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과 행동

소개글

감정과 행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소비자 구매행동 과정

2. 소비자 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문화․사회적 요인
2) 개인적 요인
3) 심리적 요인

3. 관여도(몰입도)

4. 심리학 사전

본문내용

과학.
교통심리학의 분야는 교통로, 교통의 흐름, 신호와 표지(標識) 따위의 교통시설, 교통기관 및 그 이용자·종업원·경영자 등에 걸치는데, 그 과제는 사회정세의 변화와 함께 끊임없이 변동한다. 교통에서의 인간의 행동(B )은 외적 조건인 환경적 요인(E )과 내적 조건인 인적 요인(P )과의 요인내(要因內) 및 요인간(要因間)의 인수관계 즉, B= (P,E )의 법칙에 기초를 두고 연구한다.
교통심리학에서 가장중요한 문제가 되는 교통사고는 이 행동법칙의 관계와 요인간의 상호작용이 균형을 잃을 경우의 부적합한 행동에서 생긴다. 그래서 교통환경과 인간 일반의 행동 특성에 적응시키기 위한 인간공학적 대책이 연구된다. 그러나 교통현장과 같은 동적(動的) 상태에서의 심리적 특성·시지각(視知覺)·감정·태도 등은 정적(靜的) 상태에서와 다르고 또한 같은 사람이라도 보행인·운전기사·교통 기관의 이용자 등으로 입장이 바뀌면 심적 상태가 바뀌기 때문에 연구의 진전은 지지부진하고 교통사고의 발생을 억제하기가 점차 어려워진다.
그래서 최근에는 종래와 같이 인간의 주의력에 호소하여 사고를 방지하려고 하기보다는,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심리학적 사실에 기초를 둔 연구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요즈음에는 여행자가 부쩍 늘어남에 따라 쾌적하게 여행을 하기 위하여 여행목적·동기·여객의 동태·습성 등의 심리학적 연구가 행해진다.
구성심리학 構成心理學
의식의 적응작용을 연구대상으로 하는 기능심리학(機能心理學)과는 달리, 의식내용을 요소별로 분석·기술하는 심리학.
W.분트나 초기의 O.퀼페의 심리학도 이 범주에 속한다. 구성심리학이라는 용어는 분트의 개념을 철저히 전개한 E.B.티치너가 자신의 심리학을 특징짓기 위하여 사용한 이래, 그의 입장을 구성주의(構成主義: structuralism)라 한다. 구성심리학은 내관심리학(內觀心理學)의 일부이나, 독일의 구조심리학(Strukturpsychologie)과는 의미가 다르다. 티치너는 만년에 가서 그의 심리학을 실존심리학이라고 하였다. 이 학파는 심리학의 대상은 의식이라 하고 분트는 그것을 직접 경험, 티치너는 의존적 경험이라 정의하였다.
티치너에 따르면, 심리학은 경험을 경험 주체에 의존하는 것으로서 연구하는 과학이며, 그 특유의 방법은 내관법(內觀法)이라고 하였다. 먼저 내관으로 의식을 분석, 가장 간단한 조성분자(組成分子)를 찾아낸다. 이것을 심적 요소라 하는데, 감각·심상·감정 등이 그 대표적인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어떠한 조건 아래서 조직되는가를 관찰함으로써 심적 결합과 추이(推移)의 법칙을 규명한다. 끝으로 의식과 신경의 상관작용을 규명하고, 의식이 생기는 원인을 설명한다. 그러나 이 학파는 티치너가 죽은 후 그 맥이 끊겼다.
구조전환 [ 構造轉換 ]
인지전환을 설명하기 위해 게슈탈트학파에 의하여 제창된 개념.
심리학 용어. 중심전환이라고도 한다. 객관적으로는 같은 사태라도 견해를 달리하거나 새로운 정보(情報)를 도입할 경우, 그 이전과 다른 측면이 인지(認知)되는 일이 있다. 이와 같은 인지전환을 설명하기 위하여 게슈탈트학파에 의하여 제창된 개념이다.
국소징험 [ 局所徵驗 ]
피부 자극이나 망막(網膜) 자극에 대해 압박이나 빛의 감각 외에 그 자극부위에 따른 각 통징.
R.H.로체가 처음으로 쓴 심리학 용어이다.
이 국소징험으로 신체상의 국소인지(局所認知: topognosis)가 가능하고, 2점(點)을 판별할 수 있으며, 자신의 신체상(身體像)이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운동감각과 연합하여 공간지각으로까지 발전한다.
피부의 각 부위는 해부학적으로는 피부절(節)에 따라 구분된다. 따라서 피부 자극은 근(筋) 자극이나 눈의 경우 안구 운동을 수반하고, 이것들이 합쳐져 국소징험을 이룬다고 생각되었다
군사심리학 [ 軍事心理學 ]
군사상의 제반문제에 응용되는 심리학.
1917년 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면서 국립학술연구회의(National Research Council) 심리학부 안에 13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설치하고, 징집대상자의 심리검사와 교육·훈련·항공심리학 등에 관한 심리학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 때의 두드러진 성과로는 육군 알파 테스트(Army Alpha Test)가 작성된 사실로, 이 테스트는 175만에 이르는 신병(新兵)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개인차 측정의 가능성을 명확하게 보여 주었다. 따라서, 프랑스·이탈리아에서도 처음으로 항공적성검사가 실시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후 미국과 영국에서는 군사심리학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으나, 독일에서는 1926년 국방군 내에서 적성검사가 실시되고, 1933년에는 정식으로 연구기관이 설치되어 요원의 선발과 배치, 전장심리(戰場心理)·교육훈련·신경전 등의 연구가 행하여졌다. 미국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때 국립학술연구회의 내에 비상시 심리학위원회(Em- ergency committee in Psychology)가 설치되어 군사심리학에 관하여 지도와 지원을 하였다. 또한 과학연구개발국(Office of Scientific Research and Development)에 의한 계약연구(契約硏究)도 실시되어 항공적성검사·야간작전·수중음향·입체적 거리계(距離計)·인간공학·태도·동기부여(動機附與) 등에 관한 광범한 연구가 행하여졌다. 영국에서도 같은 발전을 볼 수 있는데, 특히 야간시각(夜間視覺)의 연구는 훗날 생명유지의 연구분야로 발전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 군사심리학은 그 중요성이 계속 인정되어 미국에서는 연구기관이 늘어나고 계약연구도 계속되고 있다.
현대의 군대는 병기도 근대화되고 심리학에 대한 요구도 다양화하고 있다. 또한 민방위·게릴라전·한정전쟁(限定戰爭) 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관한 연구도 등장하였다. 따라서, 오늘날 군사심리학은 통계학·의학·생물학·사회학 등 많은 인접과학과의 공동보조 아래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현대전에 대비하여 육·해·공군의 인사·교육·의학 등의 기관에서 많은 심리학 전공자에 의해 인사관리·사회심리학·인간공학·임상심리학 면에서의 연구와 항공·잠수 등 특수환경에서의 인간행동의 연구 등이 광범위하게 행해지고 있다.

키워드

감정,   행동,   감정과 행동,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