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성문화

목차

1. 역사적인 측면

2. 사회적인 측면
1)동성애의 합법화
2)매춘업과 스와핑의합법화
3)섹스세금 부가계획

3. 문화적인 측면
1)독일청소년의 성 보고서
2)학교내 콘돔자판기설치
3)에로틱박물관

결혼관
1. 결혼과 동거
2. 독신생활
3. 국제결혼
4. 이혼

본문내용

경우 절반 이상이 특히 주말에! 집안에 처박혀 고립된 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3. 국제결혼
1980년 독일 시사 주간지 슈피겔 표지. "외국인은 나가라!"란 표제어로 독일 내의 외국인 적대감에 대한 논제를 다루었다. 그 이후 20여년이 흘렀고. 국제결혼의 횟수도 늘어나고 있다. 국제결혼은 타 민족의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면서 서로의 갈등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독일도 전후 다민족 국가로 변신하고 있으며 국제결혼 또한 일반화되어 가고 있다.
국제결혼에 있어 독일 남성이 가장 선호하는 여성은 폴란드 출신으로 나타났다. 2002년도 기준으로 볼 때 5500명의 폴란드 여성과 독일 남성의 결혼이 있었다. 두 번째로 독일 남성들이 선호하는 여성은 태국 출신이다. 약 2800 건의 혼인이 있었다. 그 뒤를 이어 2500 명의 러시아 출신, 2100 명의 루마니아 출신 그리고 우크라이나 출신 또는 터키 출신 여성과는 약 2000 건의 혼인이 성사되었다. 2002년 독일 남성은 총 36000 명의 외국인 여성과 혼인하였다. 2001년에는 약 35500 명이었다.
이에 반하여 독일 여성이 외국 남성과 혼인한 경우는 26000 건으로 독일 남성보다 훨씬 적다. (2001년 25200 건) 출신국가 면에서도 남성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 독일 여성은 2002년 5600명의 터키 출신 남성과 혼인을 하여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 출신과는 2500 건 그리고 이탈리아 남성과는 1800 건이다. 미국인과는 1300 명 그리고 폴란드 출신 남성과는 1000 명의 독일 여성이 혼인하였다.
전반적으로 독일에서 국제결혼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자료: 독일 통계청 2003년 12월 기준]
4. 이혼
독일에서 이혼율이 현재 약 50%에 이르고 있다. 이런 수치상의 결과로 볼 때 이혼을 하지 않고 한 배우자와 같이 산다는 것이 독일에서는 드문 일이긴 드문 일인가 보다. CSU 정당의 슈토이버(Stoiber)는 본인은 처음 결혼한 부인과 지금까지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간다는 사실을 아주 자랑스럽게 선거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으니 말이다.
또한 이혼율은 독신자들과도 연관이 있다. 철저히 개인주의화된 일상의식에서 형성되는 기대감이 큰 만큼, 기대의 충족가능성에 대한 전망은 비관적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독신주의자들은 늘어나고 또한 그런 만큼 이혼의 위험성은 더 높아진다. 20~55세 전독일인의 36%가 ‘조화로운 부부관계를 실현할 수 없는, 이상적인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우리 조가 자료를 찾으면서 인상 깊었던 점은 청소년에 대한 성교육과 동거에 대한 인식이었다. 우선 독일의 성교육은 우리가 본받아야 점이 많다. 단지 성을 육체적인 것에만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능력, 파트너십 등 정서적인 면까지 함께 다룬다. 그럼으로써 성을 부끄럽고 억압된 것이 아닌 올바른 모습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점이다. 또 하나는 동거를 바라보는 시선이다. 독일에서는 동거를 거의 결혼과 동일시한다. 실용적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결혼이라는 제도가 있는데도 동거를 선택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결혼의 진정한 의미와 그 제도의 문제점을 심각히 생각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독일이나 우리나라의 이혼율이 50%나 되는 이 시점에서…….
★ 출처
http://worldnet.kbs.co.kr/europe/germany/index.html
http://myhome.hanafos.com/~byungkeej/think_html/single.htm
http://www.berlinreport.com/1/?doc=bbs/g.php&bo_table=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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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성,   성문화,   스와핑,   결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