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작가를 통해서 주제에 접근한다.
3. 해설을 통해서 주제에 접근하기.
4. 결론
2. 작가를 통해서 주제에 접근한다.
3. 해설을 통해서 주제에 접근하기.
4. 결론
본문내용
갈등을 느끼고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불신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서술되는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그 주제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소설은 그 시대를, 그 상황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딱히 뾰족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지피의 모습 그대로를, 거기서 근무하는 보병장교의 사고와 또 그 주변 상황을 보고 우리가 느껴야 하는 것을 제시하는 것이다.
4. 결론
특이한 구조의 글인 만큼 그 주제를 찾기도 쉽지 않았다. 읽는 내내 지피의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고, 포병장교의 장교생활에 대한 궁금증들이 해소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군은 겉보기와 다르게 다른 실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느꼈다. 휴전 후 많은 사람들이, 군에 몸담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왔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밀려들어 온 미군들의 홀대가 있더라도 전쟁은 끝났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군에서의 사정은 달랐다. 전쟁이 끝났지만 끝난 것이 아닌 상황. 여전히 장병들이 죽어나가고, 한 핏줄인 동포들을 향해 총을 겨누고 그 동포들을 물리쳤을 때 승리감에 취해 축배를 들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이것들이 우리가 잊고 있는 전쟁 후의 상황인 것이다.
4. 결론
특이한 구조의 글인 만큼 그 주제를 찾기도 쉽지 않았다. 읽는 내내 지피의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고, 포병장교의 장교생활에 대한 궁금증들이 해소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군은 겉보기와 다르게 다른 실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느꼈다. 휴전 후 많은 사람들이, 군에 몸담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왔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밀려들어 온 미군들의 홀대가 있더라도 전쟁은 끝났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군에서의 사정은 달랐다. 전쟁이 끝났지만 끝난 것이 아닌 상황. 여전히 장병들이 죽어나가고, 한 핏줄인 동포들을 향해 총을 겨누고 그 동포들을 물리쳤을 때 승리감에 취해 축배를 들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이것들이 우리가 잊고 있는 전쟁 후의 상황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