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올로기, 헤게모니, 문화자본의 교육적 적용

소개글

이데올로기, 헤게모니, 문화자본의 교육적 적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이데올로기
1.정의
2.기원
3.특징
4.문제
5.학교교육과 연관성
6. 각교육과정기에서 나타난 이데올로기적 특징
7. 교육과정사회학 사례
8.관련기사

** 헤게모니
1.정의
2.기원
3.형성과정
4.이데올로기와 차이
5.학교교육과 연관성
6.문화적헤게모니론과 교육

*문화자본
1.정의
2.기원
3.학교교육과연관성
4.우리나라 문화자본과 교육과 연관성

개인적 생각: 4명이 각각 씀

본문내용

이 쉽지가 않았다. 자료를 찾고, 의미파악을 위해 여러 번 책을 읽으면서 점차 개념이 정립되었고 이데올로기, 헤게모니, 문화자본의 각 단어의 의미가 유사성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공통적으로 사회지배 계급의 계급 재생산, 계급 세습 유지의 도구로써, 이데올로기, 헤게모니, 문화자본의 이행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더구나 과거와 현재의 교육에 대한 비판의식과 저항의식 없이 교육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에 따라 지배계급의 계급을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교육이 이용되어 질 수 밖에 없었다. 자본주의 사회에 있어서의 학교와 교육은 모든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동안 사회통제의 수단이 되고 지배 계급의 재생산의 도구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지배계급은 폭력과 같은 물리력이 아닌 이데올로기나 문화, 사상을 이용하여 피지배 계급을 지배함으로 계급적 불평등을 야기하고 계급을 유지하여 왔으며, 문화자본을 소유한 학생에게는 성공을 그렇지 못한 학생에게는 실패를 안겨줌으로써 계급에 따른 불평등한 분배를 재생산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들이 과거와 현재에는 그러해 왔을 지라도 미래에는 지배계급의 유지 도구가 아닌 지배계급, 피지배계급이란 개념이 없이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인간이 되도록 만드는 교육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옳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다. 과거와 현재의 교육은 우리가 자각하지도 못하는 순간에도 습관처럼 지배계급을 위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우리는 거기에 점점 길들여졌던 것이 아닌가 한다. 하지만 교육이란 것은 무지를 자각함으로써 옳고 그름을 판단 가능하게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단시간에 사회 속 만연한 의식구조, 교육제도 등 전반적으로 개선하기는 힘들지만 소수의 의식 있는 사람들의 의견 즉, 교육과정이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를 담고 있다고 비판을 한 비판이론이나, 의식의 실천과 세계에는 상당한 정도의 자율성이 있다고 보고 사회변화의 가능성은 노동계급의 교육적 성공에 크게 달려있다고 주장한 그람시 등과 같은 비판에 귀를 기울이고 중지(中智)를 모아 단계적으로 변화시키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겠다.
리포터를 마친 지금도 나는 이 세단어의 교육에서 나타난 형태에 대해 완전한 이해를 했다고 자신하지는 못한다. 교수님께서 첫 시간에 “교육도 지극히 사회적이면서 정치적이다”라는 말씀이 떠오른다. 사회적 현상은 복잡하게 나타나며 그러므로 현상의 공통적인 속성을 추상화시켜서 어떠한 개념을 만들어가야 한다. 즉, 뚜렷하게 손에 잡히듯 명확한 개념이 아니라 추상화된 단어로써 어렵게 느껴지며 이를 위해 사회적 상상력이 필요하다란 의미이다. 이데올로기, 헤게모니, 문화자본이란 개념의 이해를 위해서 리포터를 준비하는 짧은 시간에 이 모든 의미를 이해하려고 욕심내기 보다는 앞으로 교육사회란 과목을 지속적으로 배우고 관심으로 가짐으로 사회와 교육, 이 세단어의 의미를 끊임없이 탐색하도록 하겠다.
4. 개인적생각
이데올로기, 헤게모니, 문화자본에 대해서 이데올로기는 중고등학교 때 정확한 의미는 확실히 모르지만 들어본 기억이 있었지만 헤게모니, 문화자본 이러한 용어에 대해서는 많이 생소했다.
과제를 통해 이데올로기와 헤게모니, 문화자본이 교육과 관련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데올로기하면 중고등학교때 정치나 사회 시간에 접했던 말이었고, 국가에 대해 개인이 사회조건을 제약이나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로 지배 집단이 피지배 집단을 이끌어 가기 위한 사상이라고 정의 되고 있었다. 나는 이 부분에서 우리 교육도 정치나 사회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학교다닐 때 본고사, 수능을 치면서(내가 학교 재학시에는 본고사를 접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가 대통령이 바뀌거나 교육부 장관이 바꿜 때 마다 우리는 시험이 바꿨던 것 같다. 이러한 지배계층이 우리와 같이 받아들이는 피지배계층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에 대하여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정권이 의해 교육이 좌지우지 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과 동시에 확실한 이데올로기 정립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헤게모니도 이데올로기와 언뜻 봤을 때 유사한 의미가 많았다. 이데올로기과 다른 점은 범위가 넓다는 것, 지배계급이 피지배계급이 알지 못하게 문화, 사상 부분에 다양한 형태로 산재하여 지배 형태에 숨어 지배계급에 의해 피지배계급이 암묵적 동의하도록 하는 것이 헤게모니가 적용됨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을 통해 이데올로기는 우리가 계기가 되면 이데올로기에 정립에 대해 알 수 있겠지만 헤게모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정확한 의미를 모른채 나 자신도 지배계급에 헤게모니 사상에 동화돼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헤게모니에 대해 깊숙이 잠재되어 이 사회에 규칙이나, 지식 등 지배계급이 임의로 규정하고 합의해서 변함없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 사상에 모두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교육의 자율성과 여러 규칙에 대한 정당성을 따져서 헤게모니가 지배계층의 이용수단이 아닌 진정한 합의로 헤게모니의 새로운 재정립이 되었으면 한다.
문화자본 이 단어는 처음에 접했을때 ‘자본이 문화에 투입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문화자본을 많이 소유한 지배계층과 소유하지 못한 피지배계층의 차이임을 알 수 있었다.
한마디로 돈 많고 부유하면 문화나 사회적 지위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누릴 수 있고 부를 가지지 않으면 문화자본에 의해서 문화적 수준의 차이와 사회에 의식에 많은 차이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이를 교육에 적용되면 부모의 재산에 따라 학교생활에도 사회와 유사한 형태로 지배, 피지배 계급이 형성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이 자식대에도 전승되어 사회가 부익부빈익빈, 문화적 차이를 발생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과제를 접하면서 용어에 대한 생소함을 느꼈지만 해나가면서 내가 정치, 사회에 너무 무지했다는 사실과 나도 이러한 사상에 나도 영향력을 받고 있었고 '지금 교육받는 학생들도 이러한 사상에 그 자신도 모르게 길들여져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교육자가 되면 이 틀을 완전히 바꾸긴 힘들겠지만 기본개념에 대해서 설명해 줄 수 있게 더 공부를 해야 겠다는 의미를 갖게 해 준 과제였다.

키워드

이데올로기,   헤게모니,   문화자본,   교육적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