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과 여성운동(A+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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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미니즘과 여성운동(A+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왜 여성운동인가

2. 페미니즘과 여성 운동에 대한 정의

3. 우리나라에서 여권 신장이 수면으로 떠오른 계기

4. 우리나라의 여성 운동의 역사

5. 오늘날 우리나라의 여성 운동

6. 최근 들어 떠오른 여성 운동의 역풍

7. 앞으로의 여성 운동에 대한 제언

본문내용

특성상 가족의 해체는 자연스럽고 막을 수 없는 일이다. 이혼이 늘어가는 것도 막을 수 없다. 원하지 않는 혼인관계를 강압으로 유지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인권의 침해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혼하는 가정마다 자녀의 양육권 등이 갈등의 씨앗이 되고 호주제는 이런 갈등에서 근본적으로 옳은 어머니보다 옳지 않은 아버지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는 문제를 안고 있다. 이혼하고 편부의 가정에서는 살아갈 수 있어도 편모의 가정에서는 자녀를 양육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고 만다. 성씨의 문제도 그렇고 편모의 재혼 시 새 아버지와 성이 달라서 겪는 고통 등 무수히 많은 고통을 당하게 된다. 심지어 가족을 방치하고 이혼의 원인을 제공한 후 전혀 돌보지 않던 아버지가 후에 친권을 주장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밖에 없는 문제를 안고 있다. 당연히 현대적 가정생활에 있어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호주제가 폐지되고 새로운 일인일적제 등이 도입준비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과도기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상태이다.
모든 정책은 다 완벽할 수가 없을 것이다. 인간이 만들어낸 제도가 완벽하게 작동하고 공정하게 적용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문제는 그런 제도의 문제점과 한계를 발견하는 즉시 수정할 수 있는 정부가 가장 효율적인 정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 사회의 현 상태로는 이혼한 편부보다는 이혼한 편모가 경제 사회적으로 더욱 보호해야할 약자이다. 취업 기회도 여성이 불리하고, 일자리를 얻어도 처우가 불리한 경우가 훨씬 많다. 오히려 편모가정은 편부가정에 비하여 더욱 국가가 보호해야할 약자로 보아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그 반대로 차별이 존재한다. 이런 문제점을 발견하여 즉시 해소하고 수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우리의 정부나 공기업은 관료적이라거나 융통성이 없는 비효율적인 것이 되고 말 것이다. 제도를 고안하고 만들 때 적절하고 폭넓은 고려를 통해서 그런 문제를 발생시키지 말아야 하겠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문제를 발견 즉시 해결하는 것이 좋다.
5.3.3) 결론
이러한 사회적으로 다양한 방면에서의 여성 운동은 기존의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남성 중심의 사회적 인식은 여성을 억압하고 남성의 기득권을 보호하는데 이용되는 시대착오적 인식이므로 이러한 인식이 변화된다는 것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과거에 불합리한 역사의 잔재로 남아있는 호주제를 폐지하는 운동은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것이며, 더 나아가 이러한 움직임은 사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사회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사회를 구성하는 한 축인 여성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그들의 능력과 역량을 펼친다면 이는 사회 전체적인 이익이 되는 것이고, 궁극적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6. 최근 들어 떠오른 여성 운동의 역풍
확연히 차별이 존재했던 과거와는 달리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실제적 ,의식적 면에서 많은 개혁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의 일부 여성 페미니즘 운동은 심한 부작용과 역풍 또한 겪고 있다. 합리적인 내부 논리를 개발하지 못한 채 막연한 의미에서의 ‘평등이념 실현’ 만을 주장함으로써 오늘날의 일부 여성 페미니즘 운동은 많은 비판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여성부 등 그 논리의 적용 과정에 있어서도 상당한 착오를 겪고 있다.
1. 일부 여성 운동이 평등으로의 지향이 아닌 기득권 양도 요구의 측면을 띄고
있다는 점.
2. 기계적인 완전 평등과 상호 유기적 평등의 적용에 있어서의 일관성 결여.
3. 지나치게 성 차별로만 귀납하려는 경향.
▷ 여성과 남성의 신체적인 조건은 엄연히 다르다고 하면서 혹독한 훈련을 받을만한 체력이 안 되기 때문에 여성의 군대의무복무는 거절하면서 여성의 육군사관학교 입학거부에 대해서는 여자도 똑같이 훈련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 그러는 동시에 군가산점 폐지 주장. 더 나아가서 2년에서 5년으로 복무 기간을 연장할 것을 주장. ‘남자가 땅덩어리 지킨 것 외에 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 (한나라당 이연숙 의원)
▷ 목욕탕 수건 - 여탕에는 수건이 비치되어 있지 않은 점이 성차별이라고 소송했으나, 실험 결과 수건 도난율이 남탕은 10% 이하인데 비해 80%를 웃도는 결과를 보이는 등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 패소.
▷ 여성상위법 - 성희롱 방지법, 가정폭력 방지법, 스토커 법 등의 잠정적 피해자를 여자로 규정.
▷ 여성부의 국정 감사 사건 등 여성 운동의 집행 과정에 있어서 문제점을 드러냄으로써 여성운동의 본질과 취지를 흐림. - 6000억의 사용 내역 공개를 요구하자 ‘쓸 만한 곳에 썼다. 여자라고 무시하는 것인가, 고소하겠다.’라고 하며 비논리적으로 대응
7. 앞으로의 여성 운동에 대한 제언
- 진정한 의미의 양성 평등으로 나아가는 길
지금까지의 여성운동은 남성 중심의 질서에 대한 저항과 반대, 즉 이슈 파이팅 위주이었고 남녀가 앞으로 어떻게 살면 좋을까에 대한 연구는 부족했다. 또한 여성 운동에서 남자의 공간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이 많았던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여성운동이 거듭될수록 여자와 남자의 거리가 점점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당당한 여자와 소박한 남자, 가부장적인 남자와 가정적인 여자로 대표되는 극단 간의 파워게임이 아닌, 가족, 지역, 직장 등 다양한 삶의 각 영역에서 진정한 공동체적 삶에 대한 연구와 실험 실천 운동을 통해 대안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여성운동의 측면 중에 피해보상심리 등의 감정적인 요소를 자제하고 현상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남녀평등이라는 것이 단순히 50:50의 기계적인 의미에서의 평등이 아닌 서로의 성을 좀 더 이해하고 포용함으로써 상성(相性)의 장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평등이 되어야 하겠다. 또한 ‘시민운동에 시민 없다’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성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하지 않으면 여성단체들이 아무리 나서도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남자 여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여성 운동이 되어야만 진정한 양성 평등의 실현도 가능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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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3.22
  • 저작시기2006.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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