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문화와예술]'모닝구 무스메'를 통해 바라본 일본의 아이돌스타시스템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일본의문화와예술]'모닝구 무스메'를 통해 바라본 일본의 아이돌스타시스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아이돌스타의 의미
2. 아이돌스타의 계보
3. 모닝구 무스메의 소개
1) 모닝구 무스메의 탄생
2) 초창기 무닝구 무스메
3) 2~5기 모닝구 무스메
4.‘모닝구 무스메’를 통해 알아본 일본의 아이돌스타시스템
1) 신인의 조직적 등용 및 그룹의 육성
2) 케릭터성의 구축
3)유닛과 셔플을 통한 활동의 확장
4) 텔레비전을 통한 활동연계
5) 멤버들의 다양한 개인 활동
6) 관련 상품의 다양성
7) 팬들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활동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음악대>에서는 ‘미니모니’의 멤버들이 주연을 맡았다.
② 뮤지컬
시대극인 <에도 무스메, 주신구라>, 환경문제를 담고 있는 (HELP!! 열지구를 식힌다) 등의 뮤지컬에 모닝구 무스메 멤버 전원이 출연하였다. 뮤지컬은 15여명에 이르는 이들 멤버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③ 애니메이션 성우
토호사의 ‘방가방가 햄토리 하무하무쟈!’,‘ 환상의 프린세스’와 토에이사의 ‘미니모니 더 무비 과자 대모험’에서 모닝구 무스메와 미니모니가 각각 성우를 맡았다. 모닝구무스메와 미니모니의 고토 마키를 각각 캐릭터로 만든 모함즈(モ-ハムず), 미니함즈(ミニハムず), 고하무(ゴハム)등이 컴퓨터그래픽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하는 햄토리에서는 총13명이 발랄한 목소리로 캐릭터를 연기했다.
6) 관련 상품의 다양성
모닝구 무스메는 멤버들의 수만큼이나 많은 것이 이들과 관련된 각종 상품들이다. 철저히 상업적인 목적으로 결성되고 운영되는 아이돌 스타답게 소속사는 이들의 상품화에도 적극적이다. 대표적인 것이 아이돌 관련 상품인 굿즈(Goods)다.
모닝구 무스메의 사진들이나 캐릭터를 넣어 만든 상품들을 ‘모닝구 무스메 굿즈’라고 부른다. 물론 굿즈는 모닝구 무스메의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아이돌 스타들의 상품을 모두 통칭하는 것이다. 콘서트 비디오와 DVD, 브로마이드, 책받침 등은 말할 것도 없고 필통, 핸드폰줄, 부채, 우산, 티셔츠, 팔찌, 밴드, 수첩 등 그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모닝구 무스메 굿즈’ 및 ‘헬로프로젝트 굿즈’를 모아놓고 판매하는 ‘헬로프로젝트 오피셜샵’이 일본 주요도시 각지에 퍼져있다. 그 외에 쟈니스 소속 아이돌들의 굿즈를 판매하는 ‘쟈니스샵’ 등이 유명하다.
이러한 다양한 상품들의 생산은 일본의 대중문화산업전반에 걸쳐 있는 하나의 네트워크이다. 애니메이션은 제작되기 앞서서 완구회사와 팬시회사, 비디오 제작자 등의 수많은 관련기업들이 사전협의를 거쳐 이루어진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을 통해 그 관련 상품이 인지도를 얹고, 그 상품을 소비함을 통해 그 애니메이션에 대한 소속감이나 충성도가 높아지는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론이 연예산업에도 그대로 적용됨은 어쩜 당연하다. 앞서 언급한 모닝구 무스메가 ‘방가방가 헴토리’의 성우를 하는 것도, 애니메이션의 기획이 마쳐지고 성우를 찾는 것이 아니라, 그 기획 단계부터 모닝구 무스메를 모델로 하여 만들어졌다. 그래서 모닝구 무스메의 팬들을 고정시청자로 끌어드리고, 관련 케릭터상품의 소비시장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모닝구 무스메 역시 좀 더 다양한 각도로 대중에게 접근할 수 있고, 그들과 연관된 좀 더 다채로운 상품들이 만들어 질 수 있는 것이다.
7) 팬들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활동
일본 아이돌 스타들의 지속적인 인기비결 중의 하나가 바로 콘서트와 팬미팅, 스타와 함께하는 해외여행 등으로 팬들과 꾸준한 접속을 꾀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초 있었던 <나카자와 유코와 함께 하는 서울 투어> (2004.2.21~2.23) 등과 같은 이벤트를 통해 스타와 팬들간의 거리를 좁혀 더욱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고, 팬들과의 장기적인 유대감 형성에도 또한 도움이 된다. 물론 기획사 입장에서는 또 다른 짭짤한 부수입거리가 생기는 셈이다.
Ⅲ. 결론
일본의 아이돌스타란 우러러보는 카리스마 넘치는 하늘의 별이 아닌 편하고 귀여운 존재로서 일본인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아이돌스타는 1950년대 전반의 산닌 무스메를 시초로 해서 1990년대 후반의 모닝구 무스메까지 그 모습을 유지, 변형시켜 오고 있다. 이러한 아이돌스타 중 모닝구 무스메라는 팀은 방송사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문화적 상품으로 데뷔 이래 수많은 맴버의 교체를 통해 그 색깔의 다양성을 유지시켜오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단순히 노래만하는 예쁘장한 여성그룹이 아니라 그 이면에는 스타를 조직적으로 만들어 내고, 상품화하는 일본만의 독특한 시스템이 숨겨져 있다. 대형기획사들을 통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신인의 발굴과 육성이 이루어지고, 이렇게 육성된 신인은 그에게 할당되는 케릭터와 계획에 따라 그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낸다. 그리고 단조로운 그룹형태에 변화를 주기위해 기획사 내의 다양한 그룹과의 결합을 통해 유닛활동으로 다채로움을 더하기도 한다. 또한 TV와 관련상품, 팬들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그 부가가치를 더욱 산출해내고 이를 다시 스타와 연관시키는 과정을 통해 팬들과 유대감을 확보한다.
이러한 스타를 하나의 잘 기획된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것은 그만큼 그와 관련된 산업적 네트워크가 문화산업전반에 걸쳐서 깔려 있음을 나타내준다. 애니메이션이 완구회사와 비디오 회사, 게임회사 등과 같이 협력되어 만들어 지듯이, 스타 역시 다양한 매체를 통해 그들을 대중에게 어필하고, 그와 관련된 재화를 생산해 내며, 기존의 스타를 변형, 발전시켜 또 다른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은 자신들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간직한 일본의 모습과 함께 우리에게 ‘SONY의 나라’와 ‘포켓몬스터의 나라’인 일본을 일깨워 준다. 쥘부채가 그렇고 워크맨이 그렇듯이 일본인은 자신들에 쥐어진 것을 계속 매무작거리며 그들에게 맞게, 보다 접근하기 용이하도록, 그리고 흥미롭게 만들어가는 재주가 있다. 꼬마 여자애 무리를 가지고 그것을 기획하고, 의미를 넣고, 다양하게 변형시키고, 상품화하는 그들만의 독특함이 여성아이돌그룹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포켓몬스터가 그러하고 세일러문이 그러하듯이, 주워진 인물들에 대한 생명력을 부여하고, 개성을 부여하고, 독특한 하나의 개체로 만들어가는 일본의 창조관이 엿보이는 대목이기도 하다. 일본의 독특한 개성이, 그리고 그것을 유형화하거나 형식화하는 그들만의 능력이 아이돌스타라는 현대대중문화의 아이콘에도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Ⅳ. 참고자료
1. 한국일어일문학회,키워드로 읽는 일본문화 中『스모 남편과 벤토 부인』,글로세움,2003
2. 네이버 까페 ‘모닝구무스메&하로프로 연구소’ http://cafe.naver.com/momus.cafe
  • 가격1,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6.01.31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550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