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내용요약, 분석 및 독후감(A+서평)

소개글

'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내용요약, 분석 및 독후감(A+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들어가며

2. ‘오페라의 유령’의 줄거리 요약

3. ‘오페라의 유령’속 등장인물 분석 및 나의 느낀 점

본문내용

처음 이 글은 그 사건에 대한 가벼운 호기심에서부터 출발하고 있는 듯 하다. 오페라 극장에 유령이 출몰했다는 식의 웅성거림. 사람들은 반신반의하면서도 스스로의 눈으로 그 유령을 보았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것은 이야기가 전개되어지면서 점점 더 윤곽이 명확해졌다.
오페라의 유령. 그는 사람이다. 이 글은 그다지 어려운 글이 아니라서 다 이해되었다. 세상과의 완전한 단절로 인해 그의 절망적인 삶... 그로 인해 그는 사람들과의 접촉이 없으니 사랑과는 무관할 수밖에... 그러나 그는 크리스틴 다에 라는 한 여자를 사랑하였고 그 여자는 그의 흉칙한 얼굴을 똑바로 쳐다봐 주고 진심으로 불쌍히 여겨주었다. 결국 그는 그녀에게 직접 반지를 끼워주게 되고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그 사랑으로 인해 그는 죽음을 택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유령으로 알려졌던, 한 평생을 오직 유령의 모습으로 살다 간 그는 신문에서 그의 죽음을 알리는 글로 인해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게 해주었다. 그는 라울에게 크리스틴과의 행복한 삶을 넘기고 그녀가 행복하길 바라며
"내 모습 비록 이리 추할지라도 그대를 사랑하였기에 행복했던 순간들이 이었소"라며 그녀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심지어 목숨마저도 희생한 에릭은 정말 불쌍한 인물이다. 천상의 목소리를 타고났지만 흉측한 외모로 인해 재능을 썩혀야만 했던 그런 불행한 인물... 현대 사회에서의 장애우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떠올리면 좋은 예가 될 것이다. 그들의 재능은 볼 겨를도 없이 장애우라고 고용을 거부하는 우리사회의 현실은 이 한편의 글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키워드

프랑스소설,   가스통루르,   서평,   감상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