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교과서 분석

소개글

국사교과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교과서 속의 지배이데올로기의 문제
(1) 왕 중심, 지배층 중심 역사 서술 - 민중의 역할 간과 : ‘지배층’ 영속화의 긍정
(2) 민족주의적 서술 - 역사적 과오 간과

3. 맺음말

본문내용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이렇게 국사교과서는 한국 사회의 문제에 대해 현실 긍정적, 현상 유지적 관점에서 기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문제의 근원이나 역사적 과오는 제외되거나 미흡하게 다루어지고 있는데 이는 큰 문제점이 아닐 수 없다. 역사적 과오를 인정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교육하는 것이 국가의 발전에 더욱 더 기여하는 일이 아닐까?
3. 맺음말
지금까지 국사교과서 속에 나타난 지배이데올로기의 문제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이 과제가 처음 주어졌을 때는 도무지 해낼 수 없을 것 같았지만 모두 끝낸 지금은 속이 다 시원할 정도다. 이 과제를 끝냈다는 것만으로도 내게는 큰 의미이지만 과제 수행 과정에서 참 많이 놀라고 또 두려웠기에 참 의미있는 일이었다.
내가 마치 바이블처럼 여기던 교과서가 조금만 삐딱한 시선으로 보면 이처럼 많은 문제점들을 쏟아내다니... 이 ‘교과서’라는 은근한 압박 속에서 조금은 앙큼하게 은폐되고 부드럽게 조작된 진실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니 하는 생각에 참 놀라고 또 두려웠다.
7차 교육과정에서 4차 교과과정 개정 이후 국정교과서로 편성되었던 국사교과서가 1종에서 2종 검인정 교과서로 변경되게 되었다. 이는 국정교과서였던 국사 교과서를 검인정 교과서로 발행할 수 있도록 하여 민간인이 집필한 다양한 교과서가 출현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발전적인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또한 학년에 따라 다채로운 역사를 배울 수 있으며, 교과서의 내용과 질이 개선되어 학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저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역사-특히 고대사 부분과 현대사 부분-에서 학계의 의견이 정립되지 못한 부분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국사교과서는 검인정 체제로 바꿀 경우 오히려 잘못된 역사적 사실을 가르치게 되고 그른 역사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다.
따라서 이번 과제를 하면서 교과서의 문제점과 그에 따른 문제점들을 교사로서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아직은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통찰력을 길러서 학생들에게 올바로 전달해야겠다는 희미한 답을 가지고 있을 뿐이므로 앞으로 이에 대한 고찰과 반성, 그리고 해결이 더욱더 필요할 것 같다.
◎ 참고 문헌
국사편찬위원회 외, 《고등학교 국 사》, 교육인적자원부, 2004
이기백 외, 《역사교육,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 소화, 2001
김경식 외, 《교육사회학》, 교육과학사, 2002

키워드

국사교과서 분석,   교육사회학,   교과서 지배이데올로기,   교과서 민족주의적 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