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대상자 유형별 이해와 교육

본문내용

는 말이다. 특수교육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시각장애 관련 용어에는 ‘맹’과 ‘저시력’이 있는데 ‘맹’은 점자나 촉각 및 청각매체를 통해 교육해야 하는 사람을 의미하고, ‘저시력’은 잔존시력을 활용하여 문자를 확대하거나 광학적인 기구를 사용하여 교육해야 할 사람을 의미한다. 시각장애에 관한 가장 큰 오해는 모든 시각 장애인은 전혀 볼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교육적으로 유념해야 할 것은 선천적 시각장애냐 후천적 시각장애냐 하는 것인데, 이는 시각 경험에 따라서 교육방법이 매우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2)통합교육을 위한 지원
① 시각정보의 활용 지원
- 시각정보를 청각정보나 다른 감각정보로 대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다 다양한 감각을 사용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다감각 교수 접근도 매우 의미있는 지원이 될 것이다. 전맹인 경우는‘점자’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② 방향과 이동
- 우선 학급의 일반아동들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이동하는 길을 자세히 안내하고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시각장애 아동이 통합되었을 때는 공간배치를 자주 바꾸는 것은 좋지 않다. 시각 장애 아동을 체육시간에서 배제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키워드

특수교육 대상자 유형별 이해와 교육,   장애의 이해,   장애명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