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영향과 앞으로의 발전

목차

과학기술이 미치는 영향
-과거
-현재
-미래

앞으로의 발전방향

본문내용

원의 제어를 통해 신물질이나 신소재를 창출할 수 있다. 특히 탄소나노튜브와 같은 나노구조성장 및 형성기술, 나노패터닝기술, 나노물리, 나노전자 등을 활용한 대용량, 초고속 첨단소자는 차세대를 보장하는 중요 기술이다. 이들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초미니 슈퍼컴퓨터, 인식 및 추론가능 로봇, 3차원가상현실산업 등 산업 및 생활 전반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밖에 상하수관 균열·누수검사 마이크로 로봇, 가스관 균열검사 마이크로 로봇, 초소형감속기, 군사용 야간 감시센서, 초소형 야간 보안카메라, 마이크로 믹서 등 21개 기술과 마이크로홀로그램 디스플레이, 휴대전화용 고출력전지, PDA용 궤적추적장치, 휴대전화용 고출력전지 등 9개 기술 등 총 35개 기술을 벤처창업 후보기술로 선정했다.
나노기술은 처음에 반도체 집적기술의 물리적 한계가 다가오면서 그것을 극복할 유일한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선진국들은 이제 그 차원을 넘어 나노테크놀로지를 차세대 유망기술로 선정,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이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의 발전 방향》
과학 기술의 발전은 인류에게 밝은 미래를 전망하게 한다. 그런 만큼 과학 기술이 자아 혁신과 세계 변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이런 상황에서 맹목적으로 과학 기술에 의존하거나 과학 기술에 대한 무지와 무조건적인 혐오, 국가나 지역 사회에의 무관심은 인간 소외 현상을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유나버머 사건도 과학 기술에 대한 개인적 혐오가 빚은 비극이다. 이 사건은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과학 기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한편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체질화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세계의 과학 기술계는 인간적 사고가 가능한 과학 기술의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공 지능이며, 휴먼 테크 정신을 살린 음성 인식 컴퓨터나 인간적 사고가 가능한 로봇 등을 만들어 인간 중심의 과학 기술 시대를 열어 가기 위함이라고 한다. 과학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인간 소외 현상이 심화되는 것은 과학 기술이 기계 중심적이고 반인간적으로 발전한 데서 비롯한 현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과학 기술 시대를 선도하는 과학 기술자들은 인간 중심의 과학 기술을 개발하는 데 더욱 힘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연을 정복 대상으로 여기는 서구식 자연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오늘날에도 과학 기술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매우 제한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과학 기술의 발달에 따른 인간 소외 현상은 날로 심화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과학 기술자 정보 통신의 균형 잡힌 발전으로 극복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국가는 국민 복지 차원의 교육을 통해 과학 기술을 확대 보급하고, 과학 기술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리고 과학 기술자에 대해서도 보급하기에 알맞은 과학 기술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보조하며, 제도를 정비하여 과학 기술의 대중화를 이끌어야 한다.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한 역기능의 역사는 길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심화되어 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우리는 과학 기술의 개발을 지속해야 하므로 인간 소외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안목의 노력이 절실하고도 시급하다. 따라서. 개인은 과학 기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한편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체질화하는 데 힘써야 한다. 그리고 과할 기술자는 인간 중심의 과학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자연을 정복 대상으로 여기는 서구식 자연관에 따른 과학 기술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부작용 없는 과학 기술 문명 시대의 도래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과학,   기술,   사회,   발전,   과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