 사회온도와 사회압력이 높은 미국형 개방경제 체제가 있는 반면 사회온도의 증가는 작고 사회압력만 높은 소련형 통제경제 체제가 있다. 한편 사회온도와 사회압력의 증가를 적당히 섞어서 발전시키는 절충형도 존재한다.
매스미디어는 그것이 등장하는 배경상 자본주의의 영향을 받은, 기본적으로 사회온도를 높여주는 분야이다. 이는 매스미디어의 힘이 커지면 커질수록 중효과와 강력효과 모델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수용자의 인지와 정보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개인의 에너지 유입을 활발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온다. 에너지가 높은 개체들은 기체처럼 자유롭게 떠다니길 원하며 유동량이 많아진 사회는 온도가 높아진다.
기본적으로 사회온도의 유입이 많은 특성을 가진 매스미디어는 삼중점을 지나 미국형의 아래곡선을 지나는 것이 자연스러우나 매스미디어의 특성상 경제적, 정치적인 외부의 영향을 받게 되어 그래프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미디어의 소유권 집중화는 그것이 가진 자율적 특성을 소유주의 의지 하에 두는 것이기 때문에 작던 크던 미디어의 통제가 이루어진다. 외부로부터의 압력을 받은 미디어는 사회압력을 중시하는 소련형 곡선을 닮는다. 또한 수입원의 단일화는 소유주 못지않게 자본의 공급원이 되므로 그들의 통제또한 받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심회되면 될수록 삼중점을 지나 압력이 높아지는 가파른 곡선을 따르게 되는 것이다.
사회열역학적으로 본 매스미디어의 방향과 미래
매스미디어가 그러한 고압력 곡선을 그리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난다. 즉, 통제구조의 문제점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첫번째로 각종 불공정 거래를 들 수 있다. 신문의 경우 김영상 정부 이후 외형적으로는 카르텔이 와해된 것이 사실이지만 여전히 카르텔 행위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신문협회가 실질적으로 신문의 가격과 면수, 발행 횟수 등을 정하는 카르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두번째는 정보왜곡과 편중을 들 수 있다. 미디어의 소유권 집중화와 복합기업화는 가치 있는 정보는 전달되지 않고 효용가치가 없는 정보가 포장만 바뀌어 대량으로 생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나아가 정보의 내용이 소유권자의 이익을 대변하게 되거나 최소한 그들의 이익에 상치되는 내용은 만들어지지도 전달되지도 않게 된다. 특히 성과 폭력문제를 다루는 보도 프로그램의 경우 보도가 피상적이고 단편적자극적선정적인 경우를 보게 된다. 연예인을 소재나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과다해지고 질적 수준도 낮아진다. 장애인, 노인 등 소외된 계층은 외면하게 된다. 장애인이나 노인은 상대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경제력이 미약하기 때문에 방송의 수입원이 단순해지면 질수록 이들은 매스미디어에서 소외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셋째로 미디어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다. 현대의 매스미디어 사회는 미디어간 평등한 융합을 전제로 하는 것인데, 외부의 통제가 이루어지는 미디어사회에서는 대자본을 소유한 부유미디어와 그렇지 못한 미디어로 나뉘어지는 현상을 겪게 된다. 역시 우리나라의 예를 든다면 전체면적의 0.6%밖에 되지 않는 좁은 서울에 공중파방송 3사와 케이블방송국이 전부 모여 있는 미디어 편중 분포를 보인다. 지방 방송사는 지역 독립국이 아닌 서울의 방송사의 중계국에 불과하게 된다. 자체 편성권도 없고 지역소식과 지역문화 발전에 쓸 수 있는 시간도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따라서 매스미디어의 방향은 사회압력만을 받는 구조가 아닌 사회온도의 개념까지 동시에 고려한 절충형이나 개방형으로 가야지 옳다. 사회압력을 덜 받는다는 이야기는 미디어의 통제가 다소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미디어의 집중 소유구조와 수입원의 편중화가 분산되어야 함을 역설하는 것이다. 물론 매스미디어는 자본주의를 완전히 떠나서는 살 수 없다. 요지는 매스미디어가 자본의 영향을 받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구조의 편중을 분산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매스미디어가 자본주의를 무시한다면 자본집약적 산업인 미디어기업은 생존할 수 없다. 결국 중앙정부의 통제를 받아야 되는 악순환을 겪는 것이다. 물론 무제한적 자유는 매스미디어로 하여금 무분별한 사회에너지의 유입을 초래하기 때문에 사회압력과 온도가 동시에 고려되어야 함이 바람직하다.
※ 참고 문헌 및 웹싸이트 - <미디어와 사회> 김영임최현철
<광고정보> 1998
<매체경제분석> 김승수
<매스 커뮤니케이션 효과이론> 차배근
비즈애드컴 http://www.bizad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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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6.01.19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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