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얼 파워(21세기 생존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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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팩토리얼 파워(21세기 생존 키워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책을 읽고나서

2. 책의 목차 및 주요내용

본문내용

수 있다.
강점을 특화하라. 지금은 1등만 살아남는 시대다. 효과적인 차별화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사의 강점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모든 영역에서 강점을 가져야 할 필요는 없다. 현대 조직에서는 자신의 강점이 특화된 준비된 인재, 즉 ‘지식근로자’를 원한다. 경영평론가 톰 피터스는 샌프란시스코 리츠 칼튼 호텔의 청소부였던 버지니아 아주엘라를 지식근로자의 훌륭한 전형으로 치켜세웠다. 필리핀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 이민 온 뒤로 이 호텔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했던 그녀는, 청소를 단순히 돈벌이로 생각하지 않고 열과 성의를 다했다. 그녀는 청소용 손수레에 항상 작은 수첩을 달고 다니면서, 객실 고객들의 특성과 습관, 취향 등을 정리해서 적어 넣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손님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해주었고, 심지어는 투숙객들의 이름까지 외웠다. 청소라는 작업을 표준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했던 그녀의 노력으로 인해 손님들은 모두 기분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그녀는 문제점들이 발생할 때마다 항상 개선책을 찾으려고 노력했고, 자기가 찾아낸 방법들을 동료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주기도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점을 고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중간 정도의 실력으로 이것저것 할 줄 아는 사람보다는, 강점이 특화된 인재를 필요로 한다.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분야에서 탁월해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기여 의식으로 일하라. 필자는 사람의 가치가 사명을 감당하는 데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을 ‘기여 의식’이라고 부른다. 서울대학 경영학과의 윤석철 교수는 『경영학의 진리 체계』에서 ‘어떻게 기업이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주고받음의 삶’이라는 관점에서 ‘제품의 가치(v) > 제품의 가격(p) > 제품의 원가(c)’라는‘생존 부등식’을 제시하며, 이 생존 부등식이 기업 경영뿐 아니라 개개인의 인생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말한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장기적으로 가치와 가격의 차가 큰 제품이 기업의 성공을 가져다준다고 한다. 나는 사람의 가치가 기여와 보상의 차원에서 결정된다고 말하고 싶다. 실제 연구 결과에 의하면 기여 의식이 높은 사람이 높은 성과를 내고, 보상 의식이 높은 사람은 낮은 성과를 낸다고 한다.
「성공한 국내 한 그룹의 P 회장은 어머니에게 경영 비결을 배웠다고 말한다. 어머니는 중소 기업을 경영하는 분이었는데, 많은 경쟁사들 중에서도 유독 어머니의 회사만 지속적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그 회사의 상품이 가장 좋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다른 회사의 3분의 1 내지 절반 정도의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그가 어머니에게 “어머니 물건이 가장 좋아 다른 사람보다 더 받아도 잘 팔릴 텐데, 왜 굳이 싸게 팝니까?”하고 묻자 “내가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내 물건을 사서 다른 사람들이 이익을 보거나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더 즐겁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는 이때 평생 가슴에 새길 타인 중심의 사고를 배웠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도 어떻게 하면 고객과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줄 수 있을지, 또한 어떻게 하면 그들을 더 기쁘게 할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한다고 한다.」
위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좀더 높은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더 큰 보상이 돌아오는 것이 경제의 원리다. 그러므로 필자는 기여 의식이야말로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잘 들어맞는 성공 법칙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이 기여 의식을 발휘할 대상을 찾아 오직 타인을 위한 마음으로 그 무엇인가를 지속적으로 해보라. 당신의 기여 의식은 틀림없이 더 큰 보상으로 당신에게 돌아올 것이다.
팩토리얼 파워를 발휘하라. 21세기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다. 21세기 시대의 변화가 갖는 특징인 지식정보화, 글로벌화, 개방화, 광속화가 진전됨에 따라 주요 경제 활동은 제휴 관계(alliance)와 네트워크의 수준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시대에 생존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는 ‘팩토리얼 파워’다. 필자는 최고의 지식을 갖춘 전문인들이 하나의 조직 안에서, 같은 비전과 목적의 방향으로, 서로 계승력, 곧 팩토리얼 파워를 발휘할 때 지속적인 발전이 보장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 나름대로 인생의 지휘자임이 분명하다. 이 지휘는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으며 위임할 수도 없다. 오직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과 여건에서 최선의 조화를 이끌어내어 아름다운 삶을 연출하는 지휘자가 되어야 한다.
충무공 이순신은 삶과 역사의 지휘자로서 우리가 오래도록 기억해도 좋을 인물이다. 선조는 노량해전을 앞두고 이순신을 삼도수군통제사로 다시 임명했으나, 이순신에게는 배도 없었고, 무기도 없었으며, 군사도 없었다. 그러나 곧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아주 짧은 시간 내에 군사들이 모여들고, 물자가 확보되었던 것이다. 백성들과 군사들은 “이순신 장군이 돌아왔으니 이제는 살았다”고 외치며 그를 적극적으로 따라나섰다. 그들은 과거의 경험을 통해 이순신의 리더십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한 신뢰는 당시 이순신에게 남아 있는 유일한 자원이었다.」
우리는 누구나 정직, 성실, 근면과 같은 내면적인 요소들이나, 건강, 기술, 재능 등의 외형적인 요소들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자원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또 우리는 이처럼 개인의 삶에서 맛본 팩토리얼 파워를 조직의 영역에까지 확대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을 둘러싼 많은 환경들을 최적의 상태로 지휘해나갈 수 있다. 단순히 ‘살아간다’는 방식의 사고에서 벗어나 ‘지휘한다’는 개념으로 자신의 삶을 객관화시키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경영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경영은 단순히 ‘관리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지휘한다’라는 철학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개인의 성공과 조직의 성공을 결코 분리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새로운 성장과 조화를 추구하자. 함께 살아가는 법, 함께 웃는 법, 함께 성공하는 법을 모색해야 한다.
  • 가격1,5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0.05.11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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