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마르크스의 사상과 막스 베버의 사상을 사회학적 차이점에 초점을 맞추어 비교하여라.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연인으로서의 지위 및 권한과 조직인으로서의 지위구분이 명확하다. 즉, 조직구성원의 개인생활과 조직생활이 명확히 구분된다.
그러나 현실의 시계에서의 관료제는 그가 열거한 특징들을 부분적으로 결여하거나 왜곡하고 있어서 이념형에의 관료제는 존재하지 아니한다.
이처럼 막스 베버와 칼마르크스는 그들의 사상에 따라 사회학을 보는 관점이 서로 다르다.
베버는 자본주의를 옹호하는 입장에서 보았다면, 마르크스는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입장이었다. 베버는 우선 착취와 탄압이 아닌 기독교적 금욕과 절약정신이 자본축척을 가능하게 했고 자본주의를 보다 발전시키고 이끌어왔던 원동력이라고 보았다.
이에 반해 마르크스는 자본주의는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모순과 노동의 소외 등의로 필연적으로 붕괴할 수밖에 없는 체제였다는 것이 기본인식이었다. 따라서 이들은 정치적 입장에서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었다.
베버는 자본주의적 정당을 인정하고 마르크스는 사회당 공산당의 논리를 가질 수 밖에 없었다. 또 이러한 것을 토대와 상부구조와의 연관성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문제와도 연결되는데 베버의 입장은 상부구조인 정치의 자율성을 인정하는 편이다. 그래서 베버의 입장에서는 자본주의적 정당성을 가질 수 있다.
반면 마르크스는 상부구조인 정치를 토대로 즉 경제구조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치는 부르조아 즉 자본가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이해했다.
칼마르크스가 평등을 선택하였다면 막스 베버는 자유를 선택한다고나 할까?
이 둘은 서로 다른 시각으로 국가와 자본주의사회를 이해하였고, 그들의 사상에 바탕을 두고 바라본 사회학적 관점도 다르다.

키워드

칼마르크스,   막스 베버,   사회학적,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