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수업지도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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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제의 제기가 없이 학습자들에게 교과서 외적인 매체를 보여줌으로써 흥미를 유발한다라고 되어져 있다. 이는 학습자가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문제인 “왜”라는 측면 차단되어 나타나 있지 않다.
넷째, 수업 방법과 교수 기법의 혼동이다. 수업과 교수는 엄연히 다르다. 마찬가지로 방법과 기법 또한 다르다. 주입식 교육에 대한 자성적인 비판이 사회과에서 그간 대두된 점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대안이 무조건 학습자를 수업에 참여시킨다고 해서 문제의 본질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이 수업지도안은 무리하게 다양한 내용을 잘 짜놓은 ‘시나리오’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은 이러한 문제 때문은 아닐까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가치내재화가 전면에 나타남으로써 덕목주의적인격도야적인 사회과 수업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가치내재화 자체를 지나치게 쉽게 보고 있다고 보여진다.
이 밖에도 많은 문제점들이 있겠으나 다음에서 말한 큰 틀에 대부분 포함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사고’를 지향하고, 학습자 위주의 참여를 형식적으로 이끌어 낸다고 해서 무조건 좋다라고 하는 이분법적인 사고와 입시위주의 짜여진 수업 진도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넷째, 수업 방법과 교수 기법의 혼동이다. 수업과 교수는 엄연히 다르다. 마찬가지로 방법과 기법 또한 다르다. 주입식 교육에 대한 자성적인 비판이 사회과에서 그간 대두된 점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대안이 무조건 학습자를 수업에 참여시킨다고 해서 문제의 본질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이 수업지도안은 무리하게 다양한 내용을 잘 짜놓은 ‘시나리오’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은 이러한 문제 때문은 아닐까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가치내재화가 전면에 나타남으로써 덕목주의적인격도야적인 사회과 수업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가치내재화 자체를 지나치게 쉽게 보고 있다고 보여진다.
이 밖에도 많은 문제점들이 있겠으나 다음에서 말한 큰 틀에 대부분 포함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사고’를 지향하고, 학습자 위주의 참여를 형식적으로 이끌어 낸다고 해서 무조건 좋다라고 하는 이분법적인 사고와 입시위주의 짜여진 수업 진도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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