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의 실태와 해결방안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왕따의 실태와 해결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왕따의 실태
2. 왕따의 원인
(1) 사회 · 문화적 요인
(2) 교육적 요인
(3) 가정적 요인
(4) 개인적 요인
3. 왕따의 해결방안
(1) 사회적인 해결방안
(2) 학교에서의 해결방안
(3) 가정에서의 해결방안
(4) 개인적인 해결방안

Ⅲ. 결론

본문내용

학교의 명예를 위해서 사건을 묶어두려고만 한다면 결국 우리 아이들을 희생양으로 만드는 결과만을 낳는다.
(3) 가정에서의 해결방안
가정은 왕따 현상을 일으키는데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따돌림 극복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기능을 하기도 한다. 부모를 포함한 가족의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는 따돌림 문제 해결의 중요한 요소이다. 피해 학생들이 가정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가족 내에서의 관계가 개선되면 학교에서의 교우관계도 서서히 긍정적으로 변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가정에서는 자녀의 개성을 살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 중 상당수가 자신을 비하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의 자기존중심이나 개성은 부보가 아이에게 어떻게 대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자녀의 장점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것은 자녀의 자존심을 높여주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왕따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은 가정에서 시작된다. 부모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가치관을 세우기 때문이다. 삐뚤어진 의식을 가진 부모에게서 아이들은 ‘함께 사는 사회’를 배우지 못한다. 또 결과만을 중요시하는 가정교육의 풍토는 우리 아이들을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게 한다. 삐뚤어진 경쟁심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거나 존중할 줄 모르는 반쪽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배려와 존중이라는 가치관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4) 개인적인 해결방안
① 피해학생이 해야 할 일
왕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자신이 친구들에게 했던 말이나 행동을 잘 생각해보고 따돌림을 당한 이유를 찾아보고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단점을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가해학생들에게 무조건 순종하려는 태도는 좋지 않다. 또한 두려워하기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대처해야 한다. 두려워하거나 피하는 등의 약한 모습은 가해학생의 따돌리는 재미를 더 크게 만들 뿐이다.
따돌림을 혼자서 극복하기가 힘들 경우에는 용기를 가지고 부모님이나 상담실에 도움을 청해야한다. 용기가 없는 학생은 따돌림을 벗어나기 힘들다. 용기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따돌림에서 벗어나려는 개인의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
② 가해학생이 해야 할 일
누구든 한번쯤은 따돌림을 당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자신과 상대방의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가 필요하다. 따돌림의 상처가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따돌림을 받는 친구의 고통을 생각해 본다.
또한 내성적이고 소심한 친구들의 숨겨진 장점을 찾아보고 존중해 주어야할 것이다. 겉모습 보다는 친구의 내면의 모습을 보고 이해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성격과 개성을 가지고 있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따돌리기 보다는 그 친구의 자신과 다른 장점을 찾아보고 그 장점을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
학창시절에 사귄 친구가 진정한 친구가 된다. 진정한 우정이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되새겨 보자.
③ 방관하거나 동조한 학생이 해야 할 일
친구가 따돌림을 당했을 때 같이 따돌림을 받게 될까봐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 따돌림 당하는 친구를 보호해 주어야한다. 자신도 언제든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왕따를 방관하면 자신이 따돌림 당했을 때 도움을 청할 친구가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의 가운데서의 역할이 중요하다. 피해학생의 장점을 다른 학생들에게 알려서 친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따돌림을 당하는 학생은 도움을 청할 곳이 없다. 또한 혼자서 극복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따돌림을 방관하거나 동조하지 말고 피해학생에게 용기를 주어야 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의 갈등을 중재하려면 자신이 결정을 내리려하지 말고 상대방들이 결정을 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갈등의 주체는 따돌림의 피해학생과 가해학생들이므로 그들의 결정을 도울 뿐이지 직접 결정을 내리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따돌림을 묵인한다는 것은 자신도 간접적으로 따돌림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임을 알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Ⅲ. 결론
학생들이 사용하기 시작했던 ‘왕따’라는 용어는 심각한 따돌림 혹은 이를 당한 학생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하다가 현재는 일반 학생들의 일상적인 농담으로, 또 매스컴에서 연예인들에게는 “요즘 나 왕따 당했다.”는 식으로 쉽게 입에 오르내리게 된 용어가 되었다. 어떠한 면에서는 ‘왕따’ 즉, 따돌림이 매우 심각한 청소년 문제로서 인식되기 보다는 희화화되고 있는 경향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 속에서 왕따 당하는 학생들은 뭔가 문제가 있으니까 당하는 것이라고 치부될 우려가 있다. 왕따의 원인이 피해학생의 성격적 결함에 있다고 하더라도 그에 대한 따돌림 자체가 정당화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집단에서의 소외와 집중적인 괴롭힘은 분명히 퇴치되어야 할 불의이기 때문이다.
왕따 현상과 같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친구를 집단적으로 매장시키는 악의적 사회성을 키운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앞날을 매우 어둡게 만드는 중대한 문제이다. 이는 더불어 사는 사회라는 중요한 가치관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우리나라의 입시 위주의 교육문제 뿐만 아니라 경쟁에서의 승자만을 인정해 온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기도 하다.
학교나 가정, 그리고 사회의 무관심이 왕따를 만들었고 아직도 왕따 현상을 묵인 하려 하는 경우가 있다. 사회는 청소년들에게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들도록 해주어야 한다. 친구들과 함께 생활한 학창시절의 추억이 머릿속에 오래도록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사회 모두 반성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왕따 리포트』, (주)가우디, 우리교육, 1999
『왕따 극복하기』, 서영창, 산성미디어, 1999
『왕따현상에 대한 이해와 상담 접근』, 이규미 외, 서울특별시 청소년 종합상담실, 1998
『바로보는 왕따 : 대안은 있다』, 단 올베우스, 삼신각, 1999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6.06.18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556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