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화산업과 스크린쿼터제도 그리고 나아가야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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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영화산업과 스크린쿼터제도 그리고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영화산업의 이해
1) 영화산업의 개념
2)영화산업의 특성

3. 영화의 제작과 유통
1) 제작
2) 유통

4. 영화산업의 역사와 발달과정

5. 세계의 영화산업

6. 한국의 영화산업
1) 한국영화산업 현황
2) 한국영화산업의 효과

7. 스크린쿼터제도
1) 스크린쿼터 제도란?
2) 스크린쿼터제도 축소발표와 시위현황
3) 스크린쿼터제도 폐지와 축소의 효과

8. 한국영화산업의 발전 방안

9. 결론

본문내용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되어 결국은 스크린쿼터제도의 폐지와 같은 결과를 낳게 된다. 의무일수의 감축은 제작의욕을 위축시키고 제작편수를 감소시키며 이는 지속적인 우리영화의 붕괴를 가져온다. 일단 제작 편수가 감소되면 우리영화 공급의 부족으로 스크린쿼터 단축요구를 거절할 수 없게 되고 결국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되어 붕괴속도가 지연될 뿐이지 폐지와 같이 영화산업의 붕괴를 가져온다. 의무 상영일수 단축-제작편수 감소-의무 상영일수 단축 추가요구-의무 상영일수 추가 단축-제작편수 추가 감소-우리영화 붕괴위기 라는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된다.
8. 한국영화산업의 발전 방안
지금 한국영화산업은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급속도로 발전을 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영화산업이 앞으로 더욱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개선을 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발전 방안으로 첫째,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야 한다. 영화는 인간의 꿈이 이루어낸 종합예술 창작품이다. 이러한 꿈을 영상의 세계로 만들어내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몇몇 대학에 설치된 연극영화과를 통해서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과를 나온 학생 중에서 실제로 영화산업 인력으로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자원은 얼마 없다. 그래도 영상전문 교육다운 교육을 하고 있는 곳이 영화진흥공사에서 1년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영화 아카데미라고 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국내 유일의 영상전문 인력 양성기관이라 할 수 있다. 미국, 프랑스 등 영화산업 선진국에서는 60년 전부터 영화 전문 학교를 설립, 우수한 인력을 배출해내고 있다. 미국의 미국영화원(AFI), USC 등 특수영화학교 등과, 프랑스의 국립 영상 전문 인력양성소(뤼미에르) 등과 같은 전문 인력 양성기관을 만들어 우수 인력을 양성해야 할 것이다.
둘째, 세제 및 금융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현재 제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감면해주고 일정기간 세무조사를 유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세제효과를 부여하고 있으나, 영화산업에 대해서는 세제효과를 주지 않고 오히려 법인세의 경우는 타 업종에 비해 높은 실정이다. 국가가 영화산업 자체에 뛰어들 수는 없다. 그렇지만 국가는 영화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반 조성은 갖추어 주어야 할 의무는 있다. 그중에 하나가 세제 지원책이다. 금융 지원 역시 다른 업종에 비해 서비스업종이라는 이유로 불리한 적용을 받고 있다. 담보 제공과 어음 할인 등에서도 제일 후순위에 있는 등 금융 지원 혜택이 불리한 실정이다. 금융 지원을 효과적으로 해주어야 영화 제작이 늘고 영화산업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금융 지원책으로는 우수한 작품 제작에 금융기관이 직접 투자하는 벤처 캐피탈 제도의 도입이 있다. 또한 기술 개발 자금 지원 제도로써, 첨단 영상물 기술 개발에 국가가 정책적 육성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지원제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제도적 기금 조성이 이루어져야 한다. 영화 산업에 있어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제도적 기금조성이 이루어져야 한다. 세계의 주요 국가들은 자국영화산업 육성을 위해서 기금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전문 기구들을 두고 있다. 프랑스의 CNC(국립영화센터), SOFICA(영화, 영상, 음반 산업 출자조합), 유니 프랑스 등과 독일의 FFA(영화진흥원), 캐나다의 국립 영화원(NFV), 영국의 국립영화재단, 영화산업 지원기구 등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나라는 우리 국산 영화 진흥을 위해 영화진흥공사가 1974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으나 기금조성 업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다가 1994년 정부의 영상진흥금고 설치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영화진흥금고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물론 현재 영화진흥금고 기금 규모가 30억 원에 불과한 아주 미미한 출발이지만 그래도 그 출발 자체에 큰 의미를 두어야 한다.
넷째, 수출 경쟁력의 확보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한국 영화가 수출된 것이 사실이다. 타국의 영화와 차별되는 우리 영화만의 차별성을 만들고 특수성을 가미하여 해외시장에서 우리 영화가 강력한 경쟁력을 지녀 수출에 힘써야 할 것이다. 이러기 위해서는 정부가 세계 시장의 영화구조, 소비자의 특성 등을 조사 분석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영화계에서는 우리나라 영화끼리의 경쟁이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와의 경쟁의식을 가져야 하겠다.
다음으로 영화제의 집중화이다. 한국 영화산업에 대중적인 활력소를 넣은 것이 있다면 부산 국제영화제의 개최와 그에 따른 영화문화의 저변 확대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에 힘입어 부천, 전주, 광주 등등 여러 도시에서 각종 국제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영화제의 특성상 세계 유수의 영화를 소개함으로써 영화학도나 시민에게 폭넓은 문화의 흐름을 보여주는데 큰 도움을 준다. 그러나 기존의 영화제와 별반 특징이 없는 영화제를 반복적으로 개최하여 재정을 낭비하는 것은 재고하여야 한다. 각 도시마다 하나의 영화제를 가지고 있다하여서 한국 영화산업이 양적으로 좋아진다거나 도시의 문화적 수준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결과적으로 더 이상의 영화제 설립은 지양되어야 하며 기존의 영화제에 경쟁력을 집중시켜 육성할 필요가 있다.
9. 결론
한국의 영화산업은 지난 많은 고통 속에서도 잘 이겨내어 지금의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것 같다. 과거 할리우드 영화가 영화계를 주도할 때에도 우리나라 영화는 꿋꿋이 이겨내었다. 지금은 할리우드에서도 인정받고 나아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많은 영화들을 많이 만들어 내었다. 김기덕, 박찬욱, 홍상수 감독 등등 여러 감독들의 영화가 각종 영화제에서 소개되어지고 상까지 받아내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에 이어서 왕의 남자까지 천만 관객의 시대를 이루어 내며 지금의 한국 영화계는 아주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할 수 있다. 국내에 있어서는 할리우드 영화와 붙어서도 지지 않고 오히려 더 많은 관객을 보유하고 더 큰 경제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점이다. 물론 스크린쿼터 문제 때문에 지금 영화계가 시끄러운 것도 사실이다. 잘 극복해 내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한국 영화산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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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6.18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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