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무엇인가?

목차

들어가며...
▶▷ Ranke

▶▷Croce와 Collingwood

▶▷ E.H.Carr

나가며...

본문내용

그는 역사를 역사적 상상력을 매개로 하는 담론이 아니라 진보를 인식의 좌표로 하는 과학으로 볼 것만을 고집함으로써 이와 같은 역사 인식론의 근본 문제를 방기(放棄)하였다.
나가며...
나는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다수의 사람들이 E.H.Carr의 대표 주장에만 국한되어 다수의 책들이 논해 놓는 것이 맘에 들지 않았다. 특히 역사를 가지고 교육을 하는 예비교사로서 다양한 각도에서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을 조망하는 시각을 찾아보려고 노력했다. 교육은 사람을 세우는 일로써 내가 앞으로 해나가야 하는 일련의 과정이 많지만 무엇보다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는 일이 가장 먼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몇 장의 종이로 설명될 수 없는 것이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인 것처럼 역사교육(歷史敎育)도 마찬가지다. 역사가 무엇인지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계속해서 공부해 나가면서 거기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살아가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들어가며 시작했던 것처럼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궁극적인 모범 정답지 같은 것은 이 세상, 어느 누구도 갖고 있지 않다. 다만 나름대로 그 정답지를 역사를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채워가는 일이 그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좀더 가깝게 접근하는 과정이고, 그것 자체가 답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이기백, 『역사란 무엇인가』, 문학과 지성사, 1976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실, 『역사란 무엇인가』, 고려대학교 출판부, 1997
이성무, 『조선왕조실록 어떤 책인가』, 동방미디어, 1999
김기봉, 『역사란 무엇인가를 넘어서』, 푸른역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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