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복제에 관한 윤리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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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복제에 관한 윤리적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들어가는 말 ------------------------------( 2 )
2. 생식세포 복제술과 체세포 복제술의 구분--------------- ( 3 )

Ⅱ. 본론
1. 인간 복제의 이해 ----------------------------( 3 )
2. 인간 복제 반대론자들의 주장과 근거 --------------( 4 )
3. 인간 복제 제한적 허용론자들의 주장과 근거 ----------( 5 )
4.. 인간 복제 허용론자들의 주장과 근거 ----------------( 8 )

Ⅲ. 인간복제에 대한 종합적 검토와 결론을 대신하여 ------( 11 )

Ⅳ. 참고문헌 ----------------------------------------( 12 )

본문내용

인지 환경에서 비롯된 것인지 판단할 때 매우 신중해야 한다. 우리에게 유전자 이상 중요한 것은 분명 환경일지도 모른다. 태교, 산모의 알코올 섭취 금지, 출산 첫 해 아기들과의 대화 강조 등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이 사실상 과거에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유전적 환원주의를 지양하기 위해 지나치게 후천적 환경의 요인에 집착하다 보면 유전자의 중요성을 망각할 수도 있다.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은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먹는 것을 조절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이것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너무 힘든 일이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지방 흡입술이나 위 축소술 같은 의학적 기술을 사용해서 자신의 식욕과 몸매를 바꾸고 있다. 만약 이런 수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각자 자신의 신진대사를 바꾸는데 유전자 조작 기술을 도입하도록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만일 이런 유전자 삽입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면 그리고 그런 선택에 대해 충분히 심사숙고할 가능성이 있다면 어떨까? 그런 선택을 하도록 허용하는 것이 개인의 자율성을 최대한 표현하도록 허락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중요한 것은 선천적인 부분과 후천적인 부분 중 어느 편이 더 중요한지를 저울질하는 게 아니라 유전적 결함을 최소화하면서도 환경 요인을 간과하지 않는 노력과 지혜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Ⅲ. 인간복제에 대한 종합적 검토 및 결론을 대신하여
“나는 청색등이나 영원한 적색등보다는 안전성과 윤리적 문제들이 해결될 때까지 모든 탐구를 임시 금지시키는 황색등을 지지한다.” -테드 피터스-
지금까지 인간복제에 대한 반대, 제한적 허용, 허용론의 입장을 살펴보았다. 인간복제의 반대입장에서는 배아를 하나의 생명체로서 파악해야 하며 배아 복제가 개체복제를 야기할 위험성과 개체복제가 이루었을 경우 초래할 위험성에 주목하여 논지를 전개하였다. 제한적 허용론은 불치병의 환자들의 고통을 간과할 수 없으며 완전한 반대는 과학의 건전한 발전에 장애가 된다는 것이 핵심주장이다. 허용론은 단지 유전자적 동일성이 개체의 정신적 측면의 동일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과학은 개체복제에 따른 무성생식이 가져오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으며 우리는 복제술의 우생학적 장점에 대한 눈을 돌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간 복제가 지금까지 여타의 과학기술 발전과는 괘를 달리하는 인간 자체에 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대안 문제인 만큼 이 문제를 우리는 신중히 다루어야 할 것이다. 제한적 허용론에서 주장하는 바와 같이 불치병 환자들의 치료목적을 위한 배아복제 연구 인류의 복지증진에 기여한다고 할지라도 배아복제 연구가 초래하는 개체복제의 위험성은 간과할 수 없으며 인류의 복지 증진보다 더 큰 악을 가져올 수 도 있다. 또한 배아연구를 허용하는 현실이 배아연구의 윤리적 도덕성까지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배아의 생명권에 대한 논의는 생명에 보다 진지한 논의를 가능케 할 것이다. 또 허용론자들이 말하는 인류의 진보는 결국 인간의 육체적 차원에서의 진보를 의미하는 것이지 그것이 결코 인류의 도덕적 진보까지 함축하는 것이 아닌 것을 볼 때 진정한 진보며 발전으로서 생명과학의 발전을 진정한 축복으로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간과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가령 허용론자들은 인류의 물질적, 육체적, 지식의 발전이라는 틀을 강조한 나머지 개인의 자아 정체성를 비롯한 복제된 개체에 대한 사회적, 도덕적 지위물음은 회피하고 있다.
인간 복제가 가져오는 선과 악을 다 이해할 수 없으며 또 최소한의 사회적 합의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되는 생명공학의 연구와 개발은 과학이 인간을 위한 것이며 진정한 과학의 발전은 윤리와 도덕의 조타수 아래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우리는 인간복제에 대해서 좀 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 복제에 대한 논의가 과학과 현실을 배제한 추상적 논의에 국한되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가치관과 종교관이 공존하는 가운데에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동시에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 특히 인간의 존엄성과 정신적 측면에 대한 재검토가 이루어지는 가운데에 신중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논문
김상득, 인간복제의 윤리, 기독교학문연구소, <신앙과 학문>, Vol. 2 , No.4 pp83~98.
김상득, 윤리학적 관점에서 본 생명 복제, 기독교학문연구소, <신앙과 학문>, Vol.4, No.3, pp21~41.
김상득, 복제배아의 지위물음, 기독교학문연구소, <신앙과학>, Vol.3, No.2 pp. 321~340.
황필호, 인간복제 어떻게 볼것인가, 한국종교사학회, 한국종교사연구 Vol.8 No.0 pp165~192.
우재명, 대체장기생산을 목적으로 한 배아복제의 윤리적 고찰, 서강대학교 비교사상연구원, <신학과 철학> Vol. 4, No.0, pp95~109.
정기철, 인간복제시대의 정체성,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구 신앙과 신학)>,
Vol.18, No.0, pp279~306.
단행본
김상득, 생명의료 윤리학, 철학과 현실사, 2000.
박충구, 생명복제 생명윤리, 가치창조, 2001.
라엘/(Yes!)인간복제/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편집부 2001
악셀 칸/인간복제:미래 과학의 새로운 페러다임/바브리스 빠삐용 1999
신동일, 인간복제의 금지 필요성과 제한적 허용 연구, 한국형사정책연구원, 2001.
Watson, James D, 인간복제, 무엇이 문제인가 : 인간 복제의 윤리학, 울력, 2002.
인터넷 사이트
http://neverdie.compuz.com/biology
http://bric.postech.ac.kr/issue/human_replication.html
http://www.clonaid.com/korean/pages/home.html
http://www.unesco.or.kr/cc/2ndmaterial.htm
http://peoplepower21.org/issue/issue/news_comments.php=2658
http://www.clara.id.ro/
http://my.netian.com/~rkdtn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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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6.03.29
  • 저작시기2006.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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