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외식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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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외식공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마리스꼬

2.사월의 보리밥

3.오리와 참게

본문내용

사월에 보리밥 대치점은 대치동 청실아파트 앞 우리은행(1층) 건물 지하에 위치하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발렛파킹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징
보리는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위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곧장 장으로 내려간다. 장으로 내려간 보리는 장에 자극을 주고, 자극 받은 장은 활발하게 움직인다. 보리밥을 많이 먹으면 방구가 잦다는 것은 이 때문이다. 때문에 보리는 대장암, 장염, 변비 등의 각종 장 질환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이러한 보리밥은 주로 나물과 된장을 곁들여 먹게 되는데 모두 유산균과 섬유질이 풍부해서 배는 부르되 칼로리는 낮고, 피를 맑게 하며 위와 장을 활발하고 건강하게 운동시킨다는 점에서 건강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훌륭한 음식이다.
‘사월에 보리밥’은 이러한 보리밥을 충실하게 재현하면서 자체 개발한 메뉴로 어른뿐 아니라 젊은 층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사월에 보리밥은 MSG, 화학적 합성 첨가물, 합성 보존료, 합성 착색료를 첨가하지 않는 국내산 천연 양념 '생스 심영순 향신양념'을 사용한다.
(* 생스심 영순 향신양념-'생스 심영순 향신양념'은 가정요리의 대가 심영순 선생이 40여 년 간 우리 음식과 풍토에 맞는 원료와 제조방법 등을 꼼꼼히 연구해 만든 천연 양념으로, 밑반찬에서부터 일품요리까지 깊은 맛을 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화학첨가물, MSG, 방부제를 일체 첨가하지 않고 엄선된 국산 원료만으로 만들어졌다.
생스심영순향신양념은 향신즙+향신장+향신유로 구성되어진다.
◆ 생스 심영순 향신즙: (우리가 일반적으로 맛간장이라고 하는 것이라 생각해 보면 된다.)
국내산 파, 무, 마늘, 배, 양파, 생강 등 갖은 양념을 배합해 농축한 제품으로 우리 음식의 기본이 되는 요리용 즙이다. 생선 및 고기 요리에 있어서 주재료의 나쁜 냄새를 없애주고 음식의 풍미를 한껏 살려주며, 나물, 볶음 등 한식 반찬을 만들 때 모든 재료의 밑간과 다양한 양념의 대용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생스 심영순 향신장
유기농 간장과 국내산 갖은 향신채, 양지머리, 꿀 등을 배합하여 만든 제품이다. 장의 독특한 냄새가 없고 은은한 단맛, 감칠맛, 마늘과 파와 같은 향신채의 향이 어우러져 다른 양념이 필요없이 향신장 하나 만으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종 조림, 밑반찬, 불고기 뿐만 아니라 각종 요리의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 생스 심영순 향신유
국내산 현미유에 국내산 갖은 향신채가 첨가된 요리용 기름으로 느끼함이 적고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으로 음식의 맛과 향을 살려준다. 각종 볶음, 부침, 드레싱 등에 고급 식용유 및 올리브유 대용으로 사용하면 향긋한 풍미를 살려준다
3.오리와 참게
메뉴
참게탕 10,000 참게정식 18,000
참게전골 대 60,000 참게전골 중 40,000
오리구이 50,000 훈제오리 바베큐 40,000
훈제오리 바베큐 반마리 20,000
오리 한 마리 안에 찹쌀, 흑미, 콩, 잣, 인삼, 녹각과 같은 한약재 등을 넣은 뒤 호일로 잘 감싸서 진흙으로 만든 도기에 넣는다. 그리고는 고온의 가마에 넣어 3시간 정도 굽고는 맛과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주문과 동시에 도기에서 꺼내진다. 죽 한 그릇 이외 7가지 정도의 찬이 나오는데, 양파 절임이나 와사비에 절인 무도 포함되고, 비트를 넣어 연한 보라 빛을 낸 물김치도 나온다.
진흙구이 이외 훈제된 오리 바비큐는 참깨소스에 묻히고, 오리 요리가 싫다면 게장 정식을 권한다. 게장 정식 또한 7가지 찬이 나오고, 2마리가 담긴다. 오리진흙구이는 3인 정도의 양으로 권하고 있으며, 오리구이 끝에 식사로는 소면이나 냉면 1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오미자차와 람부탄이 담긴 과일 후식으로 마무리 한다.
조리하는 시간이 긴 만큼 천천히 앉아서 먹기도 좋은 내부인데, 얼핏 보면 다 비슷해 보여도 손님들의 취향을 고려한 면이 보이기도 한다. 무릉도원이라 칭하고 있는 외부 정원을 병풍 삼아 앉는 온돌식 별실이나 나무가 창 그대로 다 보이는 테이블 의자 식 별실도 있다. 만약 10명 이상 모임을 계획할 경우 최소 3시간 전에 주문해야 이곳에서 권하는 최상의 오리구이 맛을 볼 수 있다.
유황오리진흙구이를 포장할 경우 5천원 저렴한 가격에 가져갈 수 있으며, 도기에 오리를 넣은 상태로 주어 어디에서 오리를 꺼내도 방금 오븐에서 꺼낸 맛을 준다.
특징
오리는 다른 동물보다 강한 해독성을 가지고 있어 어디에서나 별 탈 없이 잘 자랄 정도로 병이 드문 동물이다. 때문에 이러한 오리에게 유황을 꾸준히 먹이면 해독 능력이 더욱 좋아지고, 몸 안에서 독을 이겨내는 성분이 생성되고 꾸준히 축적되기 때문에 독성은 없어지고, 악성이 쌓이게 되는 것. 그래서 유황을 먹인 오리를 섭취했을 때 몸 안에 쌓인 독을 풀어줄 뿐 아니라 원기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이러한 유황 오리 안에 각종 보약재를 넣어 만든 음식은 훌륭한 영양식으로는 최고라 할 수 있다.
예술의 전당 건너편에 위치한 오리와 참게는 이러한 유황 오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유황을 사료로 섞어 약 45일간 먹여 키운 유황 오리 안에 찹쌀과 흑미, 서리태로 지은 밥과 당귀, 인삼, 감초 등의 한약재와 은행, 무화과, 잣 등의 보약재를 넣어 다시 황토 진흙 토기 안에 넣어 구워낸다. 400℃를 웃도는 진흙 안에서 3시간 동안 익은 오리는 각종 보약재와 어우러져 부드러울 뿐 아니라 든든함까지 준다.
또한 이곳에서는 향과 맛이 뛰어나 임금님 수라상에까지 오르던 민물 참게를 한약재와 17가지 천연재료를 달인 간장에 숙성시킨 민물 참게장도 맛볼 수 있으니 건강을 위한 한끼 식사로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특히 민물 게는 각종 통증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정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양식으로도 추천한다. 완전 건강식품인 유황 오리와 민물 참게로 점점 더워지는 여름에 기력을 보충하는 것은 어떨까? 3시간 동안 황토 가마에서 구워야 하므로 평일에는 하루 전, 주말에는 일주일 전에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많은 손님들로 인해 식사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제한하고, 5인 이상시 테이블을 지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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